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1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준다. 2023년에는 총 2,276명이 참여하여 3,751권의 도서가 반납됐다. 올해도 월 4만 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책값 돌려주기를 매월 참여하면 울산페이 월 4만 원으로 연 최대 24권 까지 읽을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단계전문도서, 오염·훼손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으로 이용자는 신간 및 인기도서 등 읽고 싶은 책을 원하는 때에 신속하게 읽을 수 있고, 지역화폐를 지역서점에서 사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도서관은 반납된 도서를 울산도서관에 등록하거나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하면서 도서의 선순환을 가져오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불러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공교육과 교육복지를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미래 교육으로 교육도시 울산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3년 한 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12월 29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동구 주민과 동구청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구민, 기관, 단체 및 구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사람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돌봄과 교육걱정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해주신 직원들이 있었기에 구정 곳곳에 변화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2024년에도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1월 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9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마을관리소 및 프로그램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화정마을관리소는 1인 가구 증가, 노령화 등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이 취약한 단독주택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소됐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화정동, 일산동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정마을관리소는 화정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원 1명과 지킴이 2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마을순찰, 주민 생활불편 해소, 간단 소 수리를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동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구대여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등 여러 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개소한 화정마을관리소가 마을을 스스로 관리하고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약사회(회장 서진혁)가 12월 29일 중구 드림스타트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으로 겨울 이불 10채를 구입해,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약사회는 지난 2015년 중구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 선풍기, 이불, 장학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구와 2020년 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업무협약, 2022년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2023년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아동 보호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진혁 울산중구약사회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 33건을 발표했다. 중구는 우선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새해부터는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실버존 사고 치료비’가 추가되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이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첫만남 이용권 금액이 인상된다. 출산지원금은 둘째아의 경우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기존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첫만남 이용권 금액은 둘째아 이상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늘어난다.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도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부부에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된다. 중구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 반려동물 전용공원에서 실시하던 반려동물 훈련 교육을 보다 세분화해, 내년 3월부터 ‘함께해보개(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가로 풍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 2023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4회 연속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북구는 2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여성가족부는 2년에 한번 대학교수와 현장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를 구성, 전국 청소년시설을 시설유형별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위원회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 조직관리 등 7개 분야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관리 및 운영,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 분야 만점을 기록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제공해 청소년 친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강동동 주민자치회 엄기윤 회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정부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과 공유를 위해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를 발굴·포상했다. 엄 회장은 2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시 종무식에서 국민포장을 전해 받았다. 엄 회장은 강동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있으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주민자치가 뿌리를 내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강동마을방송국 및 강동사랑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방송 관련 교육을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또한 강동문화관광연구소 운영 등 강동동만의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노인체조교실, 어린이 방학 특강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써머버스킹페스티벌, 강동사랑길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열어 주민 화합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열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유공구민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구정성과를 담은 영상을 보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 일구어낸 값진 성과는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 700여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며 "한해를 겸허히 되돌아보며 새해에는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더 열심히,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년 1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간절곶 등 울산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욱한 서장은 29일 오후 주요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과 대왕암공원을 직접 방문하여, 해안가·출입통제구역 등 연안사고 취약지 및 행사장 주변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일출 명소에 경찰관 171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장비 22대를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바다수영 동호회의 해상 입수가 예상되는 해수욕장․해변에 경찰관을 투입하여 자체 안전관리요원 배치 확인 및 입수 전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출항이 집중되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정원초과, 무면허 운항행위, 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정 서장은“울산은 해맞이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