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7, 8월에 걸쳐 80개 교 110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퇴직·휴직 등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결원을 사유별로 절차를 다원화해 신속한 인력 충원으로 2학기 원활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사전 수요조사부터 채용의 전 과정을 발빠르게 추진했다. 특히,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학급 증설로 교사 수급이 시급했던 A초등학교에 8월 초 16명의 교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9월 실시하는 공립 단설유치원 저녁 돌봄교실 운영 기간제교사 채용도 신속하게 지원해 아이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데 손을 보탤 방침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시 채용 지원을 통해 불시에 발생하는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발벗고 나서 내실있는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수 인력을 발굴해 학교에 매칭한 결과, 일선학교의 정기 채용지원과 수시 채용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대구 달성군 네이처파크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와 학부모 585명을 대상으로 성장하는 가족교실 ‘꿈자람 동물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연수로 동물원 체험을 통해 유아의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호랑이, 사자 등 동물을 관찰하고, 미어캣, 알파카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9일(1, 2기), 9월 30일(3, 4기), 10월 7일(5, 6기) 오전 10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부모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7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 66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usan Education Step-up Test) 수준 설정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분석을 위한 척도 변환 점수와 수준을 설정하고, 평가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준 설정 워크숍은 분석적·구체적 평가 결과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학년 내 교과에서 어느 수준에 위치하는지 판별하기 위한 분할점수를 산출한다. 워크숍은 ▲학년별, 교과별 4단계 수준에 관한 개념 정의 ▲성취 수준의 개념 기술, 수집자료, 성취기준, 교사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패널토의 ▲패널 토의 바탕 분할점수 설정 3단계로 운영한다. 워크숍에서 설정된 수준 점수를 토대로 한 평가 결과는 10월 부산학력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핵심은 정확한 학력 수준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적 학습지원에 있다”며 “분석적 평가 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에서 부산시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퓨처챌린지: AI 기반 융합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차세대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학교 융합과학 교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은 8개의 과학전시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테마별 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과 인공지능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일자별 신청기간 중에 예약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고위공직자 청렴 역량 진단·평가’ 결과를 개인별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 20일부터 11일간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및 5급 기관장(도서관장) 79명과 단설유치원장 및 공립학교장 538명 등 617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 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고, 평가단은 직무 관련성이 있는 상위직급 10%, 동료 20%, 하위직급 70%로 구성했다. 교(원)장의 경우에는 100% 하위직급만 평가토록 했다. 평가단은 이메일, 모바일 설문을 통해 대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청렴 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영역 등 항목을 평가했다. 고위직은 14개 항목을, 학교장은 16개 항목을 조사했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관리역량 평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2024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 (ITE HCMC) 2024 참가한다고 밝혔다. ITE HCMC는 아세안 지역을 비롯하여 세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행사로, 올해는 ‘지속가능한 여행,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40여 개국이 참가한다. 각 국의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400여 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전시 외 B2B 상담, 포럼 등의 행사도 개최된다. TPO 사무국은 그간 ITE HCMC 2022, ITB ASIA 2023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우수 관광박람회에 회원도시들과 함께 참여하는 공동마케팅 사업을 해왔다. 이번에는 사무국이 직접 홍보 및 상담 데스크를 운영하여 TPO 활동 및 회장도시인 부산시 및 회원도시의 우수 관광정책 홍보과 신규회원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B2B 상담회 참가를 통해 주요 기관 및 업체 홍보관을 방문하고, TPO 활동 소개를 통해 회원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2024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젊기에 가능한 거침없는 도전’을 주제로 오후 1 부터 6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마음 토닥 토크콘서트, 청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등이 진행되고, 가수 김동현의 ‘청년 마음토닥 토크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코스튬 경연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자유롭게 숏폼을 찍을 수 있는 ‘숏폼박스’, 턱걸이 멀리 뛰기 기록을 갱신하는 ‘선 넘는 녀석들’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오락기기 체험, 면접 대비를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이미지를 찾는 ‘퍼스널컬러 진단’를 비롯해 MZ트렌드로 자리잡은 키링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부스도 있다. 청년 기업과 소상공인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소품을 만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16개 구·군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사요원은 조사 기간 부산의 모든 거처 및 일부 가구 방문을 통해 거처(가구) 특성 조사와 현장 조사 관리, 수집 자료에 대한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행정지원 및 집단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총 422명을 모집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로, 만 18세 이상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이중 취업은 제한된다. 이번 조사원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은 모집 기간 중 구·군에서 별도로 정한 기간에 가구주택기초조사 누리집 또는 지원할 구·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세부적인 일정은 해당 구·군 또는 조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9월 23일 이후 각 구·군 및 조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일원과 들락날락에서 '지금, 문학이 필요해!'를 주제로 '제15회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한국독서문화재단, 지역 공공도서관, 서점·출판계, 작가,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작가 북 콘서트 ▲도서 전시전(북 페어) ▲체험 및 홍보 공간(부스) 등 총 21개 본행사와 특별행사인 ▲독서문화음악제가 운영된다. 주요 초청 작가의 북 콘서트에서는 ▲‘세상에 없던 질문을 던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의 원작인 '로기완을 만났다'의 저자 조해진과 ▲부부 작가 이정임·임성용을 만나 볼 수 있다. ‘부산 청년작가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는 ‘지금 여기, 젊은 문학이 필요해’를 주제로 지역 청년작가들이 참여하는 논의의 장으로 열리며, 지역 서점(출판사)이 준비하는 ‘도서 전시전(북 페어)’과 ‘문학 도서전’,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도서 전시’ 등에서는 부산지역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낭독 콘서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추석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역내 8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중구, 부산진구 등 6개 구의 8개 전통시장이 이번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전통시장 8곳은 ▲보수종합시장 ▲부전상가시장 ▲동래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반송큰시장 ▲수영팔도시장 ▲망미중앙시장이다. 이곳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영수증 등을 해당 시장 내 위치한 행사 공간(부스)을 방문해 신청하면 구매액에 따른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또는 일반 음식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