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심폐소생술 정기교육 신청을 흥덕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받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보건소 중 유일하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교육으로 매주 월요일 개인 신청 교육과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법정이수 대상인 교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교육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심폐소생술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6월 정기교육부터는 흥덕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뒤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도모아 공간정보 행정포털시스템’을 통해 2023년 3월 이후 촬영한 최신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2000년 이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로 검색할 수 있으며, 분할화면으로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다른 포털사이트에 비해 선명한 화질로 청주시 전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청주시 ‘지도모아’에서는 항공사진뿐만 아니라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항공사진과 같은 공간정보를 부동산정보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조회할 수 있다. 토지합병, 등록전환,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말소·폐쇄돼 없어진 지번의 연혁정보, 폐쇄 토지 사업정보를 확인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으며, 야외 공중화장실과 열린화장실 위치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안)’이 보완 수립됨에 따라 오는 24일 오전 10시 오송읍 복지회관 1층 강당(흥덕구 오송읍 가로수로 174)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사업시행자)는 국토교통부(지정권자)에 ‘오송 3산단 산업단지계획(안)’ 최초 승인신청을 했고,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주민 등의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초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주민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산업단지계획(안)을 보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에 제출(5월 13일)했다. 주요 보완 내용은 산업단지의 규모가 676만 9,091㎡(약 205만평)에서 413만 9,753㎡(약 125만평)로 축소되는 것이다. 산업단지계획(안)에 대한 자료는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청주시 기반성장과, 흥덕구 건설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한 모충동 주민 1명에게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을 첫 번째로 지급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은 복지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해 신고하고, 신고대상자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된 경우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5월 ‘청주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1호로 신고한 이 모 씨(68세)는 지난 2월 홀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김 모 씨(63세)를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했다. 김 씨는 발견 당시 왼쪽 편마비 진행으로 혼자 움직임이 불가능하고 주민등록 말소와 20년 이상 가족과의 단절로 도움을 받을 곳도 전무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모충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담당자와 간호직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한 뒤 김 씨를 병원으로 응급 호송했으며, 김 씨는 뇌경색증 진단 후 긴급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충주시에 잇따른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22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과 다이브 페스티벌 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각각 5천만 원과 1천만 원을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인욱)에 기탁했다. 지난해 말 지역 내 독지가의 5천만 원 기금 기탁으로 시작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위한 기부 행렬에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도 동참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충주시장학회(이사장 홍기배)에 장학금 1,000만 원도 함께 기탁했다. NH농협은행은 공익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NH행복 채움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500~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억6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최영준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문화도시 충주 조성과 다이브페스티벌 성공기원 및 학생들의 학업 매진을 위해 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과 21일, 포웨이교육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미래교육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내 128,961개 교육청 중 공교육 선도 교육청으로 지난 7월 국제교육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은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관내 공립학교인 디자인39캠퍼스와 웨스트뷰고등학교를 탐방하고, 트윈픽스중학교와 스톤랜치초등학교의 교장들로부터 학교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웨이교육청은 ▲개별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조직 ▲미래사회 필요한 기술로써 디지털 활용 교육 강조 ▲학교로 찾아가는 X-ploration ▲모든 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 필수교과 운영 등을 공유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교사 온라인 국제교류와 학교관리자 간 정기적인 학교경영화상회의를 제안하고 11월에 개최되는 온라인 충북청소년국제포럼에 포웨이교육청 학생들을 초청했다. 한 연수단원은 “방문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 신체활동 강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에 충북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동성고등학교, 충주대원고등학교(4년 연속)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의 이용 실적이 우수하고 청렴계약 증대와 계약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패와 부상을 받았으며, 충북교육청의 경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은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기관별 S2B 이용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이용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충북 교육가족 모두가 계약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S2B 이용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S2B 학교장터 충북지역 공급업체 우선 검색 기능 도입과 S2B 학교장터 업무 담당자 연수 등으로 한국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22일,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의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도내 10개 각급 학교 및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환경 화재 위험 예방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이날, 천범산 부교육감은 오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설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 상태, 대피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교육시설 내 화재 대한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및 시설물 붕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가 가능한 대피로를 확보하여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학교학부모회 운영 및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문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주·박병천 의원,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박수경 회장, 설문정 중부부회장, 박상은 괴산증평학교학부모연합회장, 박미라 단양학교학부모연합회장, 충북도교육청 인성시민과 조선진 과장, 장지연 장학사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에서 학부모회가 활성화할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커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또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교육청, 학교학부모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하며 행·재정적 지원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의 두 쾌거를 발판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송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이 체육경기대회를 독창·창의·감성이 녹아든 종합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호평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진천군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한껏 과시하고 지역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 발상, 새로운 시도, 감성적 구성 등을 통해 충북도민체전의 위상을 몇 단계 높였다”고 강조하며 “대회의 성공개최와 종합우승 달성이라는 쾌거에 대해 9만 진천군민과 165만 충북도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초평호 수상채화와 장애인체전 연계개최에 대해 설명하며 대회 개막에서부터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