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태현교회에서 1월 10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새해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컵라면 70박스을 기탁하고, 관내 경로당 6곳에 현금 10만원씩 직접 전달했다. 김인식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동장은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해 주시고,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음장 측정 기술서비스 영역을 초음파 의료기기에서 충격파 치료기기까지 확대 시행함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는 초음파의 음파 분포를 측정하여 의료기기 성능 분석이 가능한 초음파 음장 분포 측정 시스템(Acoustic Intensity Measurement System, AIMS)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음파 자극기 등 초음파 의료기기의 성능 분석 기술서비스를 의료기기 기업 및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수중 음향 센서(hydrophone)를 사용한 초음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에서 광섬유 센서(fiberoptic sensor)를 활용해 높은 강도의 충격파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충격파 의료기기 기업 및 관계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서비스는 체외충격파 치료기와 같은 근골격계 충격파 치료기기의 제품화 전 사전 성능 분석 및 디버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광섬유 센서를 이용한 충격파 음장 분포 기술서비스 확대는 체외충격파 치료기 등 근골격계 충격파 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를 감시하는 관제시스템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도입해 '장애예측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앞서 공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열차 정위치 상태, 비상문 개폐 상태, 스크린도어 상태 등 6종”을 감시하는 승강장안전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추가로 설치⋅운영중인 '장애예측 시스템'은 배터리 이상과열(과충전), 제어전산기 CPU와 메모리 과부하 등을 원격 감시해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경고를 발생시켜 사전 조치 할 수 있는 실시간 장애분석 플랫폼이다. 또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비관리로 점검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효율성 향상과 24시간 상시 감시로 안전성도 강화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승강장안전문은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중요한 설비로 최신 과학기술 접목과 기술혁신을 통해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존 공평로 소재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을 산격청사 내 별관 3동(1층)으로 이전해 오는 1월 15일 재개관한다.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2010년 7월에 개관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사용 중인 임차 건물 매각으로 인해 산격청사로 이전이 결정돼, 지난해 12월부터 개관 준비를 위한 휴관기간을 거쳐 이번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 전체면적은 184㎡로, 각종 신간 도서를 포함해 총 25,000여 권의 일반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국가 지정 공휴일에 휴관한다. 휴관으로 중지됐던 도서대출 서비스도 1월 1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휴관 전 기대출된 도서는 재개관 후 반납예정일을 확정해 개별 SMS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재개관을 맞이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즉시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 달간 진행하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연체 도서만 해당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대응과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 80쌍을 모집한다. ‘우리 둘의 빛나는 결혼식 지원사업’은 고비용 결혼식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과소비와 허례허식을 없앤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대구시 예비부부 각 80쌍에게 예식비용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예비부부 중 한 명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장소에서 예식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지원받을 수 있으나, 단순 사진 촬영이나 가족·친지 식사, 언약식 등 결혼식으로 보기 힘들거나 증빙자료가 부족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결혼식 이후 1개월 이내 예식 장소, 예식비용 등의 증빙자료와 함께 청구하면 사실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결혼식 경비를 일부나마 지원함으로써 고비용 혼례문화에 따른 결혼 기피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출산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인증인 ISO 37120 시리즈 2년 연속 획득에 성공하고 인증 수여식을 미국 CES 대구기업 공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구광역시가 2년 연속 인증획득에 성공한 ISO 37120 시리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도시 간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표준화 추진을 위해 만든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지표 중의 하나이다. 국제표준화기구를 대표해 스마트시티 국제 인증을 주관하는 단체는 WCCD(World Council on City Data)로 2014년 세계도시정상회의(Global Cities Summit)에서 발족 된 기구로서 도시 데이터의 표준화 및 활용에 대하여 평가 및 검증을 진행해 표준 인증을 부여한다. 대구광역시가 인증획득에 성공한 ISO 37120 시리즈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주요 국제표준인증으로 19개 분야, 104개의 지표검증을 통해 해당 도시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지를 집중 검증한다. 대구광역시는 검증 과정을 통해 88개 지표의 검증을 인정받아 5개의 인증 레벨 중 2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ABB·반도체·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유망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민선8기 들어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지역 수출액 2년 연속 수출 100억 불 이상 달성했다. 이는 5대 신사업 중심의 대개편 노력의 결과이다. ※ ’22년 106억 불, ’23년 108억 불 2024년에도 3년 연속 수출 최고 실적 경신 및 120억 불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수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 정책으로 ▲5대 신산업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수요맞춤형 현장 애로 해소 ▲해외시장 개척, 통상시책 홍보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수출 지원 대상을 ABB, 반도체, 로봇 등 5대 신산업 중심으로 대개편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컨설팅(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수출전략 수립)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지역의 2023년 연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이 ’22년 대비 0.7%포인트 오른 59.8%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전국 평균 증가폭인 0.5%포인트보다 0.2%포인트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OECD기준 고용률(15세~64세)도 67.8%로 1년 전보다 0.9%p 증가해 역대 최고이며, 전년대비 증가폭도 전국 0.7%p보다 0.2%p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취업자수도 전년 대비 1만 9천 명 늘어난 124만 7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 추세(전년대비 11,630명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7%로 전년대비 0.8%p 상승해 ’16년(61.9%)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폭 0.4%p보다 높은 상승폭이다. 경제활동인구는 128만 6천 명으로 2만 1천 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0만 명으로 1만 2천 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은 지난 10일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행사를 주관한 표의찬 화원읍 번영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난타 공연 후 신년사, 내빈축사, 복떡 절단식,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 한 해 군민들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란다.”라며, “갑진년을 맞아 2024년이 달성군과 화원읍에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11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달성군 제1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기자단 접수는 지난해 연말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이후 엄격한 평가를 거쳐 글쓰기와 촬영에 능하고 달성군에 깊은 애정을 가진 지원자 총 7명(사진기자 5명·영상기자 2명)을 블로그 기자단으로 선발했다. 달성군은 기자단이 보편적인 시민의 시각으로 지역을 취재할 수 있도록 연령대와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기자단의 직업 역시 프리랜서, 사회복지사, 직장인 등으로 다양하다. 선발된 7명의 블로그 기자단은 1년간 군정 행사 현장 취재, 달성군 명소 소개, 화제의 인물 인터뷰 등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다. 작성된 기사는 달성군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며,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유튜브 등에도 재가공해 게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젊은 인구와 넓은 권역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의 적극적인 취재를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시민 소통과 군