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건축사사무소 큐브(대표 박태혁)가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약사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사사무소 큐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6월 약사동 2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혁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주변을 돌아보며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이 4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월 22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된다. 중구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이수 특전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합쳐 내실 있는 사업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2024년 갑진년을 새해를 맞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중심, 더 큰 남구’를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경제계, 언론계 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영상퍼포먼스, 참석 내빈 상견례, 시루떡 절단식,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의 건배제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은 미래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 비상하기 위해 ‘울산 중심 더 큰 남구’의 발전을 이뤄내고, 중단 없는 미래 남구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 80대 남성이 남구청장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손 편지 한 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편지에는 집주인(80대, 국가유공자)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했던 50대 여성 세입자 A씨(정신질환 의심)를 남구 희망복지원단 갈도원주무관이 적극적인 상담으로 정신과 치료와 거주지 이전을 도와 지역 주민간의 갈등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쯤 집주인으로부터“옆집에 사는 세입자가 월세도 체납하고 아무런 이유 없이 매일같이 아내(집주인 아내)한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보여 경찰에 13차례나 신고했으나 매번 증거 불충분으로 별다른 조치가 되지 않았고, 세입자가 퇴거도 거부하고 있다며,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청 갈도원 주무관은 A씨를 만나 초기상담을 진행했으며, A씨는 본인의 새엄마와 집주인 아내를 동일시하며, 어릴 적 새 엄마에게 느꼈던 증오와 분노를 표출하는 등 상담 내내 매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가능한 복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 서포터즈 봉사단(단당 이종인)은 4일 여천천에서 단원 20명과 함께 쓰담 달리기(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내 조직된 서포터즈 봉사단은 2023년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활동 단체로 이날 여천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으로 2024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여천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에 참여해주신 서포터즈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남구 주민 대상으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중독 바로 알기’교육 홍보 영상을 제작해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영상은 총 17개 주제로 1~2분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 중독치료의 목표 △ 중독자의 치료 거부 이유 △ 중독에서 회복의 정의 △ 중독의 약물치료 등이다. 강의자는 중독치료 경험이 풍부한 마야병원 명예원장 김창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생생한 중독 치료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준엽 센터장은 “이번 교육 영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중독 문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중독질환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중독에 관한 편견을 완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일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내진설계 대상 공공건축물과 학교시설의 내진 보강을 완료해 내진 보강률을 현재 89%에서 10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전과 인접한 울산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진과 해일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강화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내진설계 대상 654개소 가운데 572개소의 내진성능을 확보했다. 내진 보강률은 89%다. 올해는 내진설계 대상 13개소에 64억여 원을 투입해 내진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공건축물은 울주도서관 본관, 들꽃학습원이 내진보강 추진 대상이다. 학교 시설은 현대중과 현대청운고 본관동, 덕신초 체육관, 삼평초 교사동, 삼호초 본관동, 울산남부초 강당동, 울산여상 신관·상업관·생활관, 장생포초 교사동 2동 등이 대상이다. 내진설계 대상 이외의 개축, 철거, 이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사업 대상 건물 등은 별도로 내진보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상위권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울산시의회 종합청렴도는 78.5점을 받아 2021년도 4등급에 비해 2등급이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개편된 평가체계에 따라 실시됐다.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60%,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40%, 정량 및 정성평가)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실태 감점(10%+α)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반영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작년 울산시의회는 모범적이고 혁신적인『청렴울산 의회』원년으로 삼고, 그동안 다양한 청렴시책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부패없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 울산시의회의 주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우리시의회 실정에 맞는 청렴교육 강화, 청렴문화 확산 등을 반영한 강력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의원의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위해 의원이 출석 정지 등 징계를 받거나 구속되는 경우 의정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가 4일 울산에서 개최됐다. 이날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정기회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염기성 부교육감, 박천동 북구청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 △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 △ 지방의회 서류 제출 요구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등 총 5건이다.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숙련된 전문 기술자 및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사업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비전문취업(E-9)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울산은 최근 4대 주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 관계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8월 개편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목초 후문 일원 통학로 안전 확보, 동구 현대백화점~서부아파트 노면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공도서관 설립 요청 등 동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가 버스 이용객과 지역간 이동거리 등을 고려해 중복·장거리 노선을 정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구 지역에 통폐합되는 노선들이 있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 노선이나 보완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남목초등학교 후문 쪽 통학로는 도로 폭이 좁아 학생들과 운전자 모두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며, “지그재그 차선 도색 및 교통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