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원 도시 부산! 직원 소통과 공감에서 답을 찾는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3시 화명수목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시 푸른도시국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푸른도시국의 공원녹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푸른도시국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 결실을 위해 지난 2월 14일 신설됐다. 국가공원, 국가정원, 민간공원 조성 업무를 일원화해 ‘공원 속의 도시 부산’을 목표로 부산만의 공원 재편을 체계화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화명수목원을 꼼꼼히 둘러보며 근무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제언을 확인하고, 지난해 보수를 완료한 대천교 등 목재구조 다리를 비롯한 시설 전반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북구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은 2011년 개원한 공립수목원으로 푸른도시국 산하 사업소에서 관리․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4월 14일까지 2024 금정산성축제의 굿즈 상품인 '금정템' 개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금정산성축제와 금정구를 상징하는 굿즈 상품을 통해 축제를 브랜드화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는 방문을 추억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업체 또는 개인 ▲상품 대량 제작(생산)이 가능한 업체 또는 개인 ▲축제 전일 현장 판매가 가능한 업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지역 내 제조업체 및 소품 제작자 등 보다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에 대한 주민 참여의 의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검토와 신청자와의 협의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업체 또는 개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축제 현장 내 판매 부스 제공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금정산성축제와 금정구를 상징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이 개발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은 금샘사랑나눔회에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냉장고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샘사랑나눔회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지원을 꾸준히 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어준 회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배우기 위한 공공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해 5월 예산편성 오류 검증, 사업설명서 작성 등을 자동화하는 ‘예산 RPA’와 지난해 12월 한글, 엑셀, PPT, PDF, 이미지파일 등 각종 파일을 설정된 순서에 따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취합 RPA’를 자체 제작해 도입했다. RPA는 Robotic Process Automation의 약어로 사람이 처리했던 단순반복적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RPA를 도입할 경우 규칙과 데이터에 기반해 대량의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부터 금정구의 예산 및 취합 RPA 도입 소식을 접한 각종 공공기관의 자료 요청, 벤치마킹 협조, 강의 요청 등 관련 전화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대전 유성구, 광주 동구가 금정구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토록 공공기관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행정환경의 다양화, 복잡화로 행정업무는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총액 인건비 제한과 정부의 유연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4월 ‘도서관 주간(4. 12.부터 4. 18.)’을 맞아 연제도서관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4월 13일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의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평소 자녀 독서 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참가신청은 3월 26일부터 연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BJ봉봉과 닥터봉의 우당탕 실험’ 과학공연 △‘우리집도 해보자! 우리 아이 독서지도법’ 북큐레이션 △도서관 주간 포토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한 주간 연제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독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도서관 내 웹툰창작체험관에서도 ‘연제만화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14일 개학기를 맞아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을 유해 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연제구청과 연제경찰서,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토곡사거리와 학교 인근의 일반음식점‧편의점‧유흥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3월부터 관내 제과점 3개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연계사업 ‘사랑을 나눠요’를 실시한다. 올해까지 10년 넘게 계속되어 온 ‘사랑을 나눠요’는 관내 협약 제과점에서 후원하는 간식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블랑쉬베이커리(부민동), 모젤과자점(동대신2동), 시민제과(충무동) 3개 업체에서는 매주 아동들을 위한 빵과 쿠키, 케이크 등 다양한 간식들을 제공하며, 이 간식들은 드림스타트 직원들의 양 손에 들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대상 아동들의 가정으로 전달된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간식이 잔뜩 담긴 봉투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좋아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며 저희 역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늘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제과점 사장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단체에서는 지난 3월 15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그린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영선2동 새마을단체 회원, 공무원, 관내 주민 등 11명이 참석해 관내 소화단을 정비하고. 봄초화(데이지, 비올라 등) 20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관광객이 주로 찾는 흰여울문화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조성했다. 이기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사시사철 푸르고 아름다운 영선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월 15일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도시환경정비 및 영선1동 관내 소화단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봄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영선대로변 등 영선1동 관내 상습 불결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영선1동 동사 앞 소화단에 초화 100여본을 식재하여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백미경 새마을부녀회장은“새봄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도시환경정비와 초화 식재를 실시하게 됐다. 영선1동을 찾는 주민들이 완연한 봄 날씨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이번 도시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영선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도시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5일 동삼테니스구장 일대에서 동삼테니스클럽회원과 연계한 금연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동삼테니스클럽회원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으며 흡연자의 경우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가입도 함께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