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부터 무룡서당 겨울학기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룡서당 겨울학기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 5일 과정으로, 사자소학 익히기, 예절교육 및 다도체험, 전래놀이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오전반과 오후반 각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룡서당은 초등학생들에게 예절교육 및 전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구 관계자는 "사자소학을 배우며 선조들의 학습 분위기를 느껴보고, 예절교육과 전래놀이 등을 통해 옛 문화에 관심을 가져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8개 동을 찾아 구청장과 주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행 현장토크'는 4일 농소2·3동을 시작으로, 5일 송정·농소1동, 8일 효문·강동동, 10일 염포·양정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현안사업 공유와 함께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주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2023년 동순회 방문이 민선8기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면 2024년은 구체적인 실행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라 할 수 있다"며 "주민의견수렴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토론을 펼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회’, ‘알짜배기 독서회’ 2개 강좌와 성인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독서회’, ‘책잇수다 독서회’ 2개 강좌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은 1월 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생각의 폭을 넓히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성인들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부의 새로운 농업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등 1,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별 현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벼 ▲배 ▲단감 ▲한우 ▲양봉 ▲농업미생물 ▲농업인안전&밭작물 ▲감자 ▲마늘&양파 ▲토양 ▲스마트농업의 이해 등 총 11개 과정에 총 18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주요 품목별 핵심기술 및 영농단계별 실천사항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농약안전사용교육, 가축방역 등의 공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 위주로 구성하여, 한 해 농사를 설계하고 재배방법을 개선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2024년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 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20억 원 대비 1,110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경영안전자금은 고금리·고물가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 부터 3% 이내, 소상공인 1.2 부터 2.5% 이내, 기준별 상이)를 지원하는 자금이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 3,230억 원, 소상공인 1,700억 원이다. 2024년도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300억 원)을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시 중소기업자금(1,200억 원)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월에는 중구·동구·북구·울주군 중소기업자금(680억 원)과 울주군 소상공인자금(150억 원), 3월에는 올해 신설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를 2024년 시정 운영 목표로 ‘산업수도권 지도자(리더), 기업도시, 꿀잼도시, 살고싶은 도시’를 부제로 삼고 새해 주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2024년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시민의 일상이 편안한 행복도시 ▲지방시대의 진정한 자치도시이다. 울산시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1.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먼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울산 특화 문화·관광·체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과 여성일자리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청년 특화 일자리 사업과 중장년·신중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고용 안전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전자금을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력산업 고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2024년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내빈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장용환) 주최·주관, 울산광역시 동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전 6시 30분 울산농악보존회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측의 개회 선언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훈 동구청장이 “갑진년 희망의 2024년”이라고 외치자 참가 주민들이 “화이팅”이라고 화답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 내빈 인사가 있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멀리서 동구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동구는 동쪽의 수호신인 용의 기운이 깃든 곳이다. 어떤 꿈을 꾸고 무엇을 빌 든지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 장용환 회장은 “동구의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정성 들여 준비했다.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존경하는 3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상상 속의 신성한 동물이자 힘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용의 해입니다. 갑진년‘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힘차게 비상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여건에 국가경제와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위기에 지혜롭게 대처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 남구가 여러 대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4년은 미래 100년 균형 있는 발전도시 행복남구로의 비상을 위한 화룡점정의 시기입니다. 중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슬기로운 진로탐구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추천도서(북큐레이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진로를 정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소개하는 도서들로 꾸며진다. 또, 추천도서(북큐레이션) 서가 내 ‘나의 꿈’ 게시판을 통해 꿈이 있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을 소개하고, 또래 친구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추천 도서로는 ▲권순이·오흥빈·오혜정 작가의 ‘십대를 위한 진로콘서트’ ▲김일영 작가의 ‘이 직업의 하루가 궁금해요’ ▲강사라 작가의 ‘10대를 위한 성공 진로 수업’ 등 진로 탐색 관련 도서 총 24권, 직업 탐색 관련 도서 총 60여 권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자 분기별로 주제(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운영한다. 2024년 1분기 주제(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은 ‘시간을 절약하는 삶, 분초사회’를 주제로 1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3개 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시간이 돈만큼 중요한 자원이 되어 모두가 분초를 다투며 사는 분초사회에서 시간을 아껴 쓰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 관리 관련 도서들로 꾸며진다. 전시 도서는 ▲김난도 등 11명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4’ ▲유성은 작가의 ‘인생을 바꾼 시간관리 자아실현’ ▲이리에 히사에 작가의 ‘미션! 시간관리를 정복하라’ 등 총 93권의 도서와 디브이디(DVD) 9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