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벚꽃축제는 ‘지금 강서는 봄, 벚꽃을 피우다’란 주제로 다양한 무대·체험행사가 마련돼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요 무대 행사로는 박구윤, 조현민 등이 출연하는 ‘벚꽃 락(樂) 콘서트’와 ‘전국청소년트롯가요제’,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벚꽃가요제’가 있다. 특히 둘째 날에는 가수 김경호의 ‘벚꽃 ROCK 콘서트’가 펼쳐져 벚꽃이 만개한 강변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가수 나건필, 안소미,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벚꽃 POWER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한다. ‘벚꽃제방길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먹거리 장터도 준비되어 있다. 강서구는 상춘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대책을 빈틈 없이 마련했다, 허가받은 푸드트럭을 제외한 불법 노점상은 철저히 단속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떡국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강신희 위원장은“이번 달에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나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19일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1부 교육에서는 가족상담연구소의 가델하우스 소장인 박순조 강사를 초빙하여‘부모의 자녀양육 효능감’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교육에서는 건강 프로그램 강사인 문소영 강사를 초빙하여 ‘체형 교정 운동법 및 테이핑’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평소 육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를 통해 전문가에게 직접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2부의 체조와 마사지 수업 역시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된‘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도배․장판, 싱크대, 욕실, 전등 교체 및 설치 등 집수리 재능기부에 관내 4개 업체의 자원봉사자 등 5명이 참석했다. 특히‘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사업은 매년 추진 중인‘하우스 닥터’사업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거복지 수요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사업에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지역사회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BNK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과 함께 지난 15일 투명 안전우산을 만들어‘당신의 우산이 되어드립니다’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함께한 20여 명의 봉사 단원들은 투명 안전우산에 온기나눔 문구와 기업 로고 등을 그려서 현재 공유 우산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중구 관내 관광안내소 3개소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유 우산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관광안내소는 중구․창선․보수동책방골목안내소 세 곳으로 우천 시 시민 누구나 비치된 공유우산을 자유롭게 사용한 뒤 우산 대여함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2024년 청소년자치참여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짝꿍」, 공예봉사동아리 「늘픔」, 댄스동아리 「W.A.T」, 영화제작동아리 「S#19」, 모듬북동아리 「렛고」, 공예동아리 「드림」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발대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문화의집 이용 안내 및 사업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고 마지막에는 다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참여 의지를 끌어올렸다. 청소년들은 본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꼈고 올해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청소년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기구와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서부산이 가진 자연·도시환경·기반시설(인프라) 등 모든 자원을 집중해 '하루 더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5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본격 추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작을 '관광중심도시'로 정하고, 서부산을 새로운 관광 메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 조성사업 점검'을 위해 낙동강변 야간경관 조성지(삼락동 낙동 제방 벚꽃길)를 찾아 자연과 도시가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야간경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남부권 관광 중심지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동·서 관광 불균형 해소와 관광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을 다뤘다. 축제 콘텐츠 육성, 로컬 콘텐츠 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반송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야간 상설 운동교실’을 개설,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야간 상설 운동교실’은 3~12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8시, 반송큰시장 앞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 리듬에 맞춰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소가 야외공간인 관계로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안 좋을 경우 취소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점은 해운대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연희 보건소장은“야간 상설 운동교실은 주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각 아파트가 신청하지 않아도 구가 자체 심사하며, 2024년 1월 이전 준공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19곳이 대상이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식에 따라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 기기가 설치된 종량제 방식의 아파트(149곳)와 공동 부담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아파트(70곳)로 나눠 지난해 4~9월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양을 비교한다. 오는 11월 감량률이 높은 6개 아파트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해 상장과 50~150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반송삼정그린코아(종량제 방식)와 현우산호맨션(공동부담 방식)를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의 70% 이상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며 “해운대구가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영도고가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종합등급 D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용역은 영도고가교 준공 후 최초로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으로,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내진성능을 파악해 이에 대한 적절한 보수․보강 방법과 조치방안 등을 제시한다. 공단은 지난해 5월 용역을 착수해 지난 3월 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도고가교의 상태평가, 안전성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도고가교의 종합등급은 '시설물안전법'제16조에 따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상태평가는 B등급, 안전성평가는 D등급으로 평가됐다. 종합등급 D등급은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안전성평가의 경우, 상부슬래브 일부 격벽부 캔틸레버 구간(갓길, 비상주차대)은 'D등급'이나, 그 외 부재는 'A등급'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D등급'으로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량 2.4㎞ 중 상부슬래브 일부 길어깨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