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새로운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감염병 예방 홍보관은 0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체육공원(내촌면, 서석면)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내촌면보건지소와 서석면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5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과 결핵 의심증상 안내 및 조기검진 사업에 대한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4월~10월에 많이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과 함께 다양한 홍보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지원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관내 농업용 저수지 24개소, 양수장 49개소 등에 대하여 2024년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불확실한 기후 변화로 지역별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기를 대비하여 농업 기반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및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한 점검 내용으로는 시설물 외관 조사와 가동 상태 확인 등이 포함되며,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홍천군은 이번 점검 및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전성을 향상하고,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농업 기반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향후 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를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동식물 불법 밀렵·채취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4년 강원환경감시대 근로자를 모집한다. 2024년 강원환경감시대는 앞으로 3개조 총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산·하천·계곡 등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 소각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한다. 더불어,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05월 31일부터 06월 07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1,785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676건 등 총 3,316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 사례평가’에서 지자체 중 전국최초로 이민자들의 민원행정 서비스개선을 위해 개발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가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분기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선정·확산시키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2024년 주민애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사례가 선정대상이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총 518건의 사례 중 홍천군 사례를 포함한 총 40건의 신규사례가 선정되었는데 이민자를 위한 개선 분야에서 선정된 사례는 홍천군이 유일하다. 행정안전부 신규사례로 선정된 홍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는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데 나타나는 언어장벽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7일 나르샤파크 물놀이장과 원통생활체육공원 물놀이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6월 첫째주 스포츠 대회의 열기로 인제군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먼저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도청 배드민턴 동호회 50개팀 6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복식경기만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2일에는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2024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12팀, 300명의 선수들은 1박 2일 경기 일정 동안 팀별 3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인제군은 5월 한달 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0개를 개최해 선수 11,650명 유치에 성공했다. 6월에도 9개의 스포츠 대회가 열려 6,900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선수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군이 자연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인제군에서 유골 안치가 가능한 장사시설은 지난 2008년 문을 연 하늘내린 도리안 종합장묘센터가 유일하다. 시설 내 봉안시설은 수용 가능한 3,665기 중 3,028기가 차 있어 현재 추세라면 2027년 만장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포화상태로 인제군은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확충 사업에 나섰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남면 남전리 일원에 국도비 26억원을 포함, 총98억 원을 투입해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시설은 자연장지 36,805㎡, 봉안담 6,300㎡ 로 총19,718기 규모이다. 남전리 산 226-62번지 일원 자연장지에는 수목장 11,119기와 수목장림 3,399기가 조성되고 현재 대상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야외 봉안담 및 가족봉안묘에는 5,200기를 안치할 수 있다. 유족을 위한 편의 시설과 주차장, 추모공원 등 기반시설도 함께 꾸민다. 최경숙 주민복지과장은“장례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9일 서귀포시 시정견학단이 태백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기탁식을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2014년 우호교류협정을 맺고 축제 초청, 관광지 입장료 면제, ‘강원태백몰’ 이용 시 무료배송쿠폰 혜택 등을 제공해 왔다. 또한, 지난 3월 태백시는 서귀포시에서 진행하는 제41회 서귀포유채꽃축제에 태백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와 서귀포시가 올해로 우호교류협정 10년 차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고, 두 지역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경찰 연계 ‘안심 비상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은 태백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되어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상황을 알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및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관내 안심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불법촬영 수시점검 등 화장실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 설치로 여성, 장애인 등 범죄 취약계층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9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 실무진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온 태백형 돌봄체계 구축, 교육혁신 사업, 정주요건 개선 등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리 시 강점과 비전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모델안을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공교육의 혁신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교육발전특구의 태백형 모델안 마련을 위해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오는 6월 말에 교육부로 신청하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오는 7월 말에 최종 결정·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