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구미시장학재단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장학재단 이사, 장학기금 기탁자, 학력제고 공모사업 지정고교 교장, 장학생 부문별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 시민의 관심과 후원 속에 자라나는 구미시 미래 인재 구미 출향 경제인으로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금성침대 고중환 회장이 고향 후배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고,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에 헌액됐다. △대구,경북 대표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 경북서부본부에서 2,000만 원 △iM뱅크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 동우회인 대구회에서 200만 원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구미7호)이자 장학재단 이사인 조중래 주왕산삼계탕 대표가 100만 원 △사단법인 구미경제인협회에서 420만 원 △2011년부터 매년 기탁을 이어오는 최수길 실로암농장 대표가 500만 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2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업체의 신뢰도, 지역 대표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심의해 최종 13개 업체, 24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 체결을 한 후 8월 1일부터 추가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류승엽 답례품 선정위원장은“고향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지역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답례품의 품질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답례품의 폭넓은 선택지 제공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주말 포함)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낙동강 체육공원, 산동물빛공원, 지산샛강생태공원, 금오산 여리숲 등 4개소에서 '2024 새마을문고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운영한다.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은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의 자원봉사로 기간 중 매일 16시~18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돼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무료로 도서를 대여할 수 있고, 도서 대여 외에 에코백, 비행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꽃부채,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 장소에서만 운영했는데, 올해는 한 달간 4개소에서 운영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 중앙회 구미시지부 회장은 “올해는 피서지 문고를 4개소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서지 독서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책과 함께 교양도 쌓고 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8일부터 열흘간 임동면 일대 등 수해 지역에서 이재민 지원과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이재민이 발생한 7월 8일 당일 저녁부터 7월 11일 점심까지 시의 지원으로 행복한 사랑방 밥차를 운영해 이재민에게 삼시 세끼 따뜻한 밥을 제공했으며, △이동세탁차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육관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7월 10일부터는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임동면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일감 조사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자원봉사자 관리 활동을 실시해 △7월 10일 밥차봉사단, 전문자원봉사자양성아카데미 수료생 △7월 11일 맞춤형돌봄서비스사업단,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7월 12일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7월 13일 적십자 봉사회, 참사위 봉사단 △7월 14일 적십자 봉사회 △7월 15일 하우징나라봉사단, 농아인협회 등 다양한 단체와 함께 침수 주택을 복구하고 농지 부유물들을 정리하며 적극적인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16일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긴급 모집해 △봉화군자원봉사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안동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동무궁화 정책토론회를 7월 19일 안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신한나 연구원의 “나라꽃 무궁화와 안동무궁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사)무궁화연대 회장 송희섭 박사의 “ 안동무궁화의 육성과 보급”, 신구대학교 김영만 교수의 “안동무궁화의 문화콘텐츠 자원화”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북대학교 김정호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재갑 안동시의원, 박금출 안동시 공원녹지과장, 유영선 대구문화예술네트워크 이사장, 민홍기 안동무궁화보존회장이 안동무궁화의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안동무궁화는 일제강점기 시절 예안의 유림이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 무궁화의 후계목으로, 1999년 한국무궁화품종명명위원회에서 “안동(安東)”으로 명명했다. 아울러,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 전시실에서 안동무궁화 축전을 개최해, 안동무궁화 전시회를 통해 시민은 물론 안동을 찾는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신규로 시행한 ‘2024년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299명에게 2천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경북 청년포털 ‘청년이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313명, 530건의 시험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 응시 분야는 토익, 텝스, 오픽, 한국어능력시험 등 어학 분야가 2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컴퓨터활용능력, ITQ 등 정보통신 분야가 105건으로 뒤를 이었다. 시(市)는 자격 및 서류를 검토해 예산액(2천만 원) 내 299명의 청년에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7월 시청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 내 청년팀이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층 전문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농산물 가공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산물 가공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계획 중인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 이론교육과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가공품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16명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품 개발, 시제품 생산 후 상품화까지 진행해 소규모 생산·판매를 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5월 제조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작년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을 개발해 품목제조보고를 5건 완료했고, 2개 식품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교육을 받고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지역의 청소년이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이 다가오는 7월 27일 17: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개그쇼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5인의 개그맨이 출연해 마술, 노래, 연기, 개그 등 다양한 웃음거리를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각자 10년 이상의 개그맨 경력을 갖춘 검증된 실력을 가진 개그맨들의 예측할 수 없는 웃음이 계속되는 재미있는 공연이다. 쇼그맨 공연은 울진, 천안 등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줬으며 이번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시즌을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무더위로 지친 여름, 끊임없는 웃음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공연을 안동에서 편히 만나볼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개그쇼 ‘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사업 파트너로 한수원을 결정함에 따라 주낙영 경주시장이 K-원전이 건설될 체코 트레비치 시장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체코 트레비치시는 경주시의 해외 우호도시로 지난해 11월 파벨 파찰 트레비치 시장이 경주를 직접 찾았을 만큼 두 도시는 매우 각별한 사이다. 경주시는 17일(현지시간)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최대 4기를 짓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함에 따라 원전 소재지인 트레비치시에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한수원이 해외 원전 사업을 따낸 것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이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신규 원전 2기에 대해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됐다. 나머지 2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원전 1기당 2000억 코루나(약 12조 원) 규모다. 이번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주 결정에는 경주시의 역할도 컸다. 지난해 3월, 체코 원전 수주를 놓고 한수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의 미술시장을 한층 활성화해 성장시킬 아트마켓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아트플랫폼 G-아트마켓’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트마켓은 지역 미술시장의 작품 거래 활성화는 물론, 참여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원작을 감상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작품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2024 아트플랫폼’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트마켓은 사업비 1억 2000만원이 투입된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드로잉 퍼포먼스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G-아트마켓’ 개막에 앞서 지난달 10일부터 3일까지 부스 작가 공모를 진행해 지역 작가 45명을 선정했다. 또 같은 기간 39세 이하 청년작가 공모도 별도로 진행해 지역 신진 작가 5명의 등용문도 열어줬다. 경주시는 이번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