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단양군의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하여 개발한 요리법 7종에 대한 설명회 및 품평회를 21일 단양군 모범음식점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소스류 중 만능 조림장은 마늘을 중심으로 간장, 고춧가루 등 비교적 간단한 재료들로 맛을 낼 수 있는 조리법으로 생선조림, 볶음류 등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돈가스용 소스는 튀김의 느끼함은 잡으면서 단양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마늘 음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고추장은 마늘, 더덕을 기본으로 오미자청 등을 넣어 양념장으로 먹거나, 비빔밥용 고추장으로 쓰면 감칠맛이 우수하다. 그 외에도 황기를 넣은 마늘죽 등 총 7종에 대한 설명회도 이루어졌다. 단양군 모범음식점회 이옥자 회장은 “단양에는 마늘을 첨가한 닭강정, 빵 등의 음식이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해 준 요리법을 사용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마늘은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식품 기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1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증평군, 진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와 가스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가스시설 합동점검 대상시설은 증평군 소재 LPG충전소와 진천군 소재 독성가스 등 고압가스 저장시설 등 2개소이며, 각각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액화석유가스법' 및 '고압가스법'에 따라 액화석유가스 충전 사업과 고압가스 저장시설 설치 허가를 받은 가스시설이다. 아울러, 금회 집중안전점검은 가스시설 내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및 작동상태 등 안전설비 이상유무와 안전관리자 선임, 교육, 자체점검 실시 여부 등 사업자 및 관리자의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적정성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으며, 점검 간 지적 사항은 사업자 및 관리자가 개선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을 부여하고 증평군, 진천군에서 개선 결과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올해 1월 강원 LPG충전소 폭발사고 사례로 비추어 볼 때, 가스누출 사고 발생 시 도민의 생명 및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안전성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스안전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1일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설 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시흥 교량건설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서 정 부지사는 안전시설물 설치, 추락 예방을 위한 개인 보호구 지급․착용, 작업 전 TBM 실시 여부 등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만 줄여도 중대산업재해 절반 이상이 줄어들 수 있다”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일상화와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회의(TBM)를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의 도급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개의 도 발주 주요 도급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된 옥천군장학회는 올해부터 기준을 확대해 총 501명에게 총 5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중 상반기 17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9천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선발 분야는 옥천인재 장학생 75명, 희망 장학생 9명, 점프 장학생 40명, 입학성적 우수장학생 48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학부모, 옥천군장학회 이사 및 후원회 임원 등을 포함하여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훗날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7,58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1일 창신신협 본점(사창동)에서 청주시한궁협회, 치매극복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치매검진뿐 아니라 치매예방운동 체험도 민·관 협력으로 운영했다. 이날 청주시한궁협회(청주시체육회 인정단체)는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한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치매 자원봉사)으로 운영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서양의 다트와 양궁의 장점이 접목된 스포츠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뇌, 우뇌 활동을 증진시켜 몸의 좌우 균형 유지를 돕고, 신체의 유연성과 운동 및 학습 집중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종목의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오전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27일 오후 청주서원노인복지관, 31일 오후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하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면서, “여러 기관, 단체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1일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알리고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증진과 직원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냉·난방온도 준수하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물을 아끼고 절약하기 등 실천 사항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탄소중립 시민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양재숙 건강증진과장은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잔디밭 일원에서 ‘직원화합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버스킹 공연은 120여명의 상당보건소 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신규직원 위주의 장기자랑을 벗어난 전 직급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박병철 기술사무관(충북 지역책임관)은 21일 청주시 흥덕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지역 동향,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살피고 현장 건의·애로사항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사무관은 “의사 집단행동 대비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노인복지과가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현복 청주시 노인복지과장은 21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를 방문해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을 면담하며,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련원 고속화장로 교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비예산 편성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화장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후화장로를 친환경 고효율의 고속화장로로 교체함으로써 청주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9억 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노후 화장로 2기를 고속화장로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잔여 노후 화장로 4기를 2026년까지 모두 고속화장로로 교체할 계획이다. 고속화장로 도입 시 화장시간 및 연료사용량을 15%이상 단축할 수 있어 경제적, 환경적 편익이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1일 청주미래누리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센터 건립 방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건축사의 사업 추진경과·건축계획 설명,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략산업군 창업기업의 미래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판단해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센터 건립 사전타당성 조사 제출을 시작으로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국비 160억원 포함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5,700㎡ 규모로, 공유오피스, 기업 입주공간 60실, 커뮤니티라운지,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인근의 지역혁신 역량(대학, 연구기관, 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해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청주지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