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상대적으로 수영장, 체육관 등의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울진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남울진 국민체육센터는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국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4월 착공, 24년 3월에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갖춰 군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현재 안전관리 분야 인력 채용을 완료했고, 7월부터 시운전을 통한 미비점을 보완하여 10월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남부 군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하계 행정체험단 모집에는 총 124명이 접수했으며, 최종선발된 59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울진군 청년정책 등을 전달했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6일 간담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학생 행정체험단이 근로 경험을 넘어 울진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64명)을 대상으로'2024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박5일 간의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한동대학교에 방문해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여“이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 주세요”,“큰 꿈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여건상 학교에서 단순・반복적인 학습이 전부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가 1위 수성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R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포항과 대전의 경기에서는 포항이 2대 1로 승리하며, 김천상무는 포항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고, 최기윤, 유강현, 모재현이 공격진을 맡았다. 교체명단에는 이동준, 김준호가 처음 포함됐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 전반전 잔잔한 마무리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무더운 날씨로 인해 선수들은 워밍업에서부터 많은 땀을 흘렸다. 원정석에서는 약 100명의 서포터즈와 120여 명의 재경김천향우회 회원등 3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김천상무를 응원했다. 김천상무는 서울의 촘촘한 수비에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반 12분, 이동경이 단독 드리블 후 슈팅을 때리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김천상무는 서울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읍 금산2리는 7월 22일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30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밝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지뜸, 전래놀이, 만들기체험,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색소폰 공연을 준비하여 마을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사랑의 짜장면차로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김고일 금산2리장은 “최근 비 피해로 마을 분위기가 어두웠는데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예전처럼 밝고 쾌활한 금산2리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주읍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주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선남면에서는 지난 7월 22일 지역 내 청렴함을 실천하고 청렴의식을 확산하고자 『선남면 이장&직원 청렴 잇기』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선남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선남면 용신리에 이어서 3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투명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장과 담당직원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함께 다지는 이벤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도흥1리 김호현 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도흥리 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이장님들이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서 투명하고 성실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성주읍 주요 도로변 및 이천변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작업을 실시한다. 장마철 기간 동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휴식처인 이천변 산책로 등 주변 미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잡초를 베어낸 곳에 숨어있던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행락철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농촌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주읍장은“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연중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깔끔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22일 석보초등학교에서 3, 5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지니버스’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주소정보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됐으며, 석보초등학교 이외에도 9월 초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시네마테라피’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사이드아웃2' 관람으로 사춘기를 맞은 주인공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감정들이 활약하는 줄거리의 영화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사춘기의 반란과 공감을 다루고 있다. 영화관람 후 감상평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자기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인관계 향상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부모-자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 활성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칠곡군은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친화형 ‘석전 제2어린이공원’을 왜관읍 석전리 706-37번지 일원에 1,500㎡ 규모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조합놀이대,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아이와 함께 학부모도 휴식을 취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벤치와 산책 할 수 있는 워킹 트랙이 등이 설치되어 있다.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의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공원 내에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한여름의 쉼터로, 삼색버드나무, 자엽안개나무, 배롱나무 등 아름다운 나무 식재로 카페같은 경관미를 더했다. 또한 칠곡군의 역사와 문화, 명소를 캐릭터 형식으로 담고 있는 열주등이 제작‧설치되어 저녁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전 제2어린이공원은 이 지역의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와 휴식 힐링을 위해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도시공원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