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2일 군위군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약 70%를 해제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 공고했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소보면 56.9㎢, 효령면 86.9㎢, 부계면 54.4㎢, 우보면 31.4㎢, 의흥면 48.4㎢, 산성면 31.3㎢가 해제됐고 삼국유사면은 전체를 해제했다. 군위읍은 지가변동률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유지했다. 지난 2023년 7월 3일 대구광역시는 지가의 급격한 상승, 기획부동산이나 부동산 투기로부터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며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군위군은 개발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그 지역을 최소화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수 차례 대구광역시에 건의,요청했고, 지난 2023년 7월 28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신공항 연계 개발사업의 공간개발종합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군위군 전체 면적의 70%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2024년 1월 11일 군위군 공간개발종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군)에서 실시한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선박퇴선, 바다탐사, 마린크라임씬, 해박엔티어링 등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해양의 소중함을 인식하여 해양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최 모 학생은 “다양한 해양체험을 통해 해양에 대한 관심과 해양의 소중함을 더욱 인식하게 됐으며 해양을 아끼는 마음을 키우게 됐다”고 전하며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해양캠프에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해양활동 경험을 통해 “해양과 공존하는 삶과 해양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전정신, 모험심 및 협동심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창업 지원 및 식품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농산물가공산업 활성화 및 농산물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가공 창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교육이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은 식품원료를 가공해 유용한 농, 축, 수산 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 자격증이다. 교육은 기초과정(식품가공기능사 필기 과정), 중급과정(식품가공기능사 실기 과정), 심화과정(식품가공 실무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운영되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초, 중급, 심화과정 모두 수료 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시설을 이용하여 가공 창업이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분은 기초과정이나 중급과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과정 접수기간은 2월 8일까지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가공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책가방 및 학용품 37세트, 라면 200박스, 이불 40채, 휴지 30세트(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박근성 부총재는 “이번 기탁을 통해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은 달성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대구)지구 제8지역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은 매년 달성군 저소득 가구를 위해 책가방 세트, 백미, 김치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도 학용품 세트 등(총 4,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김장나누기 봉사 등 각종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누고 함께 행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제트밀(Micronizer) 분쇄기를 신규 도입을 통해 고품질 완제의약품 생산을 지원한다. 제트밀은 고압 공기의 고속 기류를 이용해 물질의 입자를 줄이는 장비로 의료분야에서는 고품질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가 도입한 제트밀은 오염 없이 마이크론(1/100만) 단위로 건식 분쇄가 가능하여 초미립자 분쇄 생산을 통해 완제의약품의 용출 및 흡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약생산 지원업체는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미인증 시설에서 소량 샘플 제공을 제공하기에 중소제약기업은 실제 생산에 준하는 파일럿(Pilot)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받는 데 애로사항을 겪곤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KGMP 인증 시설로써 제트밀 분쇄기 도입을 통해 파일럿 수준의 고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개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잔류용매 기준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원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문화누리카드’를 11월 30일까지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전국 2만 9천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년 대비 2만 원 증액된 1인 연간 13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허용 품목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가맹점 분야로는 문화예술(도서, 음악, 영화, 케이블 TV,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캠핑장, 온천, 테마파크, 숙박),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 있다. 비허용 품목인 생필품, 식료품, 의류 등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불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콘서트하우스 50% 할인, 이월드·삼성라이온즈·대구FC 40% 할인, 대구 아쿠아리움 30% 할인 외에도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2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즐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약기관장들의 축사와 함께 즐생단원 502명이 ‘고독사 없는 대구, 즐생단이 찾아갑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카드섹션을 통해 고독사 예방 결의를 다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즐생단’은 대구광역시·대구시시니어클럽협회·영남이공대학교·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참여자로 구성한 고독사 예방 추진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502명이 선정됐으며, 오늘 발대식 이후 총 39시간의 전문적인 방문 교육을 이수 후 2월 13일부터 읍·면·동, 복지관으로 배치돼 고독사위험군 실태조사 상시 추진과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에 투입된다. 대구광역시는 연초에 고독사 예방을 위해,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4대 추진 전략인 1)고독사 위험군 발굴 2)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21년, ’22년 연속 4등급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2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성서공단 등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 보고 후,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공항 노선확대 추진’ 보고 후,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후적지개발단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속업무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월 11일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9일 대구 남구 약사회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지난 19일 라온제나호텔에서 개최된 ‘제43차 대구 남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남구약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재훈 대구 남구약사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항상 우리 남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남구 약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하신 성금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 1천만명 이상이 찾는 앞산 고산골에 데크형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사업이 5월 착공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앞산자락길 중 맨발 걷기 명소인 강당골~고산골 수덕사 구간 700m로 자연경관 훼손이 없는 데크형 시설물로 상부에는 생태쉼터, 데크 하부에는 생육 환경을 고려하여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맨발산책로 및 차도와 보행자와의 이동 공간을 구분했고, 인문학 광장, 소나무 쉼터, 전망대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다. 본 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치면서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으며, 2023년 12월 대구시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앞산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을 위한 “앞산 공원조성계획 변경”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본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생태쉼터 조성 사업은 앞산공원조성계획 변경 고시, 문화재 형상변경 등 일부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후 착공할 계획이며, 내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