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9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원주 만두축제와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를 주제로 ‘2024 원주 만두축제 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사회는 지난해 원주 만두축제를 연출했던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주제 강연은 장진만 장흥물축제 총감독이 한다. 이외에도 권두현 세계유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팀장, 정신 축제경영연구소 소장, 고석환 만두명인 고석환 손만두 대표, 이공주 상지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끝으로 본격적인 ‘2024 원주 만두축제’준비에 돌입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 차례의 포럼을 통해 인근 상인, 시민들과 원주 만두축제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올해도 만두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을 연결하는 군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6월 초 준공을 마무리하고 6월 중순 정식 개통한다.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연장 1.24km에 총사업비 87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차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7년 만에 준공됐다. 그동안 도로가 없어 단절돼 있던 원주와 횡성 구간이 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간 약 12km의 거리가 단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호저면 용곡리와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를 연결하는 군도 5호선 개통으로 원주와 횡성의 접근성이 증대되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주시 농촌 지역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알에프바이오는 경기도 군포시 소재 본사를 원주 기업도시(기업도시로 38)로 이전함에 따라 공장 신축 공사 준공식을 이달 29일 오전 11시 개최한다. 준공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설 경과보고 및 축사, 커팅식, 사옥 투어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알에프바이오 원주 공장은 총 515억 원을 투자하여 약 1만 평 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총 2개 동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2년 9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했다. 필러 및 화장품, 보툴리눔톡신 전용 제조공장을 구축하여 오는 9월 이후 제조 라인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가동 전 지역 인재 5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알에프바이오 남택종 대표는 “이번 공장신설로 최첨단 생산설비를 확충하게 됨에 따라 주력제품의 국내·외 판매채널 다각화에 적극대응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건실한 우량기업의 본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18개 시군 민방위 담당부서와 함께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14일에 실시한 공습대피 훈련과 연계한 것으로, 취약 읍면동 단위 주민대피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민방위경보 미가청 지역 대상 상황전파, 대피시설 부족 지역의 추가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 유사시, 배사면 등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소규모이나 지역 내 은거 가능한 장소를 임시 대피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와 더불어, 이를 행정안전부 민방위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민방위 분야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계호 박사를 초청하여, ‘즉시 대피가 어려운 강원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대피계획이 필요하다’는 자문을 받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했다. 변희원 도 비상기획과장은 “우리 도는 6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정부 긴축재정 기조와 지방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재정의 건전성 회복을 위하여 폐도 등 미활용 재산과 무단점유 추정재산 약 7천 3백 필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선별적 매각 등을 통해 세수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밀조사 대상은 폐도 등 도로목적 상실 재산, 주거 및 경작용 등 무단 점유되어 있는 재산 약 7천 3백 필지이며, 2023년 7월 착수하여 2024년 12월 까지 현장조사 및 현황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우선 미활용 및 무단점유 재산 중 산발적으로 위치하여 집단화되어 있지 않은 소규모 면적 필지로 향후에도 공익사업에 활용될 가치가 낮은 재산은 선별하여 매각을 검토하고, 민간 매입 시 사유지의 활용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경작 및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단, 무단점유 재산이라 할지라도 우리 도에서 도로 뿐만 아니라 타 부서의 공익사업 등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는 재산에 대해서는 매각 보다는 사용허가를 유도하여, 당장의 도민 불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리도 앱(APP)’을 통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경감으로 저출생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읍면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시 담당자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근무 요령를 상세히 설명하고, 강릉소방서 최준일 소방위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요령, 구명조끼 등 구조장비 사용 방법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동안 관내 물놀이 관리위험 지역 18개소에 배치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락객 계도 및 현장 예찰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강릉시는 인명구조함, 물놀이 안전수칙 표지판, 부표 등 물놀이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여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하여 철저한 예방 활동과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을 위한 ‘2024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권, 유·무형 서비스 등 강릉을 대표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특산품을 대상으로 한다. 강릉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공급할 수 있으며 통신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에 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6월 24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강릉시는 44개의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선정할 예정이다.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어린이집 7개소의 실외 놀이터 모래와 놀이기구 소독 및 세척을 위한 놀이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노는 각종 놀이기구 세척 및 놀이터 모래 속 이물질 제거와 모래 살균소독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뛰어놀며, 각종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놀이터 방역소독을 통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이 ‘2024년 안전 취약 지구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원,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사업은 지역의 안전 취약 지구 해소를 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전에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지난 3월에 본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간성읍 신안리 시가지 일대를 ‘간성읍 안전사업지구’로 명명하고 사업지구 내에 교통+생활안전 분야 개선사업을 계획, 공모 신청했다. 사업내용은 LED 폴대 교통신호등 3개소와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 시스템(CCTV) 2개소, 안전 취약계층 스마트 안심 홈세트 100여 가구 지원 등이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6월에 착공하여 10월 중 준공 예정이다. 한편. 2023년 고성군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 평균 3.7등급으로 낮은 등급이다. 이에 고성군은 지역안전지수 공표 이후, 안전진단 컨설팅 등 개선정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취약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