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회의실에서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빌리지'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TF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적·법률적 절차검토 △사업시행방식 및 절차 △민간사업자 및 입주자 유치방안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국도비 공모사업 등 재원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도 인터내셔널 유.빌리지는 △홈AI시스템을 갖춘 전원주택 200세대, △콘도미니엄 100세대 △원격의료 진료센터, 유기농 농산물 상가 등 주민편의시설 △분수대, 야외공연장, 맨발걷기 황토길 등 최첨단 생활 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부서 간 업무공유를 기반으로 한 '청도 인터내셔널 유.빌리지 TF추진단'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전원주택단지 조성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19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민·관 협력형 치매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를 치매 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요양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하여 취약 어르신의 치매 예방관리와 지역 자원 활용,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치매 진단 및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 등의 치매 친화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 확대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보건소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 포함)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검진은 직원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동시에 군민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차원 높은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잠복 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방어 면역반응에 의해 활동 및 증식하지 않는 상태로 있다가, 면역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따라서, 의료·보건기관 및 어린이집 종사자, 면역저하자 접촉자들은 잠복 결핵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우리나라에서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써 국내 감염병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이동 결핵 검진’도 추진하여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9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청도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고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게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취지와 자격 조건,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의 제도교육뿐만 아니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한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여하여 관내 기업 방문과 현장 면접을 통해 청도의 근로 여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 총소득 70% 이상 되는 근로자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인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하면서 취업하는 조건으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로, 동반가족 초청과 배우자 취업 활동까지 가능해 지역의 상주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인력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2024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글로컬관광(Global+Local)을 목적으로 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로, 국내외 약 130여 개 지자체와 해외 도시 그리고 관광 관련 기업·단체 등 약 200여 개 기관과 450여 부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섶마리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소개와 청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한 인형, 키링 및 기념 마그넷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운영, 청도문화관광 SNS 구독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서 3년 미만 신임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도 ‘상호 소통하며 활력있는 울진서를 위해 앞장서겠다’ 고 강조했던 배병학 서장이 젊은 MZ세대들과 격의 없는 만남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임직원들이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양경찰로서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시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순경 정민정은 “서장님과 식사하며 대화한다고 하니 많이 긴장했었는데 스스럼없이 어울리려 애쓰시고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허심탄회하게 말할 수 있었다” 며 소회를 밝혔다. 배병학 서장은 “신임직원들과 자유로운 대화로 그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고, 다양한 세대간의 인식차이 극복이 조직 발전과 안정화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져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경청하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19일 취약계층 19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주만남기동봉사회 봉사원과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등 2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삼계탕과 찹쌀밥, 양파절임,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16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을 방문해 여름철 불편사항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무더운 여름을 맞아 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권기일 영주만남기동봉사회 회장은 “잦은 호우와 본격적인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만남기동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시설 나들이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재해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청소년기획홍보단 신나리원정대 3기가 19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3기 활동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신나리원정대는 2021년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봉화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경북청소년 신나리 원정대’로 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2022년 시범 운영해 2023년 2기, 2024년 3기를 모집해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에 관련한 내용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3기 신나리원정대(13명) 운영은 봉화군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 봉화군의 홍보를 위해 신나리원정대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굿즈(우산, 손수건, 엽서)와 영상(청량산)을 시청하면서 3기 신나리 원정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나리원정대 전하연 학생은 “내 고향 봉화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와 영상을 제작하면서 봉화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고, 신나리원정대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봉화를 홍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18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협업하여 도서관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협회 회원들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및 샌드아트 공연을 제공하는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주최한 '2024년 정보제공교육'으로 김길영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서 도서관 이용 교육, 장애인 복지시책 및 교통안전교육, 독서문화진흥 샌드아트 공연, 승강기 사용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이용 교육에서는 도서관 층별 시설과 회원가입 안내를 시작으로 전자책 · 오디오북 전자자료 서비스 이용 방법과 장애인이 도서관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가정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책 나래 서비스에 대한 교육에 이르기까지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돕는 서비스들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인기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하여 참석한 회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경재단에서 7월 19일(금) 다산면 호촌2리 경로당에서 돌봄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안전 관리 요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 노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노인 맞춤돌봄 수행인력들은 폭염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생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전,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