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6일 광주광역시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광록 의원은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의정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29만 서구 주민들이 있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미옥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박미옥 의원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기초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7월 제9대 광산구의원으로 당선된 박미옥 의원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2023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등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박 의원은 '광산구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 제정을 통해 ‘연간 800만 마리’ 야생조류의 폐사 원인인 건축물 충돌사고의 저감 방안 마련을 마련하고, '광산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도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월곡동 외사안전구역’의 주민 처우 개선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예산편성의 관행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관리의 효율성과 타당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6일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윤혜영 의원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회 기초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지난해 '광산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범죄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차원의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올해 ‘광산형 통합돌봄’의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산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공동 발의함으로써 지역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돌봄 정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촉구,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보도육교의 안전 강화 당부, ‘광산자활센터’ 활성화를 위한 시설 이전 및 통합 운영 제안 등 주민 생활 안전 개선과 복지 향상에 초점을 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산구의회 행장자치위원회가 5일 ‘광일고등학교의 평준화고 전환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률 광일고등학교장과 교육기관 및 관련 단체,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비평준화 특수지고등학교인 ‘광일고등학교의 평준화고 전환’에 대한 관계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성률 교장이 ‘광일고등학교 평준화고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학급 수 감축과 학생 모집의 어려움 등 광일고의 당면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현재 지역 문제로 떠오른 고등학교 과밀학급 및 원거리 배정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평준화고로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견지했으며, 광산구 구도심과 신도시, 농촌지역의 접근성을 확보함으로써 교육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에도 공감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은 “아이들이 균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단체협의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2023년 여성리더공감 공동 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내 여성 역할 확대를 위해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단체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에서 인권교육과 마을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평 늘따순풍암마을 풍두레 대표를 초청, ‘기후위기 시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성 지도자와 각 단체 회원의 역량을 높이고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여성 지도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실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가 세계 문화, 음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이 어울리고 즐기는 ‘글로벌 국제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국제교류센터는 6~8일 동구 예술의거리 일대에서 ‘광주국제교류주간’을 개최한다. 광주국제교류주간은 여러 문화적 배경의 내외국인이 문화적 다양성을 서로 존중하고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세계문화축제이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광주국제교류주간의 주제는 ‘광주에서 만나는 세계(Meet the World in Gwangju)’이다. 6일 오후 7시 ‘춤으로 세계 한바퀴’를 주제로 진행되는 개막 공연에서는 스페인과 케냐 출신 외국인 주민의 사회로 서아프리카 아프로만뎅 그룹 ‘떼게레(TEKERÉ)와 우즈베키스탄 타악그룹 ‘투론’, 한국 연희놀이단 ‘청연’의 길놀이·사자탈춤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전통춤 공연도 펼쳐진다. 7일과 8일 이틀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나이지리아·몽골·캄보디아·파키스탄·루마니아·캐나다 등 20여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광주 푸드페스타(음식축제)’에 참가할 맛집을 모집한다. 광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모집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축제 기간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과 조리시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맛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인 ‘광주 푸드페스타’는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푸드 퍼포먼스가 펼쳐져 맛의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 축제기간 같은 장소에서 ‘다함께 김치파티’를 주제로 ‘제30회 광주김치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의 흥겨움과 음식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올해 김치축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새로운 산학연 협력공간인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기업연구관’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광주빛그린산학융합지구에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고, 5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산학융합지구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 1만6500㎡의 부지, 연면적 9487㎡ 지상 5층 규모의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4522㎡)와 기업연구관(4965㎡) 2개동을 조성했다. 산학융합캠퍼스는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은 물론 최첨단 연구장비 등을 갖춰 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하게 된다. 전남대학교는 북구 용봉동 광주캠퍼스에 있는 AI융합대학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학부)와 미래모빌리티융합학과(대학원)를 빛그린산단 산학융합캠퍼스로 이전, 이번 2학기부터 재학생 80여명이 산학융합형 연구개발(R&D)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내년부터는 정원이 250여명으로 늘어나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기업연구관은 기업연구소, 공용장비 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가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명칭으로 처음 진행되는 제1회 대회로 우리시가 전국의 유수 지자체와 경쟁하여 유치의 영예를 안게 된 전국규모의 파크골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 녀 부문, 시니어부 남, 녀 부문, 단체전 4개 부문 등 총 9개 종별로 나뉘어 운영되며, 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인 만큼 체육인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 주었으며, 김광진 광주문화경제부시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격려했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파크골프가 생활체육 문화 발전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제1회 대회가 우리시에서 첫 발을 내디딘 점에 대해 조금이나마 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공직사회 조직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굴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했다. 남구는 6일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으로 일상을 바꾼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통‧협력과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혁신 우수사례 선정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 혁신사례를 확정했다. 소통‧협력 분야에서는 고령정책과 이준범 주무관이 최우수 혁신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관내 25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에서 각각의 운동기구를 마련할 경우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만들어 예산 절감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이다. 우수와 장려 혁신사례 공무원으로는 주민행복담당관 신경아 주무관과 감사담당관 서유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신 주무관은 남구청사 내‧외 주요시설을 견학코스로 발굴해 주민들과 열린 소통에 나섰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