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과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 부터 24일)을 맞아 '결핵예방 대시민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침예절 등 결핵예방 수칙과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16개 구․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에서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 수칙과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시내 각 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3월 18일에는 북구 금곡주공 아파트 인근에서 ▲3월 19일 오전에는 김해공항, 경전철 김해공항역에서, 오후에는 광복동 비프광장, 광복로에서 실시했다. ▲3월 20일에는 부산역광장에서 ▲3월 21일에는 부산시청역 도시철도역에서 ▲3월22일에는 경성대․부경대 도시철도역에서 ▲끝으로 3월 25일에는 해운대 바닷가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18일 캠페인에서는 대한결핵협회 부산광역시지부와 협업해 캠페인 장소에 검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8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여 디지털 보편권·접근권을 확립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개 과제를 대상으로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1개 기관,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모를 신청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과제로 2년 연속 단독 선정됐다. 공모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도 복지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사업으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2년 동안 약 10억 원의 국비를 사업비로 획득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기초 문해교육뿐 아니라 맞춤형 디지털 교육까지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문해강사를 디지털 조력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문해강사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재단법인 등대장학회로부터 먹거리를 후원받아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갈비탕 5박스(총40개로)로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식사를 쉽게 챙기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신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의 관심과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지원기관으로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덕천2동 마을해설사 동아리 ‘덕이사랑’(회장 장영오)이 지난해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3월부터는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마을해설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덕이사랑 동아리는 마을 주민들로 구성되어 직접 마을 해설을 진행한다. 더욱 전문적인 마을해설사가 되기 위해 △마을 투어 코스 개발 △표준해설 시나리오 작성 △주해설 및 보조해설 참여 등의 해설사 실습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마을탐방 수업 등 역할을 수행한다. 장영오 덕이사랑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마을을 알아가면서 마을에 대해 더 애정을 가지게 됐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 지역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데 우리 마을해설사들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준비된 마을해설사로서 앞으로의 일정을 잘 소화하여 멋진 마을해설사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계희)는 지난 19일 관내 소재 음식점인 ‘흑룡’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천동에 소재한 ‘흑룡’(대표 김정준)은 중국음식점으로 매월 저소득층 2명에게 1만원 이내의 식사를 제공한다. 김정준 대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며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작은참여큰보람회(위원장 윤선득)는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추어탕과 가지나물, 파래무침, 깻잎조림, 봄동 겉절이 등 영양소 및 사랑과 정성이 깃든 반찬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덕일)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업무협약을 맺은‘이태석신부 기념관 카페프렌즈’(대표 이세바신부)는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가족 외식권을 지원했다. ‘이태석신부 기념관 카페프렌즈’는 가족 외식권 지원을 통해 정기적인 재능기부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4월 치매안심센터 영주1동 분소에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영주1동 분소 (영주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운영되며 치매예방 체조뿐만 아니라 원예, 음악, 미술, 인지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 치매안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회장 김복만)는 지난 1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1분기 회의주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고 2024년 협의회 운영 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보궐 위촉된 자문위원 3인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탈북민 자문위원으로부터 ‘북한사회 인권문제, 탈북민 남한사회 정착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은 후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의 ‘보수새마을 늘푸른 청춘’(단장 성경자) 회원 20여 명은 지난 18일 보수새마을 경로당에서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 보수새마을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된 ‘보수새마을 늘푸른 청춘’은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시작하게 된 짐볼 난타 동아리로 지난해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에서 주관했던 부산실버예술제에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올해는 10월경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모여 짐볼 난타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