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아동학대 없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달서 아동별 맞춤형 지원 사업인 “달서 I FOR YOU”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 I FOR YOU”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학대피해아동 및 부모, 일반사례아동, 달서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8개 아동보호 유관기관(달서구, 달서·성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기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먼저 고위험 학대피해아동 및 제3자 아동학대 비학대 행위자 부모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심리검사, 건강검진 지원 외에 심리치료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피해아동의 심리적 안정 및 부모 지원을 통해 가정 회복에 중점을 둔다. 또한, 위생취약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청소, 방역 등 신속한 지원으로 아동의 원가정 생활을 지원한다. 2023년 달서구 아동학대 신고건 중 제3자 학대 신고건은 총 55건으로 이중 낯선 사람에게 피해를 당한 아동이 20명이나 발생해 이에 아동 호신용품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병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19일부터 2024년 1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개강한다.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에서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신중년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을 위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동화구연지도사, 북아트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총 10개의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강좌는 오는 1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2분기 정규강좌 신청은 3월에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의 대표 평생교육 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신천3동에 소재한 ‘신천어린이집’원생 및 학부모들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신천 나눔 바자회, 모아모아 나눔 저금통, 6-7세반 경제교육(용돈모으기), 운영위원회 후원금 등으로 마련됐다. 최명희 신천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원생들이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기부하는 경험,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며 나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을 전해준 아이들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점프윙스줄넘기클럽 이시아폴리스점(대표 조건아)은 지난 16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점프윙스줄넘기클럽은 음악과 줄넘기를 접목,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는 줄넘기 프랜차이즈 학원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건아 이시아폴리스점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해주신 점프윙스줄넘기클럽 이시아폴리스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비행장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동구 주민 중 소음 대책 지역(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_10개동 중 일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약 8만명의 주민들이 대상이며,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지원센터(동촌로 63, KT동촌빌딩 1층)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보상금 신청 결과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5월 31일까지 신청인에게 통보하며, 8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금 신청이 가능하게 하는 등 소음피해 보상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수요에 따른 인력과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 공고에서는 채용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했으며,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접수 방법을 도입해 응시자의 접수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원 19명, ▲특수돌봄전담사 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0명, 총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일정은 ▲원서접수(온라인접수 1월15일부터 18일까지, 현장접수 1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월26일), ▲면접전형(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2월8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4년 3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학교 또는 기관에 근무하게 된다. 응시연령은 18세 이상이며, 응시원서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시험방법, 지원 자격, 우대조건 등 채용 관련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6일 오후 서문시장과 서부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점검해 화재 예방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운영 실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현황 ▲피난시설 위치, 피난 경로가 포함된 안내표지 부착 등이다. 또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와 취급 물량이 증가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1일부터'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 달서구가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했고, 올해 1월까지 임시개장을 실시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달서 반려견 놀이터 동측과 남측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이용객들에게 뛰어난 교통 접근성 제공으로 달서구민 뿐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동절기 오전 9시 부터 17시, 매주 월요일 휴장)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2명에게 단원증을 제작해 배부하고, 제3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관의 탄탄한 파트너십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인 만큼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단원증을 받은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견 제안, △누구나 불편‧불안함이 없는 달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민참여단 발대식에 이어 ‘도시와 젠더’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군민참여단 활동과 함께'군민이 행복으로 빛나는 양성평등도시 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