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최근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마을회관 6개소를 순회하며, 결핵검사(흉부-X선 촬영, 객담검사) 및 호흡기질환 조기 진단을 위한 심전도검사, 폐기능검사 등을 진행했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고위험군과 의료취약지역에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충북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민원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창구 및 인·허가담당자 등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마음 돌봄으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민원공무원들은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해 마음 상태 점검, 청풍 호반 힐링체험, 제천 한방 음식브랜드‘약채락’식탐방, 한방고추장 만들기 및 천연염색체험 등'한방 힐링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교감이 가장 많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휴식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들이 안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공영(마을)버스 신설노선 (운천)에 대하여 오는 6월 15일자로 운행을 개시한다. 대중교통 운수업체의 재정난 악화로 인한 시외직행버스 노선의 운행중단 및 감회운행으로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공영(마을)버스를 확충했다. 철원군은 시외버스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취약구간 개선을 위한 신설노선을 개설하여 운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요금은 일반인 1,7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1,000원, 어린이 850원으로 기존 농․어촌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윤태중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등 교통서비스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5월 28일 인근 지자체(춘천,화천)와 함께 철원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다.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 영치를 하고, 그 외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장을 부착하여 지방세(과태료)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합동 영치 활동은 6개 권역으로 나눠 27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각 시·군은 번호판 영치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에서 실시한 이번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는 영치 및 영치예고로 8대 차량(체납액 5백만원)을 적발하였으며 그중 3대는 현장에서 즉시 징수를 하였다. 다만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취약계층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유지 목적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분할납부 등을 유도하는 등 철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은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사업체, 비영리법인, 단체를 모두 포함한다.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상시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지원 가능하다. (중증장애인 근로자면 60시간 미만도 인정) 단, 장애인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이거나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유흥주점업, 무도업 등의 업종은 제한된다. 경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45만 원, 중증장애인 근로자 1인당 월 80만 원을 사업주에게 장애인 근로자의 월 임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분기별로 할 수 있으며, 2분기 장려금은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 1분기 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가 1분기 장려금 소급분을 신청하려는 경우, 내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라는 타이틀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한다. 법정문화도시 24개 지자체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 4개 지자체 등 총 2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문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정보공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각 부스 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각 문화도시의 사업과 매력을 알리는 체험 공간, 도장 찍기 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12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24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지방소멸도시로 영월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를 위해 '영월흑백사진관' 스냅사진 촬영, 반려돌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인 '나의 돌멩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인구증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쌍용·후탄지역 출생 신생아 1인당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쌍지회 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쌍용복합문화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출산된 영유아 2명에 대하여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쌍지회에서는 앞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일들을 다각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3일부터 미국 동부지역 뉴저지 소재 대형 한인시장인 한남체인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을 개장하여 김치가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고추장, 옥수수 등 영월산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려 높은 호평을 받았다. 개장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안병학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장과 관계자, 김영환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장(뉴욕강원도민회장), 한남마트 관계자, 북미주 출향 영월인, 한인교포 소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판촉하는 등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흥보특판전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포기김치, 총각김치), 영월농협가공사업소(고춧가루, 보리고추장, 콩된장, 들깻가루, 건빵 등), 두무동(한식된장, 한식쌈장), 산속의 친구(전통메주), 승당가공영농조합(맑음이쌀, 잡곡류), 일성씨엠에스(강냉이, 뻥튀기), 동강도라지(야관문청, 도라지청), 건강선생 이종숙(해양심층수 고추장), 삼방산 냉동옥수수, 강원평창농원(도토리묵가루, 은행도라지청 등), 동강더덕주 등이 11개 회사 60여 개 품목 40FT(냉장컨테이너 1대분, 5,000만 원 상당)을 선적하여 행사가 진행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상반기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재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총 18회(주 1회 1시간) 관내 숙련된 인지재활 전문 강사가 대상자별 가정 방문 인지 재활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5월 29일에는 재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가족들을 모시고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농림 및 산림자원을 활용한 야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잔존 기능을 유지하고 인적 접촉 기회를 부여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유지 증진시켜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드리고자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경도인지장애 한 어르신은 평소 거동과 교통이 불편하여 늘 외부 활동이 어려워 집에만 머물 때가 많았는데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이번 야외 치유프로그램 덕분에 외부 활동을 할 수 있어 평상시 받고 있던 우울감, 외로움이 많았는데 말끔히 해소됐다며 평창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9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평창군 생활민원지원단‘봄.봄.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봄.봄.지원단’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봄’. 살펴‘봄’이란 뜻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자원봉사자 등 총8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형광등 및 문고리 교체, 막힌 수도관 뚫기,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청받아 직접 해결해줄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생활민원지원단과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및 선서문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이뤄지며, 고창영 강사가‘우리 손이 약손입니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지원단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생활민원지원단 서비스 추진은 평창군 내 1인 취약가구 비중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평창군의 1인 가구수는 2023년 12월 기준 10,833세대로, 평창 전체 가구수인 21,971세대의 4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