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10월 매주 주말마다 계림동 일원에서 진행하는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계림동 문화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족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동구 사회적 경제기업인 (유)펀스토리, (사)한국예술진흥회, 협동조합 어감 컨소시엄이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은 계림동에 실존했던 호수 경양방죽 이야기를 테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관객참여형 가족극 관람과 경양방죽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라진 호수를 기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기 당 여섯 가족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 또는 네이버 ‘펀스토리’ 공식 블로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 추진 중인 구정 운영과 주요 사업에 대해 동구 주민의 7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로 5년째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주민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문활동 지원 정책과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구민 구정 운영 인식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결과, 총 7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운영 만족도에 대해 53.5%가 ‘대체로 만족’, 24.4%가 ‘매우 만족’ 등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현재 추진 중인 구정 운영 6대 분야 가운데 인문도시가 36.1%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문화관광도시(16%), 안전건강도시(13.8%), 희망자치도시(13.2%), 민생경제도시(11.7%), 친환경 생태도시(9.3%)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동구만의 특색있는 ‘인문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한 데 대해 81%가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6대 분야 정책 인지도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접견실에서 제2기 동구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구는 2기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 영업주와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을 약속하고 지정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1기 혼밥식당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5개소의 혼밥식당을 협력·운영한다. 이번에 2기 혼밥식당으로 지정된 가게는 홍문장칼집, 쥬청과, 아우르(Owlr), 소바쿄다이, 동명수라간, 오로지한우명가 등 총 6개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내 동구보건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따라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 상승과 매출 등을 고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10월3일) 발생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의 상수도관 누수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시민에게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건설현장 지하매설물 관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지하매설물 종류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관계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 ㈜해양에너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 17㎞ 구간으로, 유촌동 차량기지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에 이르는 본선 1~6공구 등 총 7개 건설현장이다. 특히 건설현장내 노출된 상수도관 1.46㎞, 도시가스 배관 1.72㎞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상·하수관로 손괴 예방 조치 상태, 상·하수관로 매달기 상태, 도시가스 배관 방호조치 상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지역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으로 선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실증(PoC) 기회 제공, 투자유치,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처와 협력해 실증(PoC)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아이템을 분석하고, 미국 시애틀 소재 글로벌 수요기업과 매칭해 현지 전문가 컨설팅 등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또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미국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4’ 등 해외 전시회 참가비도 지원한다. 올해 ‘G-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은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LiDAR) 개발·제작기업 ㈜에스오에스랩, 비접촉 동물개체 생체정보 분석 인공지능 딥테크 기업 인트플로우㈜, 폐실리콘 활용 질화규소 볼 제조 제품화 기업 ㈜첨단랩, 에너지절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재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회는 광주신세계 측이 제안한 군분2로60번길(소로2-33호선) 선형 변경 등과 함께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사항 등이 담긴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공동위원회는 이날 심의 과정에서 신세계 측에 ‘사업지 주변 차로셋백(완화차로 확보)·보도 등 도로시설물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하고 수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신세계 측이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공동위원회는 7가지 보완의견으로 재심의 의결했다. 광주시는 공동위원회 보완의견에 대한 신세계 측의 조치사항을 받아 재검토한 후 신속하게 공동위원회 재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9월 광주복합쇼핑몰 추진방향 발표 이후,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3000억원을 투자해 관광·휴양·레저에 복합쇼핑이 가능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관광단지를 건립하겠다는 사업 제안에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 제3자 공모’에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달 24일 광주도시공사에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다.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일 경우 오는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통보한 후 60일 간의 협상기간을 거쳐 연내 민간개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제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음식물 섭취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 중·장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불소도포 등 ‘구강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 동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쪽방촌 거점 공간(항꾸네사랑방)에 방문해 쪽방 거주민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상담, 예방 진료, 전문가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등을 진행하고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칫솔 세트와 틀니 세척용품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쪽방 거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쪽방 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등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10월 매주 주말마다 계림동 일원에서 진행하는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계림동 문화 체험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족을 추가로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동구 사회적 경제기업인 (유)펀스토리, (사)한국예술진흥회, 협동조합 어감 컨소시엄이 제시한 구정 발전 아이디어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사라진 호수로의 여행’은 계림동에 실존했던 호수 경양방죽 이야기를 테마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관객참여형 가족극 관람과 경양방죽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라진 호수를 기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회기 당 여섯 가족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 또는 네이버 ‘펀스토리’ 공식 블로그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별별동구 사회혁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 추진 중인 구정 운영과 주요 사업에 대해 동구 주민의 7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로 5년째 ‘인문도시’를 지향하며 주민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문활동 지원 정책과 어르신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지원,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구민 구정 운영 인식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결과, 총 7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운영 만족도에 대해 53.5%가 ‘대체로 만족’, 24.4%가 ‘매우 만족’ 등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현재 추진 중인 구정 운영 6대 분야 가운데 인문도시가 36.1%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문화관광도시(16%), 안전건강도시(13.8%), 희망자치도시(13.2%), 민생경제도시(11.7%), 친환경 생태도시(9.3%)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동구만의 특색있는 ‘인문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한 데 대해 81%가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6대 분야 정책 인지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