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청림초등학교 내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6명과 학부모 44명을 대상으로 꿈 키움 행복 채움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꿈 키움 행복 채움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방학 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이번 겨울계절학교에서는 학생 프로그램으로 ▲음악활동, ▲방송댄스 활동, ▲인형극 관람 및 체험, ▲핑거푸드, ▲요리조리, ▲친환경공예, ▲뉴스포츠, ▲레고, ▲난타 등을 운영하고, 장애학생 학부모를 위해서는 ▲성·인권교육, ▲천연공예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1월 11일과 18일은 인형극'팥죽할머니와 호랑이'를 관람하고 학생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추운 날씨에도 겨울학교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한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매시간마다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중등교사, 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 2차 시험’을 오는 1월 17일, 23일~24일까지 3일간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등 6곳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 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일반교과 37명, 보건 9명, 사서 3명, 전문상담 5명, 영양 6명, 특수(중등) 2명, 장애선발 2명 등 총 64명을 선발한다. 1월 17일 실기시험평가를 시작으로 23일 수업실연, 24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8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에 따라 교원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학교폭력 전담조사관’운영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3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ㆍ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 등의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을 중심으로 경찰 및 청소년 선도ㆍ보호ㆍ상담 활동 유경험자 등으로 구성된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ㆍ객관적으로 조사해 사안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사례회의ㆍ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하여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며, 해당 사안이 완료되면 전담조사관에게는 일정액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명을 모집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 대구시, 외부기관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56건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금 포함 23억원이 넘는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관 수상은 2022년 46건 대비 10건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재정 인센티브는 5억5천만원에서 23억2천만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대외기관의 평가뿐 아니라 외부 재원 확보에도 전력을 다해 231억원에 달하는 국·시비 예산을 확보했다.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행정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정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이룬 쾌거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돌봄(예방)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처음 열린 ‘대구시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에서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대구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결혼장려 협약기관(9개 기관) 및 가족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해 결혼장려사업 홍보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결혼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한 9개 기관(대구공립유치원현장장학협의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남부지회,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달서구지회(6개분과) 대표와 달서구가족센터장, 달서가족문화센터장, 달서아이꿈센터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달서구의 결혼친화사업인 미혼 남녀 만남기회 제공을 지역 주민에게 홍보하고,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결혼장려 협약 기관들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대상의 부모교육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1일부터'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전면 개장한다. 달서구가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했고, 올해 1월까지 임시개장을 실시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7,6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달서 반려견 놀이터 동측과 남측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 이용객들에게 뛰어난 교통 접근성 제공으로 달서구민 뿐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18시(동절기 오전 9시~17시, 매주 월요일 휴장)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가능하다. 입장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약사회는 15일 약사회관에서 진행된 2024년도 중구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대구 중구청에 중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중구 약사회 회원들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는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중구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달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고자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11건 추천됐으며, 선정방식은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인사위원회에서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복지정책과 이시온 주무관(중구 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복지 인프라 조성 사례)은 중구복지누리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의 국비 반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용역을 발주해 사업비와 규모를 재산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 변경을 요청해 총 사업비 35,640백만원 중 국비 4,108백만원을 확보하는 등 공공체육 및 복지시설 건립사업이 청라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로 선정된 도시디자인과 김동주 주무관(동성로 일원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추진 사례)은 지난해 동성로 일대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약사회는 지난 1월 12일 웨딩메르디앙 4층 해나홀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동절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도회준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져 그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구약사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구약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작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 10,534개사, 융자 9,984억 원에 대해 시비 179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했다. 2024년에는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23년 1조 원)해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융자 규모를 확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사업 종료에 대비해 특별·특례보증 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