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행복이 방울방울’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울감을 겪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 중 고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를 배부하고, 보건교육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어르신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를 지원하며, 우울증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우울감을 개선시키고자 한다. 이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신건강 위험을 사정하고, 필요시 영도구 정신건강센터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어르신들께서 노년기에 배우자와의 사별, 본인의 사회‧가정 내 역할, 신체의 변화 등으로 누구든지 우울감을 경험 할 수 있다.”며“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유관단체원 등 25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봄초화 식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초화 식재는 마가렛, 데이지, 알리섬 등 다채로운 색의 봄초화를 동사 정문 및 주변 소화단에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이번 봄초화 식재활동을 통해 주민분들게 새로운 시작의 계절인 봄이 찾아 왔음을 알려 드리며, 따스한 봄날처럼 즐겁고 활기찬 일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4일 관내 상습불결지를 중심으로 동직원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삼동 1179 및 동삼동 888 번지 일원의 상습불결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봄을 맞아 태종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영도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환경정비에 동참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관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중요사항을 협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영도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3월 14일 김기재 구청장을 비롯한 영도구의회 의원, 체육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위원 위촉장 전달, 개회 및 성원보고, 2024년도 생활체육진흥계획 수립(안) 심의, 생활체육활성화 방안 논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영도구체육진흥협의회의 출범으로 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교육감 취임 후 학교 체육 발전에 힘써 온 하윤수 교육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체육 활동을 통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 운동부 청렴 정책 등 체육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은 ‘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體仁智)’를 통해 아침 체육 활동 붐을 일으켰다. 지난해 452개 학교에서 함께한 ‘아침체인지’는 현재 579개 학교가 참여하며 부산발 아침 체육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구·군 생활체육회 등과 함께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힘쓰며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가 항목 가운데 ‘청렴 체감도’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학교 운동부 관련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n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3시 사하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인사제도 설명회’에서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인사 관련 정보를 공개해 인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자리가 인사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인의식을 고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 부산 대표 벚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삼락벚꽃축제가 올해부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부산시민들을 맞이한다. 부산 사상구는 3월 29일~3월 31일까지 3일간 낙동제방 벚꽃길에서‘2024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새롭게 봄, 신나게 봄’을 슬로건으로 펼치는 올해 축제는 낙동제방을 따라 펼쳐진 벚꽃을 제대로 즐기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화식은 3월 29일 오후 5시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에서 열린다. 테이프 커팅식과 동시에 마칭밴드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과 방문객, 공연팀 등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걷는다. 장소를 옮겨 오후 5시 30분 르네시떼 상설무대에서는‘벚꽃음악회’가 열린다. 마술,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KBS 전국노래자랑 사상구 편 최우수 수상자 박혜진 씨의 축하공연, DJ Tan과 댄스그룹 퍼니 맥스의 콜라보 공연이 흥을 돋운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30일~31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는 이색 포토존과 다양한 레퍼토리의 버스킹(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아기관 원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정기 유아숲반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황령산 생태숲, 장자산 숲체험장, 장자산 큰고개쉼터 등 3개소 숲체험장에서 운영되는 유아숲반은 선정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6개소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평일 오전・오후 및 종일반을 편성하여 매주 3명의 숲해설가와 함께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숲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체험과 생태교육으로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의 면역력 증진과 운동감각을 높여주며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숲을 활용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황령산 편백숲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학생, 장년, 어르신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숲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산림자원을 훼손 없이 잘 가꾸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15일 금요일 구청 대강당에서 신중년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다된다!'라는 주제로 KBS 특채 개그맨이자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를 초청해 인생설계 및 동기부여 특강을 열었다. 고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노력으로 양을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임계점을 돌파하여, 결국 질이 좋아져서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양질변화 성공법칙, 긍정관성의 법칙 등을 얘기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 대표는 강연 마지막에 “소사지성대사성이라는 말이 있다.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하여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활기차게 인생후반전을 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남구는 부산 최초 5060 신중년 세대의 제2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오륙도 인생후반전지원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 허용훈 센터장은 “남구형 신중년 세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오륙십대가 행복한 도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