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영대병원 네거리 및 횡단보도 등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보건소 직원과 함께 봉덕2동 새마을 부녀회원 등 20여명은 금연띠, 피켓, 깃발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민들에게 리플렛 및 금연관련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흡연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금연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영대병원역 대합실 및 영대병원 네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건강부스를 설치해,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및 금연상담, 담배성분 모형(폐모형 및 타르병)전시, 리플렛 등을 배부했으며, 금연 인형(금이·연이)를 통한 금연홍보, 평생금연 약속나무를 통한 “금연다지기”그리고 현수막(공공장소에서 금연 기본)등을 게시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환경조성 홍보를 펼쳤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공공장소에서 금연표시가 없어도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남구 사거리 횡단보도 3개소를 시범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어린이집 13개소 378명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어린이! 구강 교실’을 운영한다. 구강 교실에서는 충치 예방을 위해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검진, 불소도포를 진행해 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지고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의 효소 작용을 억제해 초기 충치 진행 억제, 충치 면역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어린이는 구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올바른 양치법을 알고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소도포와 구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2024년 별빛 운동교실’을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별빛 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줌바댄스, 건강 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매주 월·수·금요일은 독봉산 웰빙공원 광장에서, 화·목요일은 아주 해오름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천 시나 공휴일, 7~8월은 우기로 미운영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거제시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웅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41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조기교육으로 평생건강을 지키는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중단됐던 구강버스 운행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부릉부릉 달리는 구강버스’를 희망한 12개 초등학교에 건강증진 전담인력이 방문하여 1,100명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강버스에서는 구강교육, 잇솔질 체험,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야외 부스에서는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교육,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신체활동 장려, 올바른 영양 섭취 및 편식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통합건강증진 방문교육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함양군보건소는 이달 24일까지 치매파트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치매파트너 누리집 가입(관리→함양군지정)→치매파트너 소개 탭→온라인 교육 신청→파트너 교육 필수 영상(60분) 시청→OX퀴즈 풀기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5일부터 24일까지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1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 당첨 문자를 발송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관련 정보 정확히 알고 알리기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하는 마음 갖기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시 경찰서에 신고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가 생활 속 계단걷기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청사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걷기 실천율이 경기도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번에 조성된 건강계단은 시민들에게 계단 이용의 건강효과와 금연의 중요성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단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언제든 쉽게 짧은 시간 동안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어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 심폐기능 강화에 효과적인 신체활동이다. 이천시보건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건강한 생활을 만들 수 있다”며 “건강계단을 통해서 일상 속에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신체활동 친화적인 환경 구축을 위해 보건소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2024년 이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수중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교실 프로그램은 이천시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 해소, 사회관계망 형성이 주목적이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협조를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 물의 특성을 이용하여 근력 및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 재활수중교실은 매주 수요일 10:00~11:00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 여러 가지 소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13:30~14:30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재활수중교실 및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영양·신체활동·정신건강을 통합한 진잠지역의 대표적인 마을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마을’을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마을’은 꽃이 피어나는 봄날 주민의 건강도 함께 피어나는 것을 모토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 교육 ▲체중감량 및 근력 증가를 위한 운동 교육 ▲생애주기를 반영한 정신건강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며,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매주 영양설문지를 통해 자신의 식단을 평가한다. 또한 정신건강 교육을 위해 유성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중독 관리 통합지원센터, 치매 안심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 관련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전·후로 기초건강 및 기초체력검사를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상태의 객관적인 변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을 주민에게 양질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년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0.3%로 국민 전체 수검률인 74.2%보다 13.9%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구는 이러한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서 인천시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한 건강검진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검진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인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며, 인천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사회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예약 및 사전접수,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건강검진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2일 중증장애인 5명을 시작으로 재활사업 담당자가 동행하여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16일에는 지난 8년 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뇌병변 장애인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건강검진을 받은 ㄱ씨는 “장애인을 위한 차를 타고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라면서, “특히, 건강에 관해 다시 생각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024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60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해 6개월간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받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횡성군보건소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며, 3회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 영양, 운동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 실천을 위해 제공되는 임무 달성 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64세 횡성군민 및 직장인이며, 현재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거나 약물 처방을 받은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 후 최초검진(혈액검사)을 통해 참여 가능 여부가 결정되며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을수록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