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새봄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13명은 북구 금곡대로 및 관내 상습 불결지를 점검하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해근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마을 환경정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쾌적한 화명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화명1동과 주민들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강서구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저 토마토의 제철을 맞아 제21회 대저 토마토 축제가 강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대저농협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저 토마토 축제는 강서구, 강서구 의회, 농업기술센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한다. 첫날 3월 2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길놀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참가자들의 소망 풍선 날리기와 대형 스파게티 만들기, 토마토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오후 5시부터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장민호, 배진아, 현이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월 24일에는 퓨전 장구, 유쓰 오케스트라 공연과 태권도 시연, 토마토 현장 노래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5시에는 초청 가수 김연자와 환해의 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내내 토마토 육묘 체험, 축제 현장 풍경 그리기, 가훈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시행한 천성동 천수말 수변 쉼터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 사업은 태풍 ‘힌남노’에 의해 유실된 천수말 수변 쉼터 호안을 복구하여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3억 원을 들여 시행했다. 기존의 임시 호안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접 방파제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피복석으로 경사제 형식의 정규 호안 시설물(L=102m)을 조성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파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강서구는 주민들의 조속한 수변 쉼터(파고라, 벤치 등) 이용을 위해 계획보다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변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친수 어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방세 체납 고지서를 활용하여 출산지원금 홍보에 나선다. 올해 3월에 발송되는 지방세 체납고지서 뒷면에‘2024년 달라진 해운대구 출산지원금’ 내용을 담아 해운대구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사업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출산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부담을 경감하고자 둘째아부터 출생순위에 따라 20만원, 50만원 차등을 주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확대하여 둘째 자녀부터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정부 지정 용역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추진 경과 설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부산광역시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에 따라 위탁되는 사업은 공영주차장, 안창 새뜰마을 공공임대주택,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사업,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등 4개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시설관리공단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며, “공청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4일 청학동 주민어울림마당(청학남로13번길 18 소재) 일대 두 곳에서 새봄을 맞아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청학동 주민어울림마당은 2013년 9월 27일 개방된 이래 카페 마렌, 작은도서관 및 공유주방 등 5종의 주민 개방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다목적 공공시설이다. 이 날 활동에서 청학2동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 지역 주민, 동 직원 등 10여명이 직접 집게를 이용해 인근 상습불결지의 오래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 등 2톤을 수거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지속적인 주변 환경 관리로 지역사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을 쾌적하게 유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청학2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3월 14일 동삼동 KT동삼빌딩 부근 사거리에서 이륜자동차(오토바이)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영도구(교통과, 환경위생과)는 번호판 규정 위반, 안전기준 위반 및 소음단속을, 영도경찰서는 불법운행 행위 및 불법개조 단속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는 이륜차 불법개조 등에 대한 단속 업무를 지원했다. 합동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불법LED 부착) 6건, 안전모 미착용 6건 등 총 12건의 이륜자동차 위법 사항을 단속했고 사안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및 과태료, 범칙금 부과 등으로 처분하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안전벨트 미착용도 7건 단속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불법 이륜자동차(오토바이)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통하여 불법 이륜자동차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영도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6‧25참전유공자 30가구에 양념불고기를 전달하는 ‘3월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전할뿐 아니라,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 개최를 위해 힘써주시는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래1동 주민들과 함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관내의 경로당 4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상담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본 건강 체크인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주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분들을 발굴해 모니터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과 건강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의 한 회원은“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부터 교육까지 해주니 너무 편하고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서구는 14일 삼육부산병원과 아동치아 건강증진 사업 ‘반짝반짝 드림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강검진 및 치아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이 삼육부산병원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면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삼육부산병원 관계자는 “비싼 의료비 부담 때문에 필요한 치과치료를 미루는 가정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 서구청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서구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구치가 나고 자라는 아동기의 치아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아동들의 튼튼한 치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치아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연계하면서 올해 11월까지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