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호흡기감염병, 장관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손씻기임을 알리고 계절별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15일 보건소 운동처방실 이용자를 대상으로‘올바른 손씻기 및 계절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효과, 손씻기가 필요한 상황, 손을비비삼!(손을 비누로 비벼요 30초 이상) 6단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주의해야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정보 및 진드기기피제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생활 습관화하여 감염병 발생 감소는 물론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의 예방수칙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도구보건소에서는 학교‧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체험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구(뷰박스) 대여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에서는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5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어린이집과 상리자연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상황에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기치 않게 마주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 전통시장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과 생업으로 인해 평소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했던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친화적 환경과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건강체조교실은 매주 월·목요일 대해불빛시장에서 운영된다. 전통시장 건강체조교실은 스트레칭과 음악에 맞춘 건강 체조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됐다. ‘건강이 넘치는 행복시장’이라는 슬로건처럼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 증가를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함께 각종 홍보관을 운영해 시장 상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예방중심의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곳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서비스 ‘마음도 연차가 필요해’를 운영한다.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동상담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1:1 상담, 프로그램 등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에는 포항우편집중국에서 임직원 대상 ‘스트레스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16일에는 에코프로비엠에서 임직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뇌파와 맥파를 통한 두뇌건강 및 스트레스 측정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한 마음건강검진 ▲신체적 촉진을 통한 체험형 스트레스 해소 활동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 증진 챌린지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초 북구보건소와 직장 내 건강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번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후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에 1:1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직장인 마음 건강 교육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포항시체육회는 16일 시민의 신체활동사업 활성화 및 비만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북구보건소와 포항시체육회 관계자, 생활체육강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건강증진업무 연계 구축 방안, 신체활동 활성화 등 시민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정착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실외 운동을 하기 어려운 날 실내에서 지속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한 혈압·혈당 내리는 10분 운동(해피댄스)을 생활체육강사에게 소개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하는 등 해피댄스 보급을 위해 공동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체육회가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혈압·혈당 내리는 10분 운동법인 해피댄스 프로그램 보급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상호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각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치매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주시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가족협회 전북지회, 전주시립요양병원,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완산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에 참여해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관련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치매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주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촉장 전달, 2023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현황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 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는 북부 5개 읍·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해요’ 독거 어르신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부 5개 읍·면 인구대비 20%가 독거노인으로 사회참여가 적은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을 위하여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함께해요’ 독거 어르신 햇빛쬐기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6회 운영되며 독거 어르신의 외부활동을 유도하여 하루 10분 이상 햇빛쬐기를 실시하며, 매회 다양한 주제로 흥미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 생활체조 및 공원걷기,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자살 예방교육, 치매예방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공원 산책하며 서로 사진 찍어주기, 같이 영화 관람하기, 구강관리 교육, 경기지역암센터 연계한 암예방 생활습관 교육으로 구성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완화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좀더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사항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선군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15일부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옥 보건사업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소아청소년과), 인턴의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의 수가 2명 감소한 수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중구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 챙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중구 보건소에서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사전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심뇌혈관질환 증상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을 강화한다. ‘심뇌 챙김 서포터즈’는 중구보건소와 실습 협약을 맺은 4개 학교의 심뇌혈관질환 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간호대학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심화 교육을 받고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등에 참여하며 주민들에게 심뇌혈관 인식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리에 더욱 힘쓰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서포터즈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2023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15일 서부권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주제로 한 ‘충치대왕과 치카요정’ 아동극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극은 영유아 특화보건소인 김해시 서부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치아건강교실』의 일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치아건강교실』은 서부권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실습 ▲구강질환 유무 검진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치아우식증 등 구강질환 예방 및 영·유아기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치대왕과 치카요정’이라는 주제로 아동극을 통해 식후 칫솔질이 필요한 이유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통한 눈높이 맞춤 교육으로 전환시켜 진행함으로써, 아동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평생동안 사용할 구강관리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