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공공도서관형 교육ㆍ돌봄 서비스인 ‘늘봄형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교과연계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으로 현대화된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해 최근 출생율 감소, 사교육비 증가 등에 따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공공도서관형 교육·돌봄 서비스로 개발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프로그램은 ▲SW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이야기 수학,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자연 속 그림책 놀이 연극, ▲교과연계 통합독서, ▲어린이 토털공예, ▲K-팝 댄스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또래와 소통ㆍ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교육(지원)청, 도서관과 중구 시니어클럽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을 통해 과목별 전문강사, 퇴직교원, 시니어워킹스쿨, 도서관 사서 등이 담당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8일부터 1월 19일 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202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재교육원 지도강사의 영재교육을 위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상호간의 토의를 통해 영재교육 대상자의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2024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중점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 및 평가계획 등의 일정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직무연수로 인정되며 ▲경북대학교 이효녕 교수의 ‘영재교육에서 STEM을 적용한 효율적인 지도 방안’주제 특강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계획 수립 ▲영재교육 융합 프로그램 및 R&E자료 개발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별 영재교육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등에 대한 분임별 토의를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영재 지도 강사가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우수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영재교육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8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6명, DGB금융그룹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한해 DGB금융체험파크를 체험한 학생들이 기부존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모인 금액을 DGB사회공헌재단과 1:1 매칭해 모금한 금액(총 2,524천원)이다. 해당 기부금은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후원금으로 기부받아 관내 초, 중학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10명 정도)으로 긴급생계비, 치료비, 장학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DGB금융체험파크의 기부금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좋은 뜻으로 모인 기부금이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과 DGB사회공헌재단은 작년 6월 30일에 체결한 청소년 금융교육지원 MOU를 올해도 체결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DGB금융체험파크 체험활동 및 학교 방문형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창작품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1월 26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지난해 9 부터 12월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운영한 ▲방과후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일요 예술 멘토 교실에 참여한 초ㆍ중등 학생 200여 명이 제작한 예술 융합 창작품을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방과후 프로그램 코너에는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한 그림책, 매듭공예로 만든 가방, 팔찌, 무드등과 아로마 향수, 비누 등이 전시되어 있고, ▲주말 프로그램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디자인한 캐릭터 파우치 등의 기념품, 색연필 정밀묘사,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로 표현한 나만의 캐릭터, 창작터의 실‧내외 공간을 섬세하게 표현한 어반스케치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일요 예술 멘토 교실 코너에는 초등학생들이 1년간 작업한 아크릴화,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함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설내진보강 76교 420억 원, ▲석면제거, 냉난방개선, LED조명시설, 창호개선개선 등 279교 1320억 원 등 355교에 1,740억 원을 투입하여 겨울방학 내 사업을 추진해 3월 개학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지역 학교 10곳에도 46억 원을 투입하여 군위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힘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3월 개학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22일 오전 11시,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 및 New K-2 홍보관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양기찻길 리모델링 및 홍보관 주요 설계 구상 및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공사 일정에 따른 통행 금지 기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다. 동구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로부터 예산 15억원을 지원받아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K-2 후적지 홍보관’을 조성한다. K-2 후적지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동구청은 또, 구비 10억원을 들여 10년 동안 동구 명소로 자리잡은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도 진행한다. 아양뷰 내부 및 보행환경을 올해 내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리모델링 및 K-2 후적지 홍보관 조성은 대구시와 동구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이 먹방 크리에이터 ‘애정'과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달성군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전국달성자랑'의 시리즈 코너 ‘맛나는 달성 40대편'을 게재했다. 맛나는 달성은 연령대별 시민 취향에 맞춰 지역 관광지 및 숨겨진 맛집을 알리는 콘텐츠다. 이번 영상에서는 애정이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리포터 역할에 도전해 진행을 맡았다. 유튜브 구독자 315만을 보유한 애정은 한국은 물론 일본, 인도, 미국 등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식을 먹는 소리를 정교하게 살려 재미를 더한 ‘ASMR(에이에스엠알, 소리로 뇌에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을 주는 콘텐츠)' 먹방 영상이 주특기다. 콜센터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먹방에 도전하게 돼 벌써 4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는 독특한 이력도 눈길을 끈다. 달성군은 애정의 이 같은 친숙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지역과 조화를 이룰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애정은 맛나는 달성 코너를 통해 구지면 도동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전한다. 촬영 당일 내린 눈과 애정의 밝은 표정이 어우러져 영상미를 더한다. 또 다양한 맛집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 장한건설(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요한 장한건설 대표, 권강진 이사가 참석했다. 김요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올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4년 1월부터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립 도서관,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등 생활SOC시설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는 지역주민 누구나 걸어서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SOC시설에 AI, VR, AR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 체험·활용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제공 중이다. AI 기능이 탑재된 “책 읽어주는 독서로봇”과, AR로 경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책”을 관내 구립 도서관(어린이자료실), 구립 어린이집, 종합복지관 등 총 20개소에 보급해 한글을 익히지 못한 영유아·아동도 독서를 재미있게 체험하게 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실에 설치된 “스마트미러”는 청소년이 아이돌영상을 보며 댄스할 때 실시간 녹화까지 실행된다. 녹화된 영상을 전송해 SNS,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하게 되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인·장애인시설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와 “태블릿 PC”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북 영덕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성수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 인접 관내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돼지농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및 도축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환경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임을 확인했고,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하는 한편 중규모 이상 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 방역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돼지농가, 사료공장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예찰 754건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접한 경북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만큼 대구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농가의 철저한 소독 실시 및 발생지 방문 자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