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2일 옥포읍 용연사 송해공원 외식업 번영회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태영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태영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번영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사복지회는 23일 다사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과 회원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다사복지회 봉사금 전달식을 거행하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1,000만 원(가구당 50만 원)의 봉사금을 직접 전달했다. 다사복지회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2001년 4월 창립됐으며, 32명의 회원이 매월 3만 원의 회비를 적립해 창립 이듬해인 2002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23년간 총 700여 가구에 후원 및 성금을 전달하고 정부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보살펴왔다. 이종철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다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다사복지회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는 ‘연세액 일괄 납부’를 신청받는다. 1월에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하면 남은 기간인 11개월분(2~12월)의 5%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제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나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1월 중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작년 자동차세를 연납(선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 주므로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는 1.31까지 전화, 인터넷(위택스)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일직 근무를 폐지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시행하던 설 연휴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군청 당직실에서 일원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 일직 폐지 후 청사 내 무인경비시스템 정비 및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80년도부터 지금까지 해당 부서별로 실시하던 상황실 운영을 당직실 통합운영 방식으로 개선하여 비효율적인 관행을 타파하고자 한다. 일직근무 폐지와 종합상황실 통합운영으로 명절 일일 근무인원을 27명에서 7명으로 감축하고, 일원화된 비상대비 체제를 구축하여 신속·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시대적인 읍면 일직과 명절 비상근무가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비효율적인 관행을 개선하여 직원들의 명절 근무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일원화된 대응체계로 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두류도서관은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 까지 4일간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학년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추진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의 주요내용은 현명한 소비습관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우는 ▲똑똑한 용돈 이야기, 금융회사의 종류와 투자에 관하여 알아보는 ▲똑똑한 금융 이야기, 증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만의 증권을 만들어보는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미래 금융의 모습과 스스로 인증 기술을 만들어보는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으로 총 4차례에 거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실물경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습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구지역 6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12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순회사서가 6개의 작은도서관(천년나무6단지작은도서관, LH대구금호1작은도서관, 겨자씨도서관, 수목원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월성삼정에듀파크초록도서관, 휴포레죽곡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 순회사서 1명이 3개의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도서선정, 수집·정리·대출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작은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순회사서 파견 이외에도 자료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집단대출, 지역작가와의 만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실무 지원으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6일 부터 1월 24일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 이어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들을 겨울방학 중 밀착 관리하여 한국어 습득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매년 다문화학생이 3%씩 증가하고 있는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 7명이 40차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는 국적 및 학습 출발점이 다른 학생들의 과목별, 영역별, 수준 차이를 파악하여 ▲낱말 만들기, ▲받아쓰기, ▲그림책 읽기, ▲수학 및 사회 교과언어 익히기, ▲한국사 수업 등 교재 및 교구를 달리 사용한다. 또한, 대구신당초등학교 한국어학급(세종, 훈민, 정음) 교사들은 학년, 학반에 상관없이 희망학생이 아닌 한국어교육을 받아야 하는 필수학생을 선정하여 수준별로 구성한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마음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실물경제 중심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통한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각 15차시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진단 도구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경제금융교육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학교 내 경제금융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 ▲경제금융교육 자료 개발,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등 3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금융교육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경제금융교육 기반 조성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1개 학년 이상, 연간 5차시 이상으로 ▲경제금융교육 과정을 편성ㆍ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급학교에서는 학교별 실정에 맞게 교과별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ㆍ자유학기 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학교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금융 학생 동아리 60팀을 선정, 팀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겨울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8개소)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중부소방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남구보건소와 중부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요양병원 8개소 중 5개소를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합동 점검 대상이 아닌 3개소 또한 남구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꾸려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관리 여부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중대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즉시 제거 및 조치하여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기관을 대상으로‘화재 안전 및 대피 관련 행동 요령’관련 교육활동도 진행하여 환자 및 종사자의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화재 및 인명피해는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예방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2023년 구・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생협력비 2억1천6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은 대구시에서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2016년부터 8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으로 이번 평가는 구・군별 ▷홍보・캠페인 ▷교통안전교육 ▷ 교통안전시설 개선 ▷기관장 관심도 ▷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교통관련 예산확보 실적 ▷ 교통문화지수 ▷ 교통안전지수 등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대구 남구는 2023년 신설된 교통안전지수 항목에서 대구 구・군 중 유일하게 B등급을 받았으며, 현충삼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안전 시설 개선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 등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의 결과를 가져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