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 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안동의 공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24년 8월 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기획 연주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카펠라, 민요, 클래식, 한국 가곡, 뮤지컬,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있어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날려준다. 이번 연주회에는 안동시립합창단 부지휘자 김찬규 지휘, 반주자 서선옥과 소프라노 박여진, 이슬기, 알토 손정희, 안소연, 테너 김동건, 송승주, 베이스 박정현, 전은배가 참가하며 안동 및 대구, 경북 일대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해 무대 위에서 그들의 음악적 재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했다.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과 상주시 공무원이라는 두 가지 정체성에서 균형감을 갖고, 주도적인 지역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모색하며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직급을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원봉사 교육은 시민참여 활동이 갖는 개인적 의미를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함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 공무원’으로서 인간다움을 드러내며 공무직을 수행하는 협력적 리더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았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자 공직자로서 상주시 공무원의 주도적인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센터도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7월 19일 낙동면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년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고 정서적 고립 해소뿐만 아니라 노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정신건강종합검진, 고위험군 사례관리 연계 등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본 행사로 ‘TBC 싱싱별곡’ MC인 기웅아재가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이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앙코르 요청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치매어르신쉼터를 운영한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속도를 늦추기 위하여 비약물 인지재활(미술, 음악, 인지훈련 등)과 치매예방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치매어르신쉼터는 3개반(기본, 심화, 함창분소)으로 구성하여 총 21명의 대상자가 수료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하반기 치매어르신쉼터는 2개반(기본, 심화반)으로 구성해 7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 2회, 24회기,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치매 안심 택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7일 상주적십자병원과 ‘공공의료 확대 사업’으로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7월 19일부터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120여 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청소년에 따라 부인과 진료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 및 각종 예방 접종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복지가 향상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 밖, 그리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한 질병을 사전에 감지하고 치료받아 건강하게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이 모든 의료지원을 가능케 한 상주적십자병원에도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7월 22일부터 3주간 착한가격 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주변보다 저렴하면서 위생과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중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서비스업 종사자로,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인증 표찰과 매년 영업에 필요한 물품이 인센티브로 지원되며, 올해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5%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최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11월 30일까지 국민 추천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추천하면 된다. 추천업소 중 5개가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7월 31일과 8월 2일, 3일 진행한다. 예천군 패밀리파크에서 개최되는 ‘문화바람,오예!’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페트병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 팝업놀이터와 △버블쇼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7월 31일에는 문경새재에서 ‘활기찬새재’가 진행돼 △활공성전, △활 체험, △활학당 등 활의 역사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경시민과 문경새재 방문객들에게 예천을 대표하는 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내용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혹은 예천문화관광재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이 주최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초 중학교 학생들 최고의 대회로, 남·여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1440 ROUND 경기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정비는 물론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참가한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하여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3000mSc(장애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시 아오바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5차 대회 여자부 3000mSc(장애물) 경기에 참가해 10분01초99(한국신기록)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해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같은 종목에 출전하여 한국신기록(10분06초42)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9개월 만에 다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문경시청으로 이적한 조하림 선수는 안현정 감독과 함께 마의 벽인 9분대 진입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으로 9분대 진입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또한, 조하림 선수는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참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조하림 선수가 아시아 육상의 선진국인 일본대회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한국신기록 달성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 남은 대회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20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2024 문경시장배 경북오픈 어르신(라지볼)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문경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탁구협회, 경북라지볼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경기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체육로서의 탁구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라지볼 탁구는 일반 탁구공 흰 공보다 크기가 좀 더 크고 노란색이라 선명하여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서, 대회 세부 종목은 단체전, 개인 단식(남, 여, 초심부)으로 나뉘서 진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방문하신 라지볼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라지볼 탁구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