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28일 남구 수암동에 위치한 육회한 정육점(대표 박준형)이 울산에서 4,000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제막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 4,000호 육회한 정육점(대표 박준형)에 이어 바로 옆 가게인 영천생고기(대표 여운철)도 4,001호로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나눔문화 및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가능한 기부에 참여했다. 착한가게 4,000호점으로 가입한 육회한 정육점 박준형 대표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겠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라고 생각이 든다.”며 “작은 기부이지만 착한가게 가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로 가입해 주신육회한 정육점 박준형 대표와 영천생고기 여운철 대표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청은 울산청년회의소와 함께 2024 새해 해맞이 행사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개최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울산의 중심 도시인 남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다짐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에서 열리며, 가족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빌고 푸른 용의 용맹함과 지혜를 담으려는 많은 시민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구립합창단, 울산대응원단, 대북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떡국, 복조리 등 풍성한 나눔행사로 구성되며, 행사장에는 포토존, 캡슐운세, 소망나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새해를 여는 뜻깊은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하여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특히 고래의 큰 기상이 깃든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크게 받아 구민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꼭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가 올해‘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 종합 최우수상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문화명소 분야에 선정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 2021년 6월 대한민국 산업화의 시발점을 알린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현장 인근에서 방치된 폐 산업시설의 재생으로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 이래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람객 맞춤형 고품격 상설공연 운영 ▸문화다양성을 반영한 세대별 맞춤형 공연콘텐츠 ▸해외 거장의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전시, AR융복합형 체험전시, 국내외 유명작가 초대전시 등 연중 진행되는 기획전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음악아카데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인과 협력한 문화예술분야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 및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전체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개관 2년차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2월 28일 드림스타트 후원·연계기관 11곳에 드림스타트 후원·연계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연계 기관의 후원 및 협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천도태권도’ 등 신규 등록 연계 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관들은 평소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교육, 건강, 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199세대 297명의 사례관리대상 선정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연계기관의 온정어린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도예공방(대표 최윤겸)이 12월 28일 오후 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 100만 원 상당의 송년 케이크 6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최윤겸 윤도예공방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케이크는 미혼모의 집 물푸레, 해솔주간보호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윤도예공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윤겸 윤도예공방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케이크를 나눠먹으며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2월 28일 오후 3시 마더스병원에서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이사장 김복광)과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일 동안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을 위·수탁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협약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0일까지 5년이다. 고담의료재단 마더스병원은 △중독 고위험군 조기 발견 △중독 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자조모임 및 가족교육 실시 △재활 프로그램 운영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중독관리사업의 운영을 맡게 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중독 관리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중구는 부서 및 주민 추천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13건을 발굴해 효과성, 주민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뒤,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등급에는 기획예산실 정지향 계장(원전인근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추진), 우수 등급에는 건축과 박동규 주무관(위기탈출 넘버원! 전통시장 only one! 전통시장 재난대응 안전디자인 가이드라인 구축사업)과 가족복지과 이미영 계장(유휴 구유지 발굴, 주민들 품으로!)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에는 도시과 김대성 주무관(울산의 중심, 커피향기로 피어나다), 지역경제과 안소정 계장(국시비 공모사업 133억 예산 확보! 태화강을 품은 태화시장 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확정)이 뽑혔다. 기획예산실 정지향 계장은 원전인근지역 503만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해 국회 국민동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28일 오전 10시 번영로센트리지아파트 305동 주민 공동시설에서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 합동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원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의 정원은 각각 35명, 45명, 45명, 40명이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번영로센트리지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6월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고, 시설별 내부 새단장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2·3·4·5단지 어린이집 4곳이 문을 열면서 중구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11곳으로 늘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년 한 해 동안 18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외부재원 31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환경개선부담금, 발상의 전환으로 블루오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세입증대 우수 사례를 소개해, 대통령상과 상금 10억 원을 수상했다. 또 울산시 주관 2023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상금 9,5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유공 교육부 장관상 △인구정책 추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년 의료급여 사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년 정신건강사업 추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추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가유산 보존관리 유공 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중구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외부재원 31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부 내역으로는 △2024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교육청 주관 올해 청렴시책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렴시책평가 장려 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75만 원을 포상금의 의미를 높이고자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울주군 언양읍 울산양육원에 기부했다. 28일 오후 3시 배경남 행정지원과장 등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3명이 울산양육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울산양육원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12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청렴 장려 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청렴시책평가에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을 취약계층·저소득 학생에게 기부해 왔다.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