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4일 이른 아침 남목동 일원에서 환경공무직들과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패밀리아파트에서 남목초등학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했으며, 청소가 끝난 뒤 환경 공무직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조찬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공무직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 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하여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매년 1월초 환경공무직과 함께 청소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나라 그림책이야기’, ‘창의력 키우는 큐브교실’, ‘겨울독서교실’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마음 집중 펜 드로잉’, ‘원예 테라피’ 등 2개 강좌가 마련돼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초등학생 대상 ‘겨울독서교실’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별도 접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울주군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해 울주군민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은 온양문화복지센터 내 ‘울주 평생학습관’을 지정해 평생학습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공간으로 제공한다. 또 울주군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울주 사이버 평생학습관’을 구축한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활동가’ 및 ‘역사문화체험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해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비문해자와 디지털 사용교육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 문해교실’과 ‘디지털 문해교실’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울주군 역사문화유적지 8개소를 체험하는 ‘역사문화체험학습’과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미, 교양 과정을 배우는 ‘울주아카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 맞춤 지원으로 인성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의 비전 아래 올해는 ‘어울려 성장하는 실천적 인성 역량을 갖춘 아이’를 목표로 삼았다. 배움에서 자라는 인성키움,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의 3대 전략을 바탕으로 9개 중점과제, 29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세우고 전 학교에 안내했다. 교육부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난해 성과평가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하고 지난해 11월 울산시교육청 인성교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올해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자 원탁토론회와 교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사례 중심 인성교육 자료집도 제작·보급해 학교에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4월에는 인성 친화적 아름드리학교를 공모해 초·중·고 20교 내외를 선정하고 체험·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여자고등학교 홍창민 교사가 교육부 주최‘2023 대한민국 정보교육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홍창민 교사는 울산 인공지능교육을 발전시키고자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톤, 해커톤 등 행사를 열고 있다. 끊임없는 교수학습 내용·평가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교육 연수’강사로 활동하며 다른 시도·기관 출강 등 정보교육에서도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 7월에 열린 울산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작(모션) 인식과 기상 기타 프로그램을 제작, 시연했다. 지난 8월 ‘제10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 2위의 영예를 안았고, ‘울산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 등 특색 행사도 열어 정보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방과 후 또는 방학을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 지도로 정보·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문제발견·해결 중심의 정보 수업 혁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학부모연수 희망주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선호도 조사는 울산학부모지원센터와 강남교육지원청 누리집, 네이버 울산강남학부모연수 밴드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 개선’, ‘학업성취도 향상 방법’,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교육 희망 주제를 조사해 올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학부모연수는 온라인 강좌로 운영되는 특별과정과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연수,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연수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으로 학부모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는 학부모 1,310명이 참여했고, “자녀 양육에 도움 정도”와 “강의 내용 만족도” 항목에서 만족도가 98.5%로 높게 나타났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주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장기 미반환 영치 번호판 정리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와 협업으로‘자동차 멸실 인정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안내문 발송 대상은 장기 미반환된 번호판 영치 차량 중 사실상 멸실로 추정되는 개인 소유 차량 171대다. 차량 멸실 인정 제도는 자동차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분명함에도 차량 원부에 등록돼 있어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이 계속 부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해 왔던 제도로서 압류가 있더라도 시도지사가 자동차 멸실 사실을 인정한 경우 압류 해제 후 자동차 말소 등록이 가능하다. 멸실 대상 차량은 최초등록일로부터 ▲ 승용자동차는 11년 ▲ 승합자동차와 경형 및 소형 화물․특수자동차는 10년 ▲ 중형 및 대형 화물․특수자동차는 12년 이상 연수가 지난 차량으로 최근 3년간 범칙금 및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압류 기록이 없고 보험가입 및 자동차 검사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한 기록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 발송으로 장기 미반환 영치 번호판 정리 및 보관에 따른 행정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이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 전문인력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포함해 전국 169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순회사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전문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서 도서자료의 선정과 정리,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위한 장서관리 정보기술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활동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 기초 및 실무교육 실시, 도서배열 및 비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연계 협력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이달 중 순회사서 모집 공고를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로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할 계획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문을 연 강동바다도서관을 포함한 9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월 13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5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푸른 용의 해가 밝았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올해 첫 교육은 갑진년(甲辰年) 용띠 해를 맞아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십이간지를 통한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를 만들어 보고 올해의 목표와 소원도 정해본다. 교육 신청은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띠 동물의 의미를 알아보고 최고의 권위를 지닌 최상의 동물로, 왕을 상징하며, 신령스러운 존재인 용처럼 힘껏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관내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일용근로자 안전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 법규, 화재 감시, 밀폐공간 감시, 유도․통제에 관한 사항이다 지원대상은 울산광역시 거주 산업단지 근로자 중에서 유해·위험 작업에 종사하는 청년 또는 일용근로자 200명이다. 지원신청은 선착순이며,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전문 교육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안전보건협회 울산지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취약계층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하여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