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치아건강 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용으로는 충치예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칫솔질 실습 및 개별지도, 치과의사 역할놀이 등이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 있는 내용으로 참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누리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교육과 함께 불소 바니쉬 도포도 함께 진행해 미취학 어린이의 충치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튼튼이 치아건강 체험교실’은 매주 월, 화, 목요일 기관별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높은 기관 참여율로 하반기까지 약 7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에 중요한 시기라며, 치아건강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5일 공중보건의사 신규 3명, 전입 2명 등 총 5명을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신규 배치했다. 공보의 5명은 지역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각 보건지소에 배치됐으며,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대란과 상급병원 파견 및 복무만료로 인해 시의 공중보건의 정원(24명) 대비 현원이 5명 부족한 상태이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지소를 금호·대창, 화북·화남, 화산·청통, 임고·고경으로 권역별 설정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할 계획이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공보의 자원이 줄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순회진료를 통해 주민 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동구 동적골과 서구 상무시민공원 등 5곳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광주광역시·전남대학교병원·광주광역치매센터 주최,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걷기 행사에서 치매예방체조와 바르게걷기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민과 함께 지면코스 걷기 등을 진행하며,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정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는 치매예방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자치구 치매센터로 사전에 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역치매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이후 5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지원, 치매안심마을(20개소) 운영 등 지역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동물교감 치료를 적용한 인지강화교실‘멍뭉! 브레인튜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동물교감 치료’는 치료도우미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전문훈련을 받은 치료 도우미견을 투입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뜻한다. ‘멍뭉! 브레인튜터’란 이러한 동물교감 치료의 의미를 내포한 수업 이름으로, 동물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적 지원’까지 함께하는 맞춤형 토탈 케어서비스를 뜻한다. 수업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치료도우미 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게임, 간식 만들기 등의 주제로 4월까지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참여자는 “매주 살아있는 동물들과 직접 스킨십하는 교감 수업 덕분에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활기를 찾을 수 있었다. 평소 무표정하고 잘 웃지 않았었는데 동물들을 보며 절로 웃음이 나오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매주 동물의 이름을 반복하여 외우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가며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고,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순환운동'을 계획했다. '순환운동'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월요일 9시~9시 50분, 수요일과 금요일은 10시~10시 5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순환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소재 중학교 학생 및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범죄로 인한 약물 오남용 폐해를 알리고, 유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덕양구 5개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아 오남용 우려가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 먹고 남은 약 폐기방법 등으로 고양시약사회 소속의 의약품 안전사용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으로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5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연계해 65세 이상 다제약물 복용자 20여 명(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우선 선정)을 선정해 방문약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약료 서비스는 많은 약물을 한꺼번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의약품 중복 복용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역특화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어린이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와 함께하는 어린이 영양교육으로, 가와지볍씨 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단체(만 5세 ~ 10세 아동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영양교육 내용은 ▲나의 식습관 알아보기 ▲건강식습관이 무엇일까요?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총 10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5월 3일 낮 12시까지 고양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내기 체험 등의 농업·농촌 문화를 배우면서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건강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중부대학교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고양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장 및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장, 평생교육원장, 학생성장교양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보건 인프라 지원 △'건강도시 고양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 연계사업 지원 △'건강도시 고양 조성'에 필요한 자원 연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활동 사업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덕양구보건소의 팀별 주요 사업과 중부대와의 협업 제안사항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회의가 진행됐다. ‘건강도시’란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건강도시 인식확산을 위해 인식조사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대와 덕양구보건소의 산학 자원 연계 체계를 튼튼히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건강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지도자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을 4월부터 운영한다. 2023년에 개설된 걷기동아리 워크홀릭은 월 1회 걷기 월례회 활동과 더불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소통, 걷기지도자 자원봉사, 역량강화 심화교육 등 지역사회 내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신규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를 포함한 49명의 회원들이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4월 동아리 활동은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원문공원 일대 1.5km 거리를 어르신들과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걷기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요원 역할을 함께하여 배회 및 행사장 이탈 가능 어르신의 안전을 도모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걷기는 시간,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각종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통영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 오전 10시 화정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테라스에서 치매안심마을 화정주공아파트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하며 동구지역에는 화정동 화정주공아파트와 전하동 산록마을 등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치매 관련 퀴즈, 체험 부스 운영(인지강화교구, CoTras-G 기억력 훈련 게임,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홍보물 배부하여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대상 건강 예방 및 관리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적극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