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2일 경주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사업장 3개소(경주파크골프2구장, 포석로공영주차장,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를 추가 운영한다. 신규 수탁 경주파크골프2구장은 노·장년층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7월 11일 새롭게 조성·개장했다. 면적 42,700㎡, 코스길이 1.321km, 18홀 규모로 잔디의 건강한 생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 AI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관리·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수탁 공영주차장은 황리단길 내에 위치한 포석로공영주차장 15면,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 35면(전기차충전 2면 포함)으로 그동안 무료 운영되어 왔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운영시간 10:00~18:00)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1월 1일부터는 민간 위탁 운영중이던 종량제 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및 전용 수거용기 등의 쓰레기 종량제 물품 판매 사업을 수탁받아, 현재 체육·관광·교통시설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과 협력하여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독서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도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영양중, 14세) 학생은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점점 재밌어졌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21일 낙동강 체육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을 지원하는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인 ‘나이트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러닝크루에서 주관했으며, 최근 건강한 취미생활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부상 중인 러닝과 워터밤을 결합한 행사로 진행됐다. 청년 등 시민 500여 명이 참가해 구미시의 대표적 야외 활동 명소인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러닝대회 및 DJ 풀파티를 즐겼다. 또한 매일신문사 주관의 2024년 흥얼콘서트와 연계해 러닝대회 참가자를 비롯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과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하여 젊고 활기찬 도시, 꿀잼도시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탄생한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 제1호 나이트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1일, 28일 2회에 걸쳐 관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화성 공장 화재 시 희생자 대다수가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사업장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상담 센터 3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안전보건 교육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내 안전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온열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동영상 및 사진 등 시청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재 대응을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뒀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는 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네 번째로 많고 사업장 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외국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 후 시설 개선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과 연계해 지난 18일 국내 주요 마이스(MICE) 관계자를 초청해 네트워킹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항시가 마이스산업 후발주자로서 포엑스(POEX)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에게 포항이 가진 매력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는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봉석 경희대 교수,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세계 1위 전시주최사 인포마마켓 한국지사 오세규 대표, 배순근 한국국방MICE연구원장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 관계자, 국제회의 전문가, 전시 및 컨벤션 주최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8일 진행된 소통 네트워킹에서는 김환복 마이스산업과장이 포항의 중요 핵심사업 및 현황을 브리핑하고, 관련 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소통 네트워킹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내연산 치유의 숲 체험과 이가리 닻 전망대, 해오름 전망대,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 워크 등 포항의 주요명소를 방문해 포항의 힐링 관광 및 해양관광 투어 등 MICE 행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성인 발달장애인이‘낮’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첫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이 군에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을 주간에 방문하여 자조모임, 예체능활동, 문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참여 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여 심의를 거친 후 제공기관과 계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시간에 따라 기본형(1일 6시간, 월132시간), 확장형(1일8시간, 월176시간)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은“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금이 없는 만큼 성인 발달장애인의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중복을 맞이하여 7월 20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성당 사회복지위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 세대 200명에게 정성 가득한 보양식 키트(새싹인삼 삼계탕, 찰밥, 배추겉절이, 라면, 김 등)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가천성당 이호 주임신부는 “더운 날씨와 잦은 폭우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카리타스 기관들이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읍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성주읍 주요 도로변 및 이천변 등을 중심으로 풀베기작업을 실시한다. 장마철 기간 동안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휴식처인 이천변 산책로 등 주변 미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잡초를 베어낸 곳에 숨어있던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행락철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농촌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주읍장은“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연중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깔끔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 조혜란 작가의 '엄마 선물 찾으러 밤바다로 해루질 가자', 7일 김슬기 작가의 '이렇게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 8일 난주 작가의 '이야기 속 동물의 비밀'로 3명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들이 직접 1인극 공연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참여해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독서 활동을 제공해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 19.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통합사례분과 위원을 비롯한 사례관리 실무자와 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국 소장(사회복지실천과 연구소)를 초빙하여 미디어를 활용한 사례관리 교육, 문제 해결, 서비스 지원, 복지지원 연계 등 사례관리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사례관리 실무 역량 강화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는 이러한 사례관리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연계해 지역의 복지 네트워크가 안전하고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