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최근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16억여 원의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양구군은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2~3월 신청을 받아 농어업인 수당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인 2358명, 어업인 14명 등 총 2372명으로, 1인당 70만 원씩 총 16억 6040만 원이 지급된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데, 배꼽페이(카드)를 선택한 농어업인은 별도의 방문 없이 27일 일괄 지급이 완료됐으며,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방영일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31일 양구문예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 검진은 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망막 검사,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안약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에게는 향후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이동이 불편한 면 지역 주민들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6월 17일에 국토정중앙면, 동면을 순회하며 ‘무료 이동 안(眼)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안 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럼피스킨 발생 방지를 위해 관내 소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 및 럼피스킨 예방약품 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지난 2023년에 실시한 럼피스킨 긴급 백신접종 이후 럼피스킨 항체 양성률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접종으로, 시는 공수의사와 방역담당자, 채혈보조원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반을 운영하여 누락없이 철저한 백신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과 동시에 농가에 럼피스킨 예방약품을 배부하여 관내 럼피스킨 발생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농가의 럼피스킨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과 약품 배부 등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가축질병 발생 없는 청청 태백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2주 간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한국안전체험관 및 강원소방학교 등 365세이프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안전과 캠핑, 힐링을 테마로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 2박 3일 과정으로 총 4회(4기)로 추진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기 과정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순간 가장 먼저 달려가 손 내미는 제복공무원의 자녀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1기 캠프 참가자 500명은 소방청 주관으로 별도 모집한다. 캠프 참가비는 10만 원(태백사랑상품권 2만 원 환급)이며, 참가비는 소방가족 희망나눔으로 기부되어 의미있는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는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기업이 함께 참여함에 따라 안전캠프의 프로그램이 더욱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태백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대공연장, 전시컨벤션홀, 12지신 광장 등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2003년 개관 이후 20년 이상 된 시설과 장비를 교체하는 공사로 공연장의 안정성 및 전문성을 갖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휴관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8개월 간이며,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 후 안전성 등 검토를 거쳐 2025년 2월 중 재개관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기간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소공연장에서 기획 공연 및 대관 행사 등을 계속 진행함에 따라 공연 및 대관 관련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로 불가피하게 대공연장, 전시컨벤션홀, 12지신 광장 등을 휴관하게 되어 시민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 오는 2025년 2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기초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3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30만 원의 정부지원 근로소득장려금이 매칭·지원되는 사업이다.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38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개방형 인공 시설물이다. 신체와 물이 직접 접촉하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 운영 기간 원주시는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검사 이행 등 수질 기준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 1회 저류조 청소,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등 관리 기준을 점검한다. 수질 기준 초과 발견 시 즉시 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후 실태 점검을 통해 재개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8세~13세(초등학생 및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경리 선생의 동화'돌아온 고양이'와 '은하수'를 읽고 그린 상상화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은 6월 28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박경리 작가의 책을 읽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원 원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김형래 원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의 추천으로 이달 28일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동원 회장은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로 ‘원주시’를 강력추천했다. 이동원 회장은“원주는 3곳의 KTX 열차역과 6개의 고속도로 나들목, 원주공항 하늘길이 열려있고 앞으로도 여주∼원주 복선 전철 개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장 등으로 접근성이 아주 높은 곳으로 국제스케이트장을 설립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원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0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사통발달,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원주’피켓을 든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대상자 14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달 2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증을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20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통해 27명을 접수하고, 5월 28일 확정 공고를 통해 14명을 신규면허 대상자로 발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년이 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된 것에 모든 분들게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