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보고회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올해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업들의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올해 2월 경제부시장 주재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이후, 오는 4월 말 중앙부처에 국비를 신청하기 전에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논의될 주요 신규 발굴 사업은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사업 ▲부산항 스마트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OTT 플랫폼 거점 촬영스튜디오 건립 등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사상 부터 하단 부터 건설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 ▲아미산 낙조 관광경관 명소화 등이다. 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따른 5대 추진전략인 ➊모두가 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로 거행되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부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및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서해수호의 날 영상 상영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추모사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의 헌시 낭독 ▲우리의 약속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 행사장 입구에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 빛나는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55명 서해수호 용사들의 추모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해군의 길을 선택한 제2연평해전의 영웅 고(故)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양이 해군 학군사관 후보생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4월 14일까지 2024 금정산성축제에 참여할 체험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의 소재와 부합되는 체험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스 주제는 역사, 환경, 가족 친화 등 세 가지로 ▲전통문화 또는 역사와 관련된 체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연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진 체험 ▲어린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대상으로 한다. 위 세 가지 주제에 부합하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개인, 단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부스 주제 중 하나인 환경은 동시대성을 반영하여 ESG 경영을 실천코자 마련했다”라며, “축제의 재미뿐만 아니라 공공의 축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체험 부스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기업 대상으로 경영, 금융, 재무, 정책사업 신청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지난해 8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공모에 기업 컨설팅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을 기획하여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 사업명은‘신중년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에 각종 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정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신중년 컨설턴트를 모집한 바가 있으며, 전직 시중은행 지점장 및 전문경영 컨설팅 업계 출신의 신중년 경력자를 선발했다. 또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경력자를 추가 모집 중이며, 모집이 완료되는 대로 기업 컨설팅 상담업무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대부분의 기업이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상 돌봄 특화사업으로 ‘똑똑! 톡톡! 사랑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서2동 행복충전 희망나눔모금 특화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취약계층 중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식료품(간편식)을 지원하고, 동 인적 안전망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규 위원장은“이웃이 이웃에게 안부를 건네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세계 주요 도시의 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Global Financial Centres Index)' 평가에서 121개국 중 2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 글로벌 컨설팅그룹 지옌(Z/Yen)사는 전 세계 121개 도시를 분석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5차 보고서’를 한국시간 오늘(21일) 오후 18시(영국시간 오전 9시) 온라인 웨비나(Web Semina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의 순위는 글로벌 금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5년 이후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지난해 대비 6계단 상승했으며, 2022년 하반기 29위에 이어 2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시는 글로벌 금융도시 선정의 주요 평가 요소인 ▲인적자본 ▲비즈니스 환경 ▲금융부문 발전 ▲기반시설 ▲평판, 전 분야에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점수가 큰 폭으로 올라, 역대 최고 점수인 717점을 기록했다. 특히, 잠재적 경쟁 도시인 베이징, 광저우 등 주요 금융도시들이 최근 하락 또는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금융도시' 11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서부산권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낙동아트센터의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낙동아트센터는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 내에 자리 잡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9,114㎡) 규모의 클래식 전용 홀 987석, 다목적홀 300석을 갖춘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준공 후 부산시로 기부채납하고, 시설의 관리 및 운영은 강서구가 맡는다. 강서구는 시설 건립 후 예기치 못한 시행착오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1월 공연기획전문가를 채용, 시공 과정부터 적극 참여토록 했으며, 12월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개관준비 자문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후 대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자문단 심사를 통해 명지지구 문화복합시설(가칭 낙동강아트홀) 명칭을 ‘낙동아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올해 1월에는 낙동아트센터의 비전, 목표, 운영 방향 등 전략적 로드맵과 우리 구 여건에 적합한 운영 조직설계 및 인력구성 계획 등 마련을 위한 낙동아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카페 세도나’에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페 세도나’는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따뜻한 커피처럼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정기 기부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가입 시 나눔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새봄맞이 상습불결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도로변 구석에 가득 쌓인 담배꽁초를 대량으로 수거했으며, 따뜻한 봄날이 지나 풀이 무성히 자라기 전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제거하여 악취를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화단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숙 단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도로변과 화단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금곡도서관에서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밀리언셀러'만복이네 떡집'시리즈의 저자인 ‘김리리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김리리 작가는 1999년 어린이문학 전문잡지 월간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어린이 문학’ 주간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만복이네 떡집, 화장실에 사는 두꺼비, 검정 연필 선생님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김리리 작가와 함께 ‘동화 작가의 꿈’을 주제로 동화작가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와 작가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을 알아본다. 또한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동화책을 통해 책 속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북토크 참가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김리리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