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은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대표 김경헌)과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3월 18일부터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위탁기간 동안 기존 1호점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을 임대하여 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그 동안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컸을 텐데 수탁법인에서는 사상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기 바란다”며“아울러 맞벌이 가정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8일 새마을 협의회(회장 양진국) 및 부녀회(회장 김성희)와 함께 태종대 진입로에 위치한 하리패총광장에 봄맞이 꽃화단 조성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태종대 진입로에 위치한 하리패총광장에 초화 350본을 식재하여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태종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열정적으로 작업에 참여해준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꽃향기 가득한 동삼2동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공약사업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구민 홍보 강화와 함께 부진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높일 예정이다. 사상구는 지난 15일 조병길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약 관련 올해 추진 목표를 ‘공약이행률 최소 70% 달성, 구민과의 소통·홍보 강화 및 공약이행평가단 역량 향상’으로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완료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연차별 사업계획 준수 ▲공약사업 이행 과정의 투명한 공개 ▲SNS를 활용한 공약사업의 홍보강화 및 구민 의견 적극 반영 등으로 선정하여 구민의 알권리 충족 및 공약 이행률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병길 구청장은“지난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사상구에는 역동적인 변화와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이 좋은 변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조기 착공, 백양산 산림휴양 레포츠타운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과 중장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완성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제도를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강서구는 지금까지 추정공사비 5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명예감독관을 위촉했으나, 앞으로는 3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적용할 계획이다. 명예감독관은 주로 마을 통장 등 대표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지역주민을 건설공사의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부실 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고령층이 거주하는 자연마을 주민들은 시행 중인 공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소음, 안전 등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이 주민에게는 공사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민원에 대해서는 시공사와 신속하게 협의하여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명예감독관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당 시공사에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알릴 것”을 당부하며, “이번 명예감독관 제도 확대 시행으로 강서구 건설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선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쌍둥이돼지국밥(대표 고맹연), 용문각(대표 최귀호), 커피구십사(대표 손지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식사 기회를 제공하여 성장기 신체발달에 필요한 영양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학교밖청소년급식지원사업의 인프라를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봉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보편적 무상급식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 반경에 적합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교육, 자립지원,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역사·평화 거점과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청년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스마트 보행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15분 생활권 스마트 그린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시 ‘도심갈맷길 300리’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안 등 외곽에 치우친 기존 갈맷길과 도심길의 연결을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보 관광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남구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 가로수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디자인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골목 일원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스마트 프리 존을 조성했다. 아울러, 최근 증가하는 이상동기 범죄와 복합재난 대응 등 안전한 도심갈맷길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지능형CCTV를 구축했다. 그리고 평화공원·UN조각공원 내에 LED공원등, 지능형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등이 통합된 스마트 폴과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스마트 파크로드를 조성하고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구간을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와 이정표를 설치하여 스마트 안내 체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 날(3월4일)』을 맞이하여 “가볍게 (일상에서)걷고 (물을)마시고 (나트륨,지방)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3, 4월을 집중 홍보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예방의 날』이란 비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2010년부터 지정했고 2022년부터 3월 4일로 변경 지정했다. 홍보활동 주간에는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 진행 △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 운영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활용 광고 홍보 △체성분 검사 및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비만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주민에게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 중“비만예방DAY 함께 걸어요! 걷기챌린지”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44일 동안 10만보 달성 시 선착순 150명에 한해 5,000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체질량지수(BMI) 23kg/m2 이상인 남구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는'비만탈출 근력UP'나이야! 가라! 운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평생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의 ‘괜찮은 아저씨’,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나, 가족, 지구를 위한 –1 식탁’등 12개 프로그램이 선정됐으며, 3월 14일에는 우수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은 4월에서 10월중 남구주민을 대상으로 남구관내에서 진행되며,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10월에는 제10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및 공연으로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2024년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공기관)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관별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여 해당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특강, 체험,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남구도서관은 어린이의 취미와 감성을 계발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 6일(토) `모루철사를 이용한 귀여운 인형 만들기' ▲4월 13일(토) `펀치니들로 하트 가방고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4월 20일(토) 인형극 `토토와 친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한달 간 1층 로비와 각 자료실 큐레이션 코너에서 ▲음식과 요리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풍성한 식탁' ▲편지 문학 큐레이션 `편지를 보내는 마음' ▲그림책 원화 전시 `비벼, 비벼! 비빔밥'이 개최된다. 분포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특강으로 ▲4월 12일 `실생활 꿀팁! 개운한 정리수납'을 개최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13일 `봄향기 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14일(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도심 공원인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인근과 과정공원(연산8동) 내에 4억1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편의시설(공중화장실)을 확충했다. 온천천시민공원 세병교 농구장 인근에 위치한 백일홍 공중화장실은 주민 접근성과 사용 빈도가 공원 내에서 가장 높다. 특히 축제·공연·체험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용자들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이에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투입해 규모를 확대(13.6㎡→40㎡)하여 최근 준공했다. 3월 15일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거제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0여 명은 화장실 사용개시 전 면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구는 지역주민들이 게이트볼 연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연산8동 과정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1억1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하여 규모를 확대(17.5㎡→24.36㎡)하여 신축 중이며, 3월 25일 준공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온천천시민공원 등 도심 내 공원을 찾는 주민과 이용객들이 시설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