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안내센터에서 제1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에 참여 신청한 10개 읍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녹색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향한 첫걸음이다. 참가 마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약,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환경교육, 줍깅실천, 자원 재활용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업 종료 후 각 마을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율 및 세부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12월에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탄소중립실천 운동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세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라며, “우리 울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나 마을 등에서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의 과잉번식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4,300만원보다 1,700만원 늘어난 6,000만원이 투입되어 400마리 이상을 중성화할 계획이다.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발생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며 몸무게 2㎏ 이상, 수태 또는 포유상태가 아닌 개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성화 수술 지원으로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는 한편, 동물복지를 실현해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2탄!’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케이블카 캐빈, 아쿠아리움의 전시생물(한국수달, 상어, 거북이 등 모든 전시생물) 사진을 찍어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사진을 보여주면 현장에서 3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물을 찾으며 공원을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라며,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연임에 따른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실무협의체에서 상정된 2025년 복지박람회 개최의 건으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다양한 복지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발굴․개발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정일 민간 대표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추진과 복지자원 발굴 등 변화하는 사회적 위험 대응 강화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욕구에 기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폭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설명하면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10가정에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쿨토시, 쿨스카프, 칫솔세트, 전단지 등 8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신중 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점에 폭염 취약계층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차 정기회의 및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그 밖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마철에 누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위주로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7~8월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 쉽게 상하지 않는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 및 안부 확인을 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평해읍장은“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폭염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까지 이끈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필승을 위해 최고 의사 결정 협의체를 가동하고 도민 모니터링단 구성 등 저출생 극복 네트워크를 전면 확장한다. 경북도는 22일 17회 차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8월부터 기존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책 점검을 신규 사업과 혁신 대책 발굴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또한, 경북행복재단,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등 공공기관 및 각계각층의 저출생 전문가를 회의에 참석시켜 기존 공무원 중심의 회의체를 민관 협업방식으로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경북도, 도의회, 공공기관장,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저출생과 전쟁 혁신 전략위원회를 구성해 ▴예산 구조 조정 ▴정책 전환 ▴추가 대책 발표 ▴정책 평가 등 최고 의사 결정을 위한 C-level 협의체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네트워크 가동 ▴도민 모니터링단 구성‧운영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 운영 ▴도민 생애주기 맞춤 인구교육 ▴직원 역량 강화 등 5대 저출생 극복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19일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승리와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 확산을 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 우방우 회장, 이윤희 수석부회장, 정석수 사무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평소 지역발전과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는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의 이번 성금 기부는 저출생 문제가 지역의 소멸을 넘어 국가의 존립이 걸린 심각한 상황임을 함께 공감하고,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운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2년의 역사를 가진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출신 출향인들이 2002년 5월 창립했으며, 현재 130만 명의 향우회원들이 대구․경북과 부산 간의 교류․협력 활동은 물론 대구․경북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는 2019년부터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에 성금을 지속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와 시군협의회는 1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616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원 경상북도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및 핵심 임원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인구 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십시일반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생존이 걸린 문제에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가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기부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와 시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16,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민운동단체로,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 기초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울진군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울진 국가산단’을 추진하여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전략, 선제적인 입주기업 확보 등을 통해 2023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6월 28일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군 미래의 중심 축이 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순히 울진군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