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7일 10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남도경찰청 김대규 마약범죄수사계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및 해외 교육사례’라는 주제로 마약류 유통의 국제 흐름 및 현황, 국내 유통 마약 및 신종마약, 주요국가 마약류 관리체계 및 정책사례, 국가별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 사례 등 국내외 마약류 관련 동향과 해외 교육사례를 소개한다. 그리고, 대구마약퇴치운동부 이향이 본부장이 펜타닐 부작용, 유해약물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사건의 특성 및 사례 등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황성재 회복상담사는 마약류 중독자의 실제 회복사례 등을 각각 소개하며 학생들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가정,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필요성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서변중앙시장에 위치한 금박축산은 1월 16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불고기 600g 60개를 기탁했다. 금박축산 대표 황태기는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연이어 후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금박축산은 작년 12월에도 돼지불고기 600g 60개를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1월 17일 생활폐기물이 다량 배출되는 중점관리구역 일대에서 ‘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를 실시했다. 올해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예산이 지난해 대비 63% 수준으로 삭감되어 환경정화 근로 기간이 8개월에서 6개월로 줄어듦에 따라 마을 청결 유지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다. 이에 읍내동은 동 조직단체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청소 공백을 해소하고자 11개 단체가 참여하는‘새 읍내 만들기 클린 릴레이’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읍내동 직원 및 조직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이 다량으로 나오는 중점관리구역 및 환경취약구역 3km 구간을 청소하여 약 2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향후에도 공공근로 사업의 공백기간 동안 읍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조직단체에서 연간 2~3회씩 교대로 클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단체 내부적 유대 및 소속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승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갑진년 새해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 모임은 1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중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 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는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 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의 고객·주민으로 구성된 달벗봉사단(회장 조옥석)은 달성복지재단에 지역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공단과 함께 지역주민 7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발족하여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옥석 달벗봉사단 회장은 “공단과 봉사단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하고 이번 조손가정돕기 기부와 같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임상병리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병원뿐만 아니라 의학 연구기관들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업무와 연구실험을 담당할 전문인력(임상병리사)을 배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신약과 의료기기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임상병리학적 기법을 적용해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과 연구 협력과정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이 국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음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임상병리사 등 전문적인 바이오 연구 인력 육성에 적극 지원함으로서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글로벌 OTA‘트립닷컴 그룹’과 손잡고 대구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위축된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OTA 등과 함께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대구의 주요 방한 국가인 대만과 중국에서 대구 관광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해당 국가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매력과 대구 여행 통합플랫폼 ‘대구트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약 한 달여간 대구관광 특별 캠페인을 진행해 대구 여행상품 판매 건수가 5,740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캠페인으로 판매된 대구행 항공권 및 호텔, 체험상품 등으로 외국인 개별여행객 약 9천 명가량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여행경비 지출로 대구 관광업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트립 소개 캠페인 페이지는 대만과 중국에서 한 달 동안 약 2,9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대구 여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진흥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의 일·생활 균형 정도를 보여주는 ‘20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상위권(5위)으로 도약했다. 이는 과거 중하위권(10위)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상승을 보여주는 것으로, ‘일(근로 시간), 생활(여가 시간), 제도(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 네 가지 영역 24개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일·생활 균형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수준이 향상됐음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생활 영역 점수가 타 지자체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워라밸(Work & Life Balance)에 대한 시민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가지 영역 중 지역의 워라밸 상황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영역은 ‘육아휴직 이용,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국공립보육시설, 초등돌봄교실, 일 가정 양립 인지도’ 등을 지표로 하는 ‘제도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구광역시는 2019년 11.6점, 2020년 14.7점, 2021년 16.6점, 2022년 18.3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대구시의 일·생활 균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대구공동관 운영 등을 통해 1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상담 및 MOU 체결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대구광역시는 2013년 처음으로 9개 지역기업과 CES에 참가했으며, 2017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단독 공동관을 구성해 지역기업의 꾸준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CES 2024 대구공동관에는 민선8기 대구광역시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AI, 로봇,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관련 기업 16개사가 참가해, CES 2024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과 산업 간의 융합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이다.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중에 총 1억 4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상당수의 기업들이 전시회 종료 후에도 해외 바이어와의 제품공급 등이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목할 점은,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 지난해 5개사에서 8개사로 크게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