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낚시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쾌적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군내 허가․등록 낚시터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허가․등록 낚시터는 △오동낚시터(회인면) △새골낚시터(탄부면) 등 총 2개소가 영업중으로 오는 31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편의시설 준수 여부 △보험․공제 적정가입 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 낚시터의 운영실태와 안전성 확보 등을 중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낚시터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낚시터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이덕만 군 동물수산팀장은“최근 낚시 인구 증가와 더불어 낚시터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낚시터의 운영 실태와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라며 “보은군 낚시터를 방문한 낚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은‘2024 속리산축제’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및 법주사·오리숲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리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속리산에서 쉼’이라는 주제로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세조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치유와 힐링을 테마로 하는 축제를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음의 안정을 줄 마가스님의 특별 강연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무대로 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물한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여유를 함께 제공하고 공연, 음악과 먹거리들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겨 힐링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2024 속리산축제’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축제 행사장은 △주무대인 Feeling Zone △버스킹무대가 열리는 Busking Zone △요가와 명상의 Healing Zone △법주사 및 세조길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24일 찬란했던 조선시대의 전통놀이를 현대에 되살린 ‘길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2일 약용작물인 단삼의 신품종인 ‘다산’의 조직배양 특허 기술에 대해 청주시농업기술센터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특허 기술은 잎 조직을 이용하여 완전한 식물체를 형성하는 조직배양 방법으로 단삼을 단시간에 대량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단삼 번식은 씨앗과 종근(씨뿌리)를 이용해 정식하는데 증식률이 낮아 대량 번식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우수한 약리작용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단삼은 뿌리가 붉은색을 띄고 있어 단삼(丹蔘)이라 불린다. 주요 기능성 성분인 탄시논을 함유하고 있는데 복부지방 분해, 간 기능 개선 등 기능이 있어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된다. 우리나라 단삼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다 2010년부터 재배가 시작됐으나 수요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단삼의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국내 재래종 단삼 품종인 ‘다산’을 육성했다. 약효성분 함량이 높고 수량성이 많으며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통상실시를 체결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신소득 작물로 단삼 배양묘를 대량 생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33개 종목에 학생선수 778명(초등학생 288명, 중학생 490명)과 임원 361명 총 1,139명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상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2개 총 1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사격 ▲롤러 등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어 예상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주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지명 탄생 1084년 및 시 승격 68주년 기념 시민의 날 맞이 ‘제6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 등이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나눠주는 도화지에 직접 가져온 그림 도구를 이용해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그림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등 3개부, 지도자 부문별로 최우수(시장), 우수(국회의원, 시의장, 교육장), 특선 및 입선(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으로 구분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다이브 페스티벌도 같이 열리는 이날 대회는 어린이 비눗방울 공연극,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샌드아트 등 어린이들이 그리기 뿐 아니라 축제도 같이 참여할 수 있다. 그리기 대회 참가를 원하는 대상은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5월 3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관내 문해 교육기관의 성인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대학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 캠퍼스 체험을 통해 문해 교육에 활력을 더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충주늘푸른학교 등 관내 5개 문해교육기관에서 참여한 50여 명은 대학생들과 함께 교양학부 고경민 교수의 ‘관계를 이어주는 우리시대의 대화법’ 수업을 청강하고 도서관, 강의실 등을 탐방하는 등 일일 대학생 체험을 즐겼다. 체험에 참여한 한 성인 학습자는 “평생 먹고사는 데만 신경쓰느라 대학 문턱을 밟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대학 캠퍼스도 보고 수업도 들어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실제 대학생들과 같이 수업도 들어보고 하니까 덩달아 젊어진 느낌도 들고 꾸준히 계속 공부하고 검정고시도 봐서 나도 한번 대학에 들어가 보고싶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무료로 매칭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발전적인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별도 분야의 전문가가 있을 시 기업의 수요에 맞춰 유동적으로 특정 전문가 매칭도 가능하다. 컨설팅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컨설팅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120여 명 전문위원 POOL을 활용해 기업이 원하는 전문가를 매칭해 주고, 6월에서 11월까지 6개월간 기업별 5회 이상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기업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여 보다 경쟁력있는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창의융합체험교육’ 수업 점검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체험교육을 진행 중인 20개 기관의 수업 현장을 방문해 파견된 강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당 교육은 매주 2시간씩 16회(32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7세 유아와 초등학교 3학년 학급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나이별 수준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엔트리) △디자인플레이(레고위두) △피지컬컴퓨팅(메이키메이키, 햄스터) △언플러그드(엔트리봇)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7세 과정은 △ICT(정보통신기술) 공작(비봇, 쪼물락, 비누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52개 기관의 학사 일정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2일 문백면 장월리 일원에서 기후 적응형 벼 품종 드문 모심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기후 적응형 벼 안정 생산 단지 조성’ 시범 단지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계관,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 모 기술과 기후 적응형 벼 품종(알찬미, 해들, 미호)의 소개 후 진행했다. 드문 모심기는 모 상자당 파종량을 기존 130~220g에서 280~300g 정도로 늘리고 모 심는 밀도는 3.3㎡당 기존 80주에서 37~60주, 모의 수는 3~5개로 낮춰 드물게 심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10a 모내기 시 필요한 육묘 상자 수가 6~10장으로 기존 약 30장에 비해 70%까지 줄일 수 있어 생산비 절감, 특히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시범 단지에서 심은 벼는 △알찬미 △해들 △미호로, 변화되고 있는 진천 지역 기후에 적합하고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며 밥맛도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품종들이다. 올해 드문 모심기, 적기 병해충 방제, 질소시비량 감축 등의 시범 요인을 적용해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3월 5일 개강 후 자원봉사 현장 사례, 건강 안전 지킴이(긴급 인명 구조법), 기후 위기 대응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의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다지기 위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손 이음 지원사업 및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등 현장 중심의 교육도 진행했다. 제천시는 제14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45명을 포함한 2011년 이후 총 634명의 재능 나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했다. 제14기 자원봉사대학 회장(김동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열심히 실천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박종철 센터장은 “자원봉사대학 수료를 축하드리며,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본인의 변화와 성장을 기반으로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