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정비는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산하 연제구지회 주관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한다. 점검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이며, 소모품(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도 무상으로 보충·교환 해준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여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봄나들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차량점검을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군은 민간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청년단체 등 2개 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 △댕댕 시티 트래블러′S 총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동활동 △사진출사 △소셜다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댕댕 시티 트래블러′S’는 반려견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원데이 클래스 △댕댕 트래킹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사회적 관계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3월 중으로 사업별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4월에 본격적으로 청년 활동을 지원할 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연제구는 3월 14일 부산시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 장소 등의 제한을 강화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후, 구는 지역주민과 각 정당에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그러나 일부 정당에서는 여전히 개정 법률을 준수하지 않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다. 이에 정당 현수막 관리강화를 위해 구 주관으로 부산시와 함께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에 나섰으며, 단속 실시 전에 각 정당에 사전 통보하여 불법으로 게첨한 정당 현수막을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했다. 합동점검 결과 대부분 정당에서는 자진 정비했으나 일부 정당의 현수막은 여전히 관련법을 위반하여 게첨되어 있어, 총 14건의 현수막을 정비(철거)했다. 위반 유형은 △현수막 높이 기준 위반 5건 △각 행정 동별 개수 위반 4건 △설치기간 위반 3건 △도로 횡단 설치 1건 △통행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교통섬에 설치한 사례 1건이다.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각 정당에 통보하여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이행 성과, 체감도 및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동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평가결과 대비 무려 2단계나 대폭 상승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이번 성과는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교통 및 보행약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3월 12일 상리자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62회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의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만들기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대교초등학교 등 11개소 596명, 2023년에는 봉학초병설유치원 등 20개소 979명이 참여하는 등 매년 더 많은 유초등교육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 맞춤형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체험식 실습교육을 통하여 생활 속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도경찰서(서장 조정재),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지역본부장 이영재)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전한 영도를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교통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지원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선불형 교통카드 ‘동백패스’ 출시일인 지난 3월 18일 봉래교차로에서 영도구청, 영도경찰서(교통과), 영도구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패스’ 홍보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기존에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에게도 동백패스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불교통카드 충전식으로, 교통요금을 충전한 후 월 4만 5천원을 초과 이용 시 최대 4만 5천원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출근길 구민을 대상으로 동백패스 제도 홍보뿐만 아니라 등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동백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으며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영도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 관내 안락교차로에서 선불형 동백패스 출시 기념하여'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시 교통국, 부산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수혜 대상인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선불형 동백패스 및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중점 추진과제 홍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2024년 분기별 1회 이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시책 홍보를 극대화하고, 대중교통 사업주체·유관기관들의 참여 확대 및 홍보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부산시가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동래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제2기 청렴뚜기·뚜미 발대식과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뚜기·뚜미는 2023년 제1기 11명으로 출범하여 △반부패 청렴주간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뮤직비디오 부분 응모 △청렴워크숍 실시 △간부 공무원과 청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고,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제2기 17명으로 구성하여 △간부공무원과의 청렴 소통간담회 개최 △부산시 청렴갈매기 연합 청렴활동 전개 △‘청렴뚜뚜’청렴소식지 발간 △다양한 청렴캠페인 실시 등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으로 청렴도 향상 및 청렴으뜸 동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동래구, 누구나 살고 싶은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뚜기·뚜미 직원을 비롯해서 전 직원이 함께 힘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8시 10분 연제구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주석수 연제구청장,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김미화 구의원, 연제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창신초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이어 레이카운티 입주에 따른 창신초 통학로 안전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과 협력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강의실 4에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내 곁의 미술’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아트마켓의 활성화로 인해 근현대 미술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K-아트의 저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아시아 미술의 탄생과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오리엔탈 미술, 한국 근·현대미술 1세대 작가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글로컬리즘 속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 작품을 이우환, 박서보, 구사마 야요이 작가의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수강 희망자는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으로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