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월 19일 오후 봉덕동 1257-1번지 일대에 조성된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준공식을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존 고산골 공영주차장 북측 부지에 신축한 주차빌딩은 연면적 3,799㎡, 지하1층/지상3층 규모에 주차면은 133면으로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으며 총6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고산골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다. 2016년 고산골 공룡공원이 들어서고 앞산자락길걷기대회, 숲속인문학콘서트, 앞산맨발대학 등 앞산과 고산골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공영주차장 건립은 숙원사업이 됐다. 이에 남구청은 2020년 고산골 주차장 확장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23년 1월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말 준공하게 됐다. 임시 개방한 공영주차장은 준공식 이후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해 오는 2월 하순 정식 유료 운영할 방침이다. 주차빌딩에는 24시간 무인정산 시스템과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인‘서부 다.한.다’상설 한국어 교실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등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부지원청과 서부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그림책을 활용한‘독서돌봄 문해력 수업’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은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에 스며들게 하다’는 뜻을 가지며, 서부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활용하여 함께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를 활용하여 한 문장으로 줄거리 말하기, 책으로 놀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을 꾀한다. 특히, 한국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휘력, 언어 표현력 신장을 위해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신장하는 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1월 22일~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4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특수돌봄전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88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방법,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지원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영역별 지원 방법을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소통,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뇌기반 대화법 및 레크레이션,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마음 건강 힐링법이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신윤희 교수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도전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사례 지원 방법 안내한다. 또한, 착·탈의, 신변처리, 식사 등 장애학생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대구 초·중등 출품작 7편이 1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는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부문에서는 남대구초 홍준성 교사, 대천초 백은미 교사, 장동초 박준수 교사, 칠성초 임현진 교사 등 4명의 수업사례 출품작이, 중등 부문에서는 경서중 이지영 교사, 새론중 안주영 교사, 호산고 이소애 교사 등 3명의 수업사례 출품작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초등 1등급 수상작 연구 주제는 남대구초 홍준성 교사의 DIVEIN 탐구수업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DEEP 시민역량 기르기, 대구대천초 백은미 교사의 맥락 에듀테크를 활용한 의미구성 읽기전략으로 세상을 새롭게 읽는 독서가 되기, 대구장동초 박준수 교사의 I.CAN 전락 적용 할 수 잇다 프로그램으로 꼬마수학자 기르기, 대구칠성초 임현진 교사의 생각(THINK)이 트이는 영어! 스토리기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연나무’는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권창욱 ㈜SY KINT 대표와 배우자인 이해경 씨가 막내딸의 애칭인 ‘소연나무’란 이름으로 기부했다. 부부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5,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장애인 시설 등 취약 계층 지원에 쓰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부터 아동학대 신고건에 대한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함께 근무하는'달서 아이 별(★) 센터' 를 운영한다.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은 3년 평균 466건으로 현재 10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청사 내 아동보호팀 독립 사무공간 및 상담실을 마련했다. 아동학대 신고가 112에 접수되면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동행 출동하거나, 아동학대정보스템인 사회복지통합망을 통해 신고건이 지자체로 통보가 되는데 수사진행 상황이나 정보공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달서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이 합동근무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을 하게 된다. 달서 아이 별 센터는 구청 별관 6층 아동보호팀 사무실 내에 있다. 월1회 아동학대전담공무원(10명)과 달서‧성서경찰서 학대전담경찰(2명)이 합동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신고건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새싹아동 지키기 등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례회의도 진행하며 당일 신고건도 함께 출동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 달서구 큐리어스어린이집(원장 오선영)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류동에 위치한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을 모아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소중한 기금을 전달했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 5백만원을 후원해 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22명에게 14억5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관내 진천동에 위치한‘이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거대 원시인 조형물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에 조성된 거대 원시인 조형물은 설치 초기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시기 조형물에 마스크 설치를 시작으로 대구 희생자 추모를 위한 국화꽃과 눈물 조형물, 투표 독려 마스크 설치 등 여러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재 달서구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달서구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달서구가 이런 관심을 반영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이 달서구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름을 짓는 SNS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명칭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달서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당선작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이 되지 않은 참가자에게도 무작위 추첨으로 소정의 참가상을 지급해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제5회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당선작 34점을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북구청 중앙현관 로비에 전시한다. '행복한 우리북구'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품작 총 176점 중 대상 ‘내 누군지 아니’, 금상 ‘석양의 독수리’, ‘금호강이 좋다 북구가 좋다’ 등 총 34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등 북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됐으며, 북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사진을 보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북구의 여러 축제들이 다양한 색감을 가지고 오래도록 기억 속에 남아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22년 선정 이후 3년 연속이다. 동구청은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및 관련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학력보완교육,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식개선 및 가족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강좌 등 관련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증진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하여 누구나 소외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권리로서의 평생학습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