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 인력은 확대하고 자녀 양육비 부담은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하고,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소득 150% 이하)는 이용요금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24. 2. 9. ~ 2. 12.)에 이용가정은 평일요금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자녀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에게 직접적인 돌봄을 전달하는 아이돌보미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전문 인력이 되고 싶으면 누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월 30일(화)부터 31일(수)까지(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광역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 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정영숙 다품한의원 원장이 부친인 정동화 종로엠입시학원 원장과 함께 수성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음악 수업에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의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시설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7일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 참여한 135개 단지 중 최종 8개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달서구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해 RFID기반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감량대회는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2023년에 참여한 135개 아파트 단지는 전년 대비 약 8.6%, 총 977여톤의 배출량이 감량했다. 이는 처리 수수료 4천9백만원을 절감한 셈이다. 최우수상은 두류역아이작큐브,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성서4주공아파트, e편한세상월배아파트, 장려상은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월성자이, 보성은하타운, 더샵달서센트럴이 수상했다. 입상한 아파트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2024년에 개최하는 감량대회에서는 감량실적이 우수한 단지에 최고 80만원 상당의 청소용품을 시상하며, 배출량 감량을 원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현장방문해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관내 화장실 28개소에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달서구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구축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7천여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탐지기는 공공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화장실 28개소에 71대를 설치됐다. 탐지기 설치로 불법촬영전자파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불법촬영을 실시간으로 원격 차단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로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찾고 송출 영상 등을 차단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가림판(스크린) 286개를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에는 임병헌 중남구 국회의원, 이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진행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는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각 동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 2023년도 수입·지출 결산 상정 및 감사보고,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결산 예산(안) 상정, ▲중구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신임 회장 및 임원 선출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 취임한 이재호 협의회장과 김미경 부녀회장은 중구 새마을회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임 회장들과 임원들을 축하하며 “그동안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과 임원, 회원분들도 새마을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우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동구 구민의 평생학습 실현과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인적․물적 네트워크 상호활용, 인프라 공동이용, 전문 교육에 필요한 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동구 구민 또는 동구청 소속 공무원이 대구 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 입학 시 산학협력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이번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평생학습 전문교육으로 구민들에게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의사회는 지난 18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7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구의사회는 2015년부터 10년째 명절을 맞아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안원일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원일 회장님을 비롯한 동구 의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는 공익형 3천343명, 사회서비스형 823명, 시장형 245명, 취업알선형 135명 등 4개 유형 4천54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참여자가 가장 많은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활동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정도 하게 되고, 급여는 월 29만원 선이며, 사업유형별로 신청자격ㆍ근무시간ㆍ활동비의 차이가 있다. 공익형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활동이다. 관내 공원ㆍ놀이터 등 공공시설의 불법투기 쓰레기 제거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행하는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도움이 필요한 독거ㆍ조손ㆍ노인부부 등 어르신 세대에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 파견’,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를 지원하는 ‘플러스사업’ 등 32개 사업이 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이다. 지하철 역사, 동대구역 승강기의 안전 점검과 신고를 통해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시니어승강기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소비가 많은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구·군 관련 부서의 수거 협조를 받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다소비 식품·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90건에 대해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중점 검사 항목으로는 ▶수산물 방사능, 중금속, 타르색소 검사 ▶식용유·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벤조피렌 검사 ▶전·튀김 등 바로 섭취하는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차례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설성수·선물용 축산물 장출혈성 대장균 중점검사 ▶한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한 쇠고기 유전자 검사 등이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도축장 3개소의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3주간은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시 대비 약 30% 증가한 물량에도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와 항생제 잔류 검사 등 식육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고복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