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5월 22일 울산시 신정시장 내 공동판매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0박스(총 400kg)와 오색현미 100박스(총 300kg)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4일에서 26일 태화강 동행 축제에서 못난이 김치 300박스(총 600kg)를 위탁 판매하며, 6월 중 신정시장에 정식 입점 및 판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가 화재 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공고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용 고에너지 밀도 리튬이온전지 화재안전성평가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포함 총 사업비 475.2억 원이 투입되어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연 면적 4,300㎡ 규모로 배터리 화재 규모에 따른 국제표준 규격에 맞춰 개별적으로 시험이 가능한 팩시험동 2동, 모듈시험동 3동과 열폭주․열전이 평가분석 장비 및 집진설비 12종을 구축하여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며, 또한, 안전성 평가 관련 단체표준 개발, 화재 안전성 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지원 및 도내 대학/기업과의 연계한 시험평가 관련 교육훈련으로 이차전지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응용제품 제조기업 간 제품화 기술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사고 등 배터리의 안전성 및 품질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국가 및 국제표준에서 배터리 열폭주‧열전이에 대한 기준들이 재․개정되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도 전기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내 승강기 제조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22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에서 개최하는 40주년 창립행사로 현정은 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 현대그룹사장단 및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ESG경영선포식, 연혁 영상 상영, 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된 40주년 기념 창립행사 1부에 이어 기업 임직원 600여 명이 종댕이길, 남산임도, 비내쉼터 등 충주시 관내 3개 지역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걸음기부 챌린지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대표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있어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사진 명소, 도마령의 전망대가 문을 열었다. 도마령(刀馬岺)은 해발 840m,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24굽이의 외딴 고갯길이다.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로 계절에 따른 변화와 함께 사시사철 자태를 뽐낸다. 영동군은 도마령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를 위해 전망대 조성을 계획했다. 군은 2020년 2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45억원(도비 15억, 군비 30억)을 들여 전망대 설치를 추진했다. 전망대의 구조는 높이 14m, 너비 10.4m로 설계됐으며, 부대시설로 화장실과 19대의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이 있다. 주차시설 옥상은 778.9㎡의 넓은 인조 잔디 공간이 마련돼 소규모 행사가 가능하며, 용화면 방면의 산새를 감상할 수 있다. 주차시설 옥상에서 120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 기회가 적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 게임을 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주 12기 960명 ▲북부(제천) 22기 440명 ▲북부(충주) 11기 220명 ▲남부 32기 640명 ▲중부 10기 200명 등 총 87기 2,4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 청주운영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우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나 소규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22일, '저출생과 고령화 사회, 미래 인류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의제로 제13회 교내 모의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의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단 학생을 국가별로 대사 1명, 통역사 1명을 자체 선발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년째 전통을 이어오는 청주외고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각국의 언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이슈에 대한 심층 이해를 통해 세계시민의식과 국제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전영태 청주외국어고등학교장은 “교내 모의정상회담이 유네스코학교 프로그램과 세계시민교육의 상징으로서, 학생 자치와 주도적인 기획력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하고 학생들에게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 과정에 대한 값진 경험을 제공하여 더욱 다각화된 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인재 및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2일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방서교와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내덕배수문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점검에 참여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먼저, 방서교를 찾았다. 방서교는 1992년 방서동 218-15번지 일원에 길이 136.5m, 폭 35m로 조성된 교량이다. 이 시장은 “지난 해 다른 지자체에서 교량 붕괴로 사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번 점검기간 중 교량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덕동 76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덕배수문을 찾은 이 시장은 “곧 우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주민신청을 접수 중”이라며, “누구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이 추가 감염을 막고 확산 방지를 위해 군수 특별지시와 함께 비상체제 운영에 돌입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장연면 사과 과수원 1곳(0.3㏊)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올해 처음 확인됐다. 이에 괴산군은 공적 방제 지침에 따라 과수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감염 나무를 뽑아 부분 매몰 처리했으며, 주변 2㎞ 이내 과수원의 정밀 예찰도 진행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22일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차단 특별지시’를 통해 비상체제 가동과 확산 차단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 “미발생 지역은 과수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확진된 농가를 대상으로는 신속한 방제와 빠른 보상 절차를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과 줄기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치료제가 없어 과수원의 10%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전체를 매몰 처리하고, 5% 이상 10% 미만이면 전체 폐원 또는 부분 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은 22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서현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30여명과 함께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운동을 추진했다. 고인쇄박물관이 진행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교실밖 박물관’ 참여를 위해 박물관을 찾은 서현초등학교 학생들은 고인쇄박물관 광장과 박물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담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쓰담쓰담 운동에 참여한 서현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 한 모 군은 “지구온난화에 관심이 많아 환경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앞으로도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담아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환경과학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예연구실 관계자는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절찬리에 진행 중인 ‘와글와글 기록마을’ 어린이 체험전에 참여하는 아이들과도 쓰담쓰담 운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40세 이상 신중년 대상 프로그램인, 성악가가 알려주는 ‘품격 있는 가곡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성악가인 조래욱 바리톤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성악 기초 발성법 및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곡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흥덕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흥덕도서관은 40세 이상 청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시 문화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은 중년 남성을 우대한다. 신청은 22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 신청-흥덕-신중년프로그램-품격있는 가곡 클래스)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