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에서 탁월한 행정역량과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발휘하며‘임실 군정의 터줏대감’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 온 국장급 2명이 영예롭게 퇴임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1일 6월 30일 자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이남재 행정문화국장과 김종민 복지환경국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남재 행정문화국장은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한 후, 의회사무과장, 농업정책과장, 문화관광치즈과장, 기획예산실장으로서 군정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하여 국가예산확보 등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특히,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의회사무과장으로 재직 당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역할을 다하였고, 농업정책과장 재임 시 농업축산 분야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임실군 농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기획예산실장으로 재직한 기간에는 군수공약사항, 주요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복지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이 뜨거운 관심 속에 21일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청에서‘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인권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인권옹호기관 등 관련 종사자, 도민 200여명이 참여해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인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이틀간‘기후위기와 인권담론의 재구성’이라는 전체회의 주제로 기후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6개 분야 각계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발표자,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인권 문제를 상상력과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제언들을 각 분야에서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하여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인권친화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인권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생태관광지·전북천리길 홍보와 탐방객을 안내할 생태관광 활동가 신규교육 신청을 7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생태관광 활동가는 탐방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생태관광·천리길 해설서비스 제공, 체험프로그램 진행, 홍보마케팅,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전북 생태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생태관광·천리길 프로그램 기획·해설·홍보 이론교육과 현장 해설사 교육, 해설 시연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생태관광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7월 10일까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해원 환경녹지국장은 “전북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홍보할 생태관광 활동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관광지는 2015년부터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창 운곡습지 등 1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천리길은 2017년부터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2년 7월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전반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전반기 부안군의회는 지난 2년간 제33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23회에 걸친 220일간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군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왔다 - 지역현안과 민의를 반영한 체감형 의정활동 제9대 부안군의회는 민의를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 현안이나 주요 사항에 대한 입법활동 및 정책결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군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 ‘부안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213건의 자치법규 제·개정과 ‘집중호우 피해자 부안군 군세 감면 동의안’, ‘부안군 명예군민증 수여 동의안’ 등 동의(승인)안 73건, ‘새만금 SOC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 등 건의(결의)안 28건, 예산결산 승인 19건, 기타 65건 등 총 39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부안군 계절근로자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문화적 공백 회복 및 문화 소외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작은 공연 '2024 삼삼오오 문화마실 –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를 진행한다. '삼삼오오 문화마실'은 2021년 ‘완주 문화도시 주간’에서 주민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농한기에는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 없다는 의견과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행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농한기 시즌에 맞춰 찾아가는 작은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2024년 '삼삼오오 문화마실 – 마을을 잇는 문화마실'에서는 완주군 문화공동체와 마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사)완주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작은 공연으로 진행한다. 올해 공연은 완주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마을 간, 문화공동체 간 교류가 미흡하고 문화를 통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 필요성에 대한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2024년 6월 20일 용진읍 두억마을에서 성황리에 제1회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두 번째 행사는 2024년 7월 4일 소양 마수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삼례읍행정복지센터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과 지난 2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은 자발적 봉사 의지가 있는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23년 12월에 구성됐으며, 올해 삼례읍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의 집 청소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오채 회장은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4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5월 진행된 치유농업 활성화 기초과정 교육에 참여했던 12명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장에 입문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추가교육은 지난 19일 1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26일에 2회차를 추진한다. 이들은 관내 선진 치유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운영 사례와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허브스팜 농장을 방문해 허브를 활용한 인지 건강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2회차 교육은 꿈드림 농장의 레몬나무를 활용해 감각자극과 기억력 향상을 도모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의 활성화와 농장별 특색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지원, 타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긴급상황과 범죄 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2개소에 양방향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기준으로 공원, 관광지 등 설치된 공중화장실 52개소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 등에 설치됐다. 위급상황 시 벨을 누르면 전북경찰청과 연계돼 완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접수된다. 112종합상황실과 통화하면서 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이를 접수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심 비상벨 구축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아 2024년 하반기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에 노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지난 22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맛있는 음악회를 400여 명의 지역 합창단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완주예총 지원사업’으로 8회째를 맞은 맛있는 음악회는 매회 다양한 부제로 (사)음악협회 완주지부(지부장 박준현)가 주관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화합’의 부제로 완주군 대표 합창단인 완주군여성합창단,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빛소리합창단, 완주시니어합창단을 비롯해 삼례동부교 할렐루야합창단, 달빛하모니합창단, 대승불교양우종삼방사니르바나합창단이 참여해 각각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여 기관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완주군의 문화예술이 한층 더 성숙돼 가고 있음을 느꼈다”며 “완주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있는 음악회 주관단체인 (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부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완주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상관면이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면정 발전을 도모했다. 24일 상관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연합회 등 기관·단체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상관면 주요 현안업무를 설명하는 등 상관면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항상 상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기관·사회 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행복하고 화합된 상관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