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온기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고 센터는 그 기탁금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용 TV를 구매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자원봉사자의 자세 등 자원봉사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에 대한 교육과 맞춤형 자원봉사단 운영 및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데 이 TV를 활용할 예정이다. 장미영 센터장은 “BNK부산은행의 나눔 실천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용 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19일 광복로 일원에서 ‘결핵 예방의 날-결핵퇴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권역별 캠페인으로 중구·서구·사하구·영도구보건소가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결핵 지식 O․X 퀴즈 진행, 결핵 예방 수칙 안내, 기침 예절 홍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받기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결핵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허미선 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으며,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결핵 무료 검진도 운영하는 등 결핵을 퇴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월 20일, 범천동 중앙시장 내 통신선에 묶여 설치되어 있는 차양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통신장애 유발, 태풍 등의 재난 및 소방차량 진입 문제 등 다양한 도시환경 및 안전상의 문제 개선을 위하여 차양막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차양막 철거 구간은 중앙번영로20번길 일원 약 100m 구간으로 4개 통신사를 포함 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이번 노후 차양막 철거 작업을 통해 태풍 영향을 받을 때마다 제기되던 안전 문제와 소방차량 진입 불가로 인한 신속한 화재 대응이 어려운 문제 등이 한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부산진구는 소방차량 진입 회전반경 확보를 위하여 시장 입구 노점 및 노상적치물도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대청동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와 복병산행복마을 자원봉사캠프는 함께 지난 20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해 준 쪽파를 정성껏 손질하여 김치를 담가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 25세대에 파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정이면 누구나 와서 가져갈 수 있는 희망곳간 나눔 냉장고에도 파김치를 지원해 이웃 나눔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2022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진로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진로멘토 양성 교육을 통해 선발된 부산외대 재학생과 진로 고민이 있는 동래구 청소년이 1:1로 매칭되어 진로 심리검사, 진로․직업 체험활동 등 대학생이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다양한 학과에 재학 중인 25명의 양성교육 수료 멘토와 26명의 동래구 청소년 멘티가 16일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멘티 라포 형성을 위한 도자기 체험을 시작으로 8주간 1:1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진로멘토링 사업이 더욱 더 내실 있게 성장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 장학회는 지난 15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 7명에게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직3동 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1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170명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명규 장학회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학업에 열중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관내 식당 4개소와‘안부를 전할 땐 for you♥’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 식생활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규 후원업체 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식당 대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동 관계자 10명은 식사쿠폰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023년 7월 시행된 이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후원업소와 연계하여 관내 식생활이 취약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식사쿠폰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직2동만의 특화사업이며, 올해는 후원업체 4개소를 추가하여 총 10개 업소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등 사업 추진 협조, 사직2동 복지통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안부 확인, 오남매 돼지국밥, 옛정 참숯불갈비, 서울 마님죽, 반찬왕과 칠첩공주는 식생활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우현득 병장의 조카 우영분 님 및 故 박봉수 일병의 조카 박중길 님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우현득님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6사단 19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전투 수공을 세우고 53년 7월 전사했으며 이후 1953년 8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고, 故 박봉수님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52년 11월 전사했고 이후 1954년 9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으며, 다행히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준용 구청장은“늦게라도 이 나라에 헌신한 분들께 훈장증을 전수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행정적으로 도울일이 있으면 돕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 이든정신건강의학과의원(병원장 최현경) 2개소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26개 진료과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으로 24시간 365일 진료가 가능하며, 특히 소아전문진료센터가 있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통합적 의료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든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뿐만 아니라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심리놀이재활치료사 등이 상시 근무하고 있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검사, 상담, 치료지원이 가능하다. 두 기관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진료 중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의학적 소견 및 자문 ▲학대피해아동 건강검진 및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사)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연계하여 노인 교구 지도사와 함께하는 어르신 사회공헌봉사단을 운영한다. ‘노인 교구 지도사’란 노인 교구를 활용하여 노인의 △인지기능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여가‧놀이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다. 구는 45세 부터 65세(1959 부터 1979년생)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10회(40시간)에 걸쳐 ‘노인 교구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교구 활용 이론 및 실습 등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4월 5일까지 연제구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2인 1팀으로 홀로 어르신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노인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기여하는 사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