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제11기 남구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남구는 감사행정에 구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부터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19명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주민 불편사항 제보와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명예감사관을 위촉하는 자리에서 직접 제보를 받고 현장방문을 약속했으며, “오늘 위촉된 명예감사관님은 구민의 대표자로서 긍지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 바라며, 제보하신 사항은 적극 반영하여 잘못된 관행들은 과감하게 척결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남구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남구청 별관(3층)에 평생학습관을 개관 한다. 새로이 마련된 평생학습관에는 2개의 강의실과 동아리실, 마주침공간, 소규모 전시공간이 마련된다. 2개의 강의실에서는 남구열린대학 및 소통과 유머 특강, 취미발견학교와 내 일(JOB) 준비학교, 퇴근길 달빛살롱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여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더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터디카페형 학습 동아리실은 동아리 평생학습자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공유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마주침공간은 카페 분위기의 아늑한 공간으로 학습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평생학습관 복도에는 학습자들의 성과품을 전시할 수 있는 소규모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부산 남구는 2013년 7월 5일부터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됐으나, 그동안 제대로 갖추어진 평생학습관 없이 남구청 5층에 18평 남짓한 작은 학습공간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호2동에 조성한 주민 공유 공간 ‘달그락놀터’를 개방하여 올 3월부터 대관 및 주민공동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달그락놀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 공유놀이터, 공유주방, 공유세탁방 등을 조성했다. 공유놀이터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과 공동체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되며 공유주방, 공유세탁방은 1인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이불 세탁 서비스를 추진한다. 2층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이 자리잡고 있으며 소규모 회의실 대관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외에 시설 대관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달그락놀터’가 주민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한 쉼터가 되어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하고 공동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 주민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남구형 마을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주치의사업은 마을건강센터와 일차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18개 일차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일차의료기관에서는 만성질환 치료 대상자가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건강센터로 의뢰 한다.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병원에서 의뢰받은 대상자를 만성질환 관리,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른 영양관리 등 생활습관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건강을 관리하고, 기초검사 결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일차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하고 있다. 남구에서는 지난 2월 협약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마을주치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및 건강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형 마을주치의사업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20일 해운대구에 주차장 조성기금 3억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2천 700여만 원을 기탁한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구와의 협약에 따라 운영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의 3%를 주차장 조성 기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사업지 인근의 주차 수요 해소와 주차장 정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0년 10월부터 해운대해수욕장~청사포~송정해수욕장 4.8km 구간을 왕복하는 해변열차와 해운대~청사포 구간을 운행하는 스카이캡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190만 명이, 2023년에는 240만 명이 이용했다. 전체 이용객의 31%에 달하는 75만 명이 외국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가 희망텃밭에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배를 통해 취약계층에 신선한 찬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림어린이집 원생들인 함께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박금선 회장은 “올해는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정성을 다해 작물을 재배하겠다”고 다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온정 가득한 마을이 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1동(두레마을)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0일 주민이 꿈꾸고 만드는 따뜻한 마을복지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20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엄노미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주례1동의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정기세무조사는 사상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50개 법인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무조사 기본방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세무조사로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서면조사 위주로 추진한다. 특히, 사상구는 올해부터 부산시에서 처음으로‘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도입해 법인이 원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중점 조사 대상 분야는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으로 법인의 세원누락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 비과세·감면세액이 크고 숨은 세수 확보 효과가 기대되는 지방세 분야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공정한 세무조사로 조세정의와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사전 예고와 조사 결과에 대한 충분한 소명기회 부여로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시키고 납세자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예방사업 일환으로‘다정다과(多情多菓)’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정다과(多情多菓)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독거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철과일을 포장해 전달하면서 안부확인을 함께 하는 사업이다. 이종복 위원장은“지역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과일과 함께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7일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 4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20명, 총 60명이 덕포백양공원 일원을 돌며 화단, 골목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상습불결지를 정비했다. 서보경 회장은“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봉사자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덕포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