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7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5층 보건교육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한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노년기 정신건강 교육,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관리 교육, 어르신 구강 위생법 교육, 흡연 예방 및 금연 강좌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시 약사회 회관에서 도서지역 약국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약사회에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약국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 약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섬 지역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약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약국 개설시 지원 사항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 졌다. 옹진군은 전국 최초로 섬 지역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이며 운영 중인 유일한 약국이 문을닫아 제대로 된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던 백령도에 지난해 4월 민간 약국을 유치했다. '옹진군 섬 지역 민간약국 지원 조례'에 따라 연육화 된 영흥면을 제외한 옹진군 관내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약국을 개설할 경우 약국 임대료 및 약사 주거비의 80%(200만원, 100만원 내), 약품운반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약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 후 뉴스포츠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뉴스포츠’는 축구, 야구, 줄넘기 등 대중적인 운동 종목의 동작을 결합하거나 변형해 만든 새로운 운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운동이 끝난 후 실시되는 혈압, 혈당, 고지혈증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포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 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 집결지에서 달팽이 걷기운동 교실을 실시한다. 걷기 운동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뼈,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시 걷기실천율’은 48.5%로, 지난 2022년 39.9%보다 증가했으나 경기도 51.7%에 비해 3.2% 낮은 편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출발해 선단방향으로 복장대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구간을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준비운동, 저항 및 근력강화 운동을 구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해 내 걸음수를 확인해아 하며, 걷기 교실을 80% 이상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걷기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소흘읍 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건강댄스 및 근력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댄스 및 근력튼튼 운동교실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체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한 근육 이완 및 강화 운동과 함께 만성질환자의 건강·운동·영양 이론교육, 개인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소흘 하천변을 걷는 신체활동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운동이 끝나면 혈압, 혈당, 고지혈증을 측정하고 체성분을 검사한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사후평가를 거쳐 변화를 비교한다. 교육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약을 복용하거나 비만(BMI25 이상)인 자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포천시보건소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천시 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포천시보건소의 무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했다. 결핵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며, 발병 시 기침, 가래, 무력감, 미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아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들에게 매주 2회 미각체험·만들기 등 체험형 영양교육과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체험형 신체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건강행태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7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16일 양일간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새오름 △대촌교회 △미소머금고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영주지부 △효통합재가센터 등 5개소이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꽃담플라워와 동백카츠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치매체크 앱, 치매예방 수칙과 같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매장 안에 비치하고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7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0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관이나 업소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돌봄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12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영양읍 경로당 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 행정복지센터(6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분류해 알약, 가루약, 시럽 등을 각각 구분하여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 돼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경로당에 가져가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으로2024년‘봄바람따라 꽃길따라’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센터는 봄을 맞이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절별 농촌 체험 활동인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봄꽃과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 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