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가 일선 학교의 학교현장체험학습 업무를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16일~17일 현장체험학습 업무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일선 교사들이 힘들어하던 일정 및 코스 작성, 차량 계약, 숙박시설 및 식당 등 각종 예약, 여행자 보험 가입 등과 같은 행정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실시했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2023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실시 현황 분석과 수학여행지원단의 차량 지원 요구 등을 바탕으로 5개의 권역별 모델을 구성해 희망학교를 조사했다. 총 11개 학교와 23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경기권, 경주권, 제주권 사전 답사를 진행했다. 답사 중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과 모든 행정업무는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지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답사에 참석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본부에서는 추가로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폭넓은 현장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내년 2월까지 ‘수학을 잘하는 북부’를 비전으로 하는 ‘북부수학체험교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북부수학체험교실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 미래를 준비하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북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습 동기 강화 ▲심화 과정 ▲교사 수업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북부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토요 상설 수학체험교실’과 평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수학체험교실’을 3차례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학습 동기를 높여줄 계획이다. 방학 기간인 8월 1일과 2일 이틀간 중학생 대상 ‘북부 수학 Up Go 캠프’와 초·중학생 대상 ‘심화 체험 수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수학 심화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이 교실을 운영해 지난해 참여 학생 누적 인원 3,800여 명을 넘어서는 5천여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2일 교육지원청 휴게공간에서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행정실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남부 청렴 또바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19일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 계약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22일 간담회는 오후 2시 행정실장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위법·부당한 계약 관행 근절, 적극 행정, 건전한 예산 운용, 갑질 근절, 조직문화 개선 등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한 남부 교육을 실현할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부패 없는 청렴한 남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올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당평초 등 7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환경개선 컨설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추진 시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직원들의 업무를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영양(교)사 5명, 시설팀 주무관 3명, 급식팀 주무관 2명 등 10명을 컨설팅단으로 꾸렸고,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팀원들과 함께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HACCP 기준,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 설치 가이드를 기초로 학교 여건을 고려해 시설 공사 설계를 협의한다. 또, 급식기구 배치 검토, 우수사례 공유, 산업 안전보건 내용 안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월 컨설팅을 받은 부산구화학교 관계자는 컨설팅단의 정보 제공과 급식실 설계 자문에 만족하며, 수시로 컨설팅해 주길 요청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급식실 확충, 다목적 강당 증개축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급식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3일간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학교 담당 교사 63명을 대상으로 그룹 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컨설팅은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실효성 있는 업무 지원을 위해 참가자들을 학교급·지역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집행,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등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 간에 업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해소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한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18일부터 28일까지 역사관의 매력을 널리 전파시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친구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3명) ▲인스타그램(3명) ▲유튜브(2명) ▲외국어(2명)로, 총 4개 분야에서 10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부산근현대역사관 공간 및 전시 프로그램 등 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해 역사관을 대외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본격 기자단 활동 시작에 앞서 온라인 홍보 관련 교육 및 역사·문화 공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개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자단에 신청할 수 있다. 18일 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5일, 역사관 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2024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다양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올해 총 39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형’ 15팀과 지속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는 ‘공동체형’ 4팀, 스펙(spec)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스터디형’ 5팀, 부산특화 활동 등 공통 관심사로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자율형’ 15팀으로 총 39팀을 선정한다.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재능기부형’은 1백5십만 원, ‘공동체형’은 5백만 원, ‘스터디형’과 ‘자율형’은 각각 1백만 원의 활동비를 팀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형'을 신설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고, 새롭게 구성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네트워킹) 활성화를 추진한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지정(2022 부터 2023년) 골목상권이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 골목상권이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 협의체 운영, 거점 매장 및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지원 등 심화·패키지 지원을 통해, 단발성 지원이 아닌 단계적인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환경개선 지원사업들과 달리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권역별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서부산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사하구 신평역사 2층에 위치한다. ▲24시간 노인 학대 사례 신고 접수 ▲현장 조사 진행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 업무를 위탁 맡는다. 기존 중부권·동부권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이번 서부권 내 개관으로, 시는 권역별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학대 대응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간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중부·동부)에서 노인 학대 사례 조사와 노인학대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초고령화 시대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증가하는 노인학대로 16개 구·군을 담당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관함에 따라 ▲서부권(서구,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영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엔(UN)이 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제고와 물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로, 시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전문가 강연 ▲물 절약 실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전문가 강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는 물환경 보전 유공자(13명) 표창,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을 실시한다. 특히, 물을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엘이디(LED) 공연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강연에서는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던 이계호 충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