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투자증권에서 7월 19일 금요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냉장고(852L) 38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냉장고는 농촌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냉장고가 비치된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3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기업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공헌단을 두고 있으며, 2019년부터 농촌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까지는 1,260대의 전기레인지(인덕션)을 기부하였고 2022년부터는 냉장고를 현재까지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단 내에 37개의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냉장고 기탁식을 위해 고령군을 찾은 NH투자증권 김용기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군의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더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기탁하신 냉장고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잘 보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8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성주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개회된 회기로, 첫날인 9일에는 개원 2주년을 겸한 후반기 의장단 취임 행사를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구교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그 대응 방안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10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333억원 증액된 6,417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10억원을 감액 조정하며 최종 마무리했다. 도희재 의장은 “후반기 의회의 첫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해 준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예측하기 힘든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집행부 견제,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군정의 동반자로서 협력하여 의회가 가장 의회다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소임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용암면은 7월 19일 오전 11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여름 서리 콘서트 홍보와 용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용암중학교 어르신 신입생 유치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구역 명칭 변경(금수면 → 금수강산면) 안내 △2024년 7월 재산세 납부 홍보 △'2024 성주 썸머 워터 바캉스' 개최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 참외저급과 무상수매 안내 △2024년 FTA 피해보전 직불제 신청 안내 △2024 하계 전략작물 직불금 추가 신청 안내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장협의회 선진지견학, 제52회 군민체육대회, 별고을 마을축제 등 하반기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요청을 했으며, 재난대응상비군인 마을순찰대 운영 관련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한 사전 대응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여름철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한의대학교 ↔ iM뱅크’ 4자간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중소기업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DI산업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동희 iM뱅크 부행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지원 협의체 구성,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에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지원 협의체 운영 공간 설치, ▴금융 컨설팅 및 여신 지원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에서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에 이웃사촌시범마을(2022~2026, 4년간) 조성 사업을 토대로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확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주교안동교구는 19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7월 8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터전을 잃은 수해민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천주교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김학록 총대리신부는“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호우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천주교안동교구는 경북북부지역 영양군을 포함한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4개 지역(영주, 문경, 예천, 봉화)에 수해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천주교안동교구에서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전달되어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19일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2024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과 김천지역의 계약관련 업체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했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협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후 3시에,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일 시행 인사관리기준 수정 및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공청회는 유·초등 교원 12명이 참석하여 학교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고, 각 학교에서 의성 관내 유·초등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 의견을 수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현재 급지에 대한 조정안, 가산점, 전보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성을 검토한 후, 2025. 3. 1.시행 유·초등교육공무원 관내 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통해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의성교육의 초석이 된다.”면서 “오늘 공청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인사가 되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봉황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 정신병리, 아동・청소년 발달 및 양육 등에 대한 전문의의 자문과 개입 등을 개별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면담과 자문을 제공했다. 자문을 통하여 전문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적인 정보와 건강한 양육에 대한 지침을 얻으며, 개인적 위기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전문의와의 만남이 진료 기록에 남지 않고 무료로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병원의 문턱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소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18일 양일간 협력응급의료기관(울릉군보건의료원) 종사자를 대상으로‘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교육’및‘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교육과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인증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은 울릉군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생명지킴이는 자신 뿐 아니라 가족, 동료, 지역주민 등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이 보내는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사람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을 받은 직원은 “다양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하여 나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우체국은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울릉군과 힘을 모아 ‘우편물 매일발송’을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7월 17일부터 2020년 2월 중단되었던 ‘우편물 매일발송’을 재개했다. 2020년 2월 썬플라워호가 선령만기로 운항을 종료하면서 해당 선박을 이용했던 울릉우체국의 ‘우편물 매일발송’도 함께 중단됐다. 이때부터 우편물이나 택배가 화물선 운항에 맞춰 격일(화·목·토요일)에만 발송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에는 그 불편이 가중됐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취임 후 주민들 불편 해소를 위해 내건 일일택배 공약 이행 노력으로 2023년 3월부터 건영택배, 한진택배 등 민간택배사가 울릉크루즈를 통해 일일택배를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되었다. 울릉우체국과 울릉군청은 육지로 당일 운송이 가능한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의 취항에 따라 우편물 매일발송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이에 결실을 맺어 ‘우편물 매일발송’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편물 매일발송 재개로 특산물 및 신선제품들을 적기에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