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2일 엘리바덴으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광무 대표는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리튼에이치앤㈜는 지난 12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6개입) 5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리튼에이치앤㈜는 의료기기·의약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광웅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시는 한광웅 대표님을 비롯한 리튼에이치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9개 구·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떡류, 한과류 등), 조리식품(전, 튀김 제품 등) 및 건강기능식품(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제조·판매업체 11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설 명절 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참돔, 떡, 한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 60건을 수거해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하며, 특히 수산물에 대해서는 방사능 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설·추석을 앞두고 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뎅기열 환자 유입이 증가 추세임에 따라 입국 시 대구공항에서도 뎅기열 검사를 연중 무료로 가능하다고 알렸다. 이는 뎅기열이 검역감염병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강화된 조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는 대구공항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뎅기열 검사를 실시했으나, 지난 1월 12일부터 연중 유증상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했다. 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국가 방문 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이를 알리고 반드시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신속키트검사는 간이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확인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 ~ 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해외여행 시 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및 정비하고, 대구시는 도로과장 외 4팀 13명이 점검반을 편성해 재점검과 순찰을 할 계획이다.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 주요 사항으로 파손 및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및 노후차선(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보수(기존자재를 활용한 재포장), 훼손된 가드레일(가드레일 교체시공), 고장난 가로등(원인파악 후 부속품교체) 등이 있다. 특히 작년 설맞이 도로정비 이후 불법주차 및 귀성객들의 차량 대이동으로 볼라드 및 탄력봉이 파손되는 등 도로시설물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어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1989년 첫 포상 이래 올해 제36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38명(대상 34명, 우수상 105명, 장려상 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 관계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자이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 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효행선행 부문은 또래와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거나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는 청소년, 창의인재 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등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청소년, 푸른성장 부문은 꿈과 미래를 위한 도전과 개척 등으로 또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 분과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5일까지(5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참가신청은 1월 15일부터 1월 26일까지 12일간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대구광역시 시민(6개월 이상 거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는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해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 및 산업기사 해당 종목의 필기 응시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 인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소아진료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는 초저출생 심화로 인한 소아의료수요 감소가 소아청소년과 저수익 구조 고착화와 맞물리며 소아진료체계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루어졌다. 2022년 3월 전국에서 6번째로 지정돼 대구·경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담 전문의 6명이 근무 중이며 의사 1인당 연평균 3,000여 명의 소아응급환자를 진료 중이다. 올해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전년도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20%대에 머무르며 임상과 중 가장 낮은 지원율을 기록해 의료자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소아의료 공백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전담 전문의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부교육감에 김태훈 전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이 1월 15일 취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태훈 신임 부교육감은 강릉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994년 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과학기술부 지방교육자치과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2015년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후 전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기획관,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선임행정관, 경상국립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훈 부교육감은 교육부 내 지방교육, 직업교육, 교육복지 및 돌봄지원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등 다양한 조직을 경험했고, 합리적 리더십으로 추진력이 뛰어나고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전진석 부교육감은 지난 1월 10일자로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과 한전MCS(주) 군위지점은 1월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전MCS 소속 전기검침원 7명을‘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기관 간 협력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