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과일 도시락 20팩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에서 최근 고물가 시기에 경제적 부담으로 구입이 어려운 신선한 과일을 동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여러 과일을 한곳에 담은 도시락을 손수 만들어서 기부했다. 김형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물품 지원 등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대표 관광지인 논골담길의 노후된 벽화가 새단장된다고 밝혔다. 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함께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이자 핫플레이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골목길 곳곳에 조성된 벽화가 노후되어 리뉴얼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개‧보수 했으며,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벽화보수와 골목길 이정표 및 안전휀스 도색, 논골담길 벽화 아카이브 사업(논골담길 벽화 연도별, 길별, 스토리별 기록화)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4억 9천만 원을 연차별 투입, 올해 논골 2길과 논골 3길, 25년에는 논골 1길, 26년은 등대오름길 등 총 4개길에 조성된 116개 벽화를 리뉴얼하게 된다. 시는 현재 논골 1 부터 3길과 등대오름길의 논골담길 벽화 테마 생업, 일상, 가정 풍경을 논골 1길로 모으고, 논골 1길은 ‘논골담길 벽화 아카이브(Archive)’를 활용, 마을이야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에 지원하는 업무를 부모가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보육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증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4곳에서 50명의 부모가 참관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 어린이 영양교육(편식예방) ▲ 조리원 영양교육(영·유아에게 맞는 조리 및 배식방법) ▲ 위생·안전관리순회방문(식재료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 ▲ 영양관리순회방문(염도 측정, 1인 1회 적정 배식량 안내 등) ▲ 학부모 영양교육(어린이 편식예방 교육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14년 개소된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련법률 시행으로 지난 1월부터 동해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됨에따라 지원 대상이 기존 어린이 시설에서 영양사가 없는 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내달부터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는 한편, 노후된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542명의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9천 5백여만 원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책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투입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치매 어르신(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있으나, 시는 치매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해시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해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140% 이하의 치매 노인(만 60세 이상)을 추가로 선정, 월 3만 원 한도에서 치매 약제비를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인 자체 예산 사업은 치매 어르신이나 보호자가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해 영수증을 지참 후 매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서면파크골프장, 소양강파크골프장이 생육기 잔디보호 및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1일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서면·소양강파크골프장은 전국 파크골프 열풍으로 춘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즐겨 찾으며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휴장기간 동안 최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면파크골프장은 확장공사를 실시했고, 소양강파크골프장은 1, 2구장의 조성, 주차장 바닥공사 등 조성 공사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서면·소양강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이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한다. 주말 이용자가 많은 특성에 따라 주말에 왕성하고 활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주말 근무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춘천시립도서관 14명, 청소년도서관 8명으로 총 22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 주민등록이 춘천시로 되어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해당 도서관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6월 13일(예정)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면접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에 해당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채용자는 오는 7월 6일부터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중 선택해 주 1일 근무하고, 주요 업무는 도서 배열 및 기타 도서관 운영 보조다. 근무 시간은 주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야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도입은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현금으로 낸 버스 요금을 정산하는데 적지 않은 관리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현금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5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의 이점도 있으며, 60분 이내 무료로 버스를 갈아탈 수도 있다. 특히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실제 시에 따르면 춘천 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은 2022년 3.1%, 2023년 1.8%, 2024년 4월 기준 1.4%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시는 2022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교통카드(봄내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덕분에 기존 주요 현금 탑승객이었던 노년층의 교통카드 사용 비율이 증가해 ‘현금 없는 시내버스’ 도입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7월에 우선 시범 운영할 노선은 16번과 16-1번이다. 해당 노선은 레고랜드를 기점으로 춘천역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춘천우체국, 춘천시가족센터가 업무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 50가구에 국제특급우편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시와 춘천우체국, 춘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사업은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국제특급우편 물류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국제특급우편은 가장 빠른 국제간의 우편 서비스로 세계 주요 도시는 일반적으로 1일, 기타 지역은 2~4일이 소요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가구당 최대 10만 원 이내의 우편요금을 관내 50가구에 지원하며, 신청서 접수는 춘천시가족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춘천우체국은 국제특급우편 포장 상자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택배 현장 접수와 발송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국제특급우편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안정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시민으로의 소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부지에 신청사를 개축함에 따라 6월부터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운영한다. 임시청사 이전 작업에 따라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민원 처리가 불가하며, 임시청사 업무는 6월 3일부터 개시된다. 임시청사 위치는 현재 화천교육지원청과 약 6km 떨어진 구)대붕초등학교(화천읍 평화로 559-7)이며 규모는 행정과 1동과 교육과 1동이다. 임시청사는 화천교육지원청 개축 공사가 완료(2025년 12월 예정)될 때까지 운영된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임시청사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세 이상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책 놀이 꾸러미 지원사업은 유아의 풍부한 독서 경험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서가 선정한 주제 도서 2권을 보호자가 대출하면,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주제 도서와 독후활동 재료로 구성된 책 놀이 꾸러미 함께 받아 활용할 수 있다. △5월 29일 사회관계를 주제로 ‘지구촌 친구들’ 만들기 △6월 26일 신체운동을 주제로 ‘라켓 공놀이’ 만들기 △7월 31일 예술 경험을 주제로 ‘하프’ 만들기 △9월 25일 의사소통을 주제로 ‘감사 카드’ 만들기 △10월 30일 자연 탐구를 주제로 ‘동물 팝업북’ 만들기 재료를 제공한다. 책 놀이 꾸러미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부터 일주일간 수령 희망자를 모집하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수 관장은 “책 놀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유아가 주제별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독후활동 놀이로 풍부한 독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